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감사합니다' 12회,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충격적인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결말까지

 

이번 회차에서 모든 의혹이 해소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어떤 진실을 밝혀내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지금부터 함께 12회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감동적인 마무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정보

장르 오피스, 수사, 코미디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7월 6일 ~ 2024년 8월 11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tvN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필콘스튜디오
채널 tvN
제작진
연출 권영일
극본 최민호
제작 김봉주
촬영 권병수, 이정길
미술 최기호
음악 임하영
출연진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外
촬영 기간 2024년 2월 ~

 

감사합니다 포스터
감사합니다 포스터

 

감사합니다 12회 줄거리

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
감사합니다 12회

위기에 처한 주인공, 뜻밖의 구원

감사합니다 12회에서 주인공은 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비자금 조성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중요 인물과의 만남을 예상하고 미행을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공사 중인 건물에 쓰러져 있는 동료 채종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곧 주인공 자신도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습격자는 회사의 고위 임원인 황세웅으로 밝혀졌고,

그는 주인공과 채종우의 손을 묶은 채 불을 질러 살해하려 했습니다.

 

의식을 잃어가던 주인공을 구한 것은 뜻밖에도 회사의 부사장인 황대웅이었습니다.

황대웅은 신속하게 주인공과 채종우를 구출했고,

주인공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
감사합니다 12회 줄거리

장례식장에서의 충격적 발언

위기를 벗어난 주인공은 곧바로 또 다른 동료인 황건웅의 장례식장으로 달려갑니다.

 

그는

"멈춰야 합니다. 부검해야 합니다"라며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고,

유족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주인공은 전략적으로 황대웅 부사장을 살인 용의자로 지목하며 부검을 관철시키려 했고,

이는 진범을 밝히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습니다.

 

유족인 임유선은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에요? 누가 남편을 죽였다는 거죠?"라며 격분했지만,

주인공의 설득으로 결국 부검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과 황대웅의 자작극이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극적인 반전의 주주총회

회사에서는 주주총회가 열려 황대웅 부사장의 해임이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황대웅은 여전히 13%의 지분을 가진 주주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해 반격에 나섰고,

주인공은 중요한 증인으로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주주들 앞에서 결정적인 증거들을 공개합니다.

채종우가 남긴 비자금 조성 과정,

자금 흐름을 기록한 장부와 계좌 내역,

그리고 황세웅과의 통화 녹음 기록 등을 제시하며 실체적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살해된 줄 알았던 채종우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예측과 도움으로 채종우는 자신의 살해 현장을 증거로 남기고 사망한 것처럼 위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채종우는 직접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황세웅이 자신을 살해하려 했음을 증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진실의 폭로와 정의의 실현

주인공은 황세웅이 채종우에게 약물을 투여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더 나아가 황건웅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살해되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적인 증거들 앞에 황세웅은 더 이상 발뺌할 수 없었고,

결국 구속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의미 있는 작별

사건 해결 후,

황대웅은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했고 주인공은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황대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사직서를 제출했고,

감사팀 직원들에게도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퇴사 후 한 후배가 주인공을 따라가며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라고 걱정을 털어놓습니다.

 

이에 주인공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감사실에 발령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철근 매입량과 지불 금액의 차이를 발견했지만,

상사의 애매한 설명을 그대로 믿고 넘어갔던 일을 회상합니다.

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2회 관련 사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감사의 의미와 마지막 메시지

주인공은 과거 제대로 된 감사를 하지 않아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그렇게 진실을 외면한 결과로 건설현장이 무너졌고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감사는 사람 목숨을 다루는 일이라는 걸"

이라며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후배에게

"저도 구한수 씨가 꿈꾸는 믿음이 통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는 흐림 없는 시선을 유지하십시오"

라고 당부합니다.

 

후배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고,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 드라마는 의미 있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12회는 모든 의혹이 해소되고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동시에 '감사'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주인공의 성장과 깨달음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2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2회 2024-08-11    

 

감사합니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1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감사합니다 12회 마지막회를 보며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회사 내 비리 고발을 넘어

'감사'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위험한 일인지,

그리고 동시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는 사람 목숨을 다루는 일"이라는 대사는 이 드라마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펼쳐진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들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주인공과 동료들의 치밀한 계획,

그리고 그 계획이 실현되는 과정은

탄탄한 스토리라인의 결과물이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회사를 떠나며 후배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히 드라마 속 인물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흐림 없는 시선을 유지하라"는 말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우리 모두의 자세를 일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회사 내 부패와 비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인간적인 면모와 성장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과거 실수와 그로 인한 아픔,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는 '감사'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단순히 회계나 업무를 점검하는 것을 넘어,

진실을 추구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의 의미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12회 동안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 드라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