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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족X멜로' 1회에선

 

과로한 직장인의 예상치 못한 만남,

의문의 화재 사건,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의 충격적인 귀환.

 

1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 드라마의 첫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가족의 의미와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룬

이 에피소드의 세부 내용,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족X멜로 기본정보

장르 멜로, 로맨틱 코미디, 가족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10:3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8월 10일 ~ 2024년 9월 15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SLL
제작사 SLL, MI
채널 JTBC
추가 채널 JTBC2, JTBC4
제작진
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기획 박준서
제작 이정희, 김건홍, 황라경
촬영 장남철, 정진광, 소홍섭
미술 홍은아
음악 박세준
출연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外
촬영 기간 2023년 9월 ~ 2024년 2월 17일 (사전제작)

 

가족X멜로 포스터
가족X멜로 포스터

 

가족X멜로 1회 줄거리

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
가족X멜로 1회

변미래의 과로와 남태평과의 첫 만남

가족X멜로 1회는 변미래 씨의 과로로 인한 쓰러짐으로 시작됩니다.

평범한 4년 차 직장인인 변미래 씨는 '뭐든지 다 하고 살면 뭐라도 된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됩니다.

쓰러지기 직전,

변미래 씨는 '안 돼. 정신 차려. 지금 죽으면 안 돼'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지만 결국 의식을 잃습니다.

 

이때 남태평 씨가 등장하여 변미래 씨를 등에 업고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변미래 씨는 '이 몸은 참 넓고 단단하고 따뜻하구나. 월급 들어오면 온돌 침대를 사야겠다. 24개월 할부로'라고 생각하며,

남태평 씨의 따뜻함을 느낍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변미래 씨는 남태평 씨의 배려에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약간 당황스러워합니다.

남태평 씨는 변미래 씨의 상태를 걱정하며 수액이 잘 들어가는지 지켜보고 있었고,

이에 변미래 씨는 처음에는 의아해하지만 곧 감사함을 느낍니다.

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
가족X멜로 1회 줄거리

의문의 화재와 새로운 집주인

한편 변미래 씨와 금애연 씨가 사는 빌라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합니다.

모든 주민이 대피하는 와중에 집주인의 시신이 발견되어 주민들을 충격에 빠뜨립니다.

 

화재 전,

집주인이 빌라를 팔지 않겠다며 누군가를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져 화재의 원인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킵니다.

 

화재 이후,

빌라가 새로운 주인에게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특히 새 집주인이 20억 이상의 금액을 현금으로 지불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입주민들 사이에 불안감과 의혹이 더욱 커집니다.

 

금애연 씨는 이 상황에 대해

"평범하게 생긴 중년 남자라는데 백퍼센트 현찰로 샀대. 못해도 20억은 넘을 텐데 붕어빵도 아니고 그걸 무슨 현찰로 사?"

라며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
사진 = '가족X멜로' 방송 캡처

변미래의 과거와 전 남자친구 권오현

변미래 씨의 과거 이야기도 드러납니다.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권오현 씨가 등장하여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려 합니다.

 

권오현 씨는

"미래야. 왜 내 전화 안 받니? 나쁜 건 넌데 아픈 건 왜 나야? 너한테 내가 내 사랑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거니?"

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며 변미래 씨에게 매달립니다.

 

변미래 씨는 친구들에게 권오현 씨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가 마마보이였다는 점을 회상합니다.

 

과거 권오현 씨는 손톱이 자라 불편해하면서

"엄마가 여행 가셔서 못 깎았어"

라고 말해 변미래 씨를 당황케 했습니다.

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
사진 = '가족X멜로' 방송 캡처

또한 권오현 씨가 결혼을 재촉했던 일도 회상합니다.

변미래 씨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권오현 씨는

"네가 좋으니까 그렇지. 너랑 같이 살고 싶으니까. 그리고 우리 아빠 올해 퇴임이시거든. 그전에 결혼하래"

라며 강요했습니다.

 

이러한 회상을 통해 변미래 씨의 독립적인 성격과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드러납니다.

변미래 씨는 친구들에게

"내가 상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은 없더라고"

라고 말하며 자신의 과거 선택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가족X멜로 1회 관련 사진
사진 = '가족X멜로' 방송 캡처

금애연의 제사와 변무진의 충격적인 등장

1회의 클라이맥스는 금애연 씨가 죽은 줄 알았던 전 남편 변무진 씨의 제사를 지내는 장면입니다.

금애연 씨는 처음에 제사를 지내려고 할 때 변미래 씨의 반대에 부딪힙니다.

 

변미래 씨는

"제사를 왜 지내? 뭐 하러"라며 만류했지만,

금애연 씨는

"첫 기일이잖아. 이번 한 번만 할 거야"라고 설득합니다.

 

결국 금애연 씨는 변미래 씨와 변현재 씨를 데리고 제사를 지냅니다.

제사 중 금애연 씨는

"장례식도 못 가봐서 미안해. 일부러가 아니라 몰라서 못 간 거야. 우린 잘 살아. 당신이랑 살 때보다 훨씬. 보다시피. 그니까 원망이든 걱정이든 다 내려놓고 편하게 극락왕생해. 괜히 미련 떤다고 떠돌지 말고. 알겠지?"

라고 말하며 변무진 씨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순간 변무진 씨가 살아서 그들 앞에 나타납니다.

변현재 씨는

"귀신이 왔나? 아버지"라며 깜짝 놀라고,

금애연 씨는 변무진 씨를 보고 놀라 뒤로 넘어질 뻔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변무진 씨가 그들이 살고 있는 빌라의 새 주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변무진 씨는 금애연 씨를 붙잡으며

"너네 여기 사냐? 내가 주인이거든"

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합니다.

 

변미래 씨는 이 상황을 '오래전에 갖다 버린 아버지가 죽지도 않고 살아 돌아와 우리 집을 샀다'라며 큰 충격에 빠집니다.

이렇게 1회는 각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가득 찼습니다.

 

변미래 씨와 남태평 씨의 운명적인 첫 만남,

의문의 화재 사건,

변미래 씨의 과거 연애사,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변무진 씨의 충격적인 등장 등 다양한 사건들이 얽히면서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가족X멜로 1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회 2024-08-10 4.786 4.495

 

가족X멜로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가족X멜로 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가족X멜로 1회를 시청하며 가족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보는 듯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갑작스레 터져 나오는 과거의 비밀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특히 변미래와 남태평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의 충격적인 등장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이 드라마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듯합니다.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가 과연 진정한 가족일까요?

아니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족을 만드는 걸까요?

이런 질문들이 1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또한 각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 세계와 관계의 역동성이 흥미롭게 그려졌습니다.

변미래의 독립적인 성격,

금애연의 복잡한 감정,

그리고 예기치 못하게 등장한 변무진까지,

모든 인물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1회만으로도 이 드라마가 단순한 가족 멜로를 넘어,

현대인의 삶과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각 인물들의 성장과 갈등 해결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가족애를 지켜보는 것이

이 드라마의 큰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변미래 역의 손나은,

금애연 역의 김지수,

그리고 변무진 역의 지진희의 연기 호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들의 앙상블이 앞으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관계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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