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
이번 회는 기억과 사랑,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가득했습니다.
수술을 둘러싼 갈등부터 충격적인 결말까지,
14회의 모든 내용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아래에서 줄거리와
핵심 장면들을 확인해보세요.
눈물의 여왕 기본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휴먼, 가족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10 ~ | ||||||||||||
방송 기간 | 2024년 3월 9일 ~ 2024년 4월 28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스페셜 2부작 [SP] | ||||||||||||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 ||||||||||||
채널 | tvN | ||||||||||||
추가 채널 | tvN DRAMA, tvN STORY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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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4월 3일 ~ 2024년 2월 27일 (사전제작) |
눈물의 여왕 14회 줄거리 리뷰
수술 거부와 애절한 설득
눈물의 여왕 14회는 여주인공이 수술을 거부하는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수술로 인해 기억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망설였습니다.
"나더러 선택을 하라고? 수술하면 기억따위 다 잃어버리고 안하면 죽을 건데, 뭐가 더 나쁜지 어디 한 번 선택해보라는 거냐고"라며 괴로워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애타게 그녀를 설득하려 노력했습니다.
"선택하지 마. 생각도 하지 마. 그냥 내 말 들어. 너는 살아. 사는 거야. 제발 살자. 응? 제발 살라고"
라며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두 사람은 독일로 떠났지만,
의견 차이는 여전했습니다.
추억의 장소와 고뇌
두 사람은 3년 전 신혼여행 때 왔던 곳을 찾았습니다.
여주인공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날 밤의 향기, 달, 바람. 다 또렷해. 그런 것이 기억이잖아. 살아있다는 건 그 기억들을 연료삼아서 내가 움직이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한테 여기도 그냥 모르는 풀밭이 되는 거고. 너도 모르는 사람이 되는 거야. 그런데 어떡해. 그게 나야. 그래서 난 그따위 수술은 안 받겠다는 거야. 나로 살았으니까 나로 죽을래"
라며 끝까지 수술을 거부했습니다.
사라진 여주인공과 절박한 찾기
그러던 중 여주인공이 사라졌고,
남자 주인공은 그녀를 찾아 나섰습니다.
성당에서 그녀의 기도 쪽지를 발견했는데,
거기엔
"당신이 주신 내 인생을 돌아보면 소중했던 건 두가지 뿐이다. 사랑했던 기억과 사랑 받았던 기억. 이걸 잃어버릴 수 없다. 날 살려달라고 하지 않겠다. 기억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게 해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여주인공을 발견하고 끌어안으며 울었습니다.
"다시 만나면 되잖아. 네가 날 별로라고 해도 나는 네 옆에 있을게. 약속했잖아. 땡빚이 있어도 그보다 더한 게 있어도 네 옆에 있을 거라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너도 여기 있어, 제발."라고 호소했습니다.
질투 유발 작전과 위기 상황
이후 남자 주인공은 질투 유발 작전을 펼쳤습니다.
카페에서 여성들의 시선을 받으며 매력을 뽐내 여주인공을 자극했죠.
여주인공은 이에 질투를 느끼며 반응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위험을 무릅쓰고 폭발하려는 차에서 여주인공을 구하려 했습니다.
다행히 여주인공은 이미 차 밖에 있었지만,
이 모습을 본 여주인공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술 결심과 마지막 밤
이 사건을 계기로 여주인공은 마음을 돌리게 됩니다.
"수술 받겠다는 소리다. 기억만 잃을지 나까지 잃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잃기 싫다"고 말하며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수술 전날 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여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에게 자신의 불만을 털어놓으라고 했고,
남자 주인공은 여러 불만을 이야기하다가 결국
"사랑해"라고 고백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어려운 결정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는 아프지도 말고 다치지도 말고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줘. 여행도 가고 산책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싸웠다가 화해도 하고 그렇게 별 거 아닌 것들 같이 하면서 나이들어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수술과 예상치 못한 전개
수술실 앞에서 여주인공은
"내가 수술 받고 눈 뜨면 바로 눈 앞에 있어라. 알에서 깨어난 오리 새끼처럼 처음 본 사람을 신뢰할거니까"
라고 부탁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걱정마. 눈뜨자마자부터 네가 질린다할 때까지 네 눈앞에만 있을게"
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직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남자 주인공이 살인죄로 체포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죠.
윤은성이란 인물과 연루된 토지부동산업자가 살해되어 누명을 쓰게 된 것입니다.
기억 상실과 새로운 위기
더욱 놀라운 건 수술 후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의 이름만을 기억한단 점이었습니다.
이 틈을 타 윤은성이라는 인물이 나타나 여주인공에게 거짓된 이야기를 전합니다.
윤은성은
"네가 기억을 잃었고, 대학 때부터 사귀었고 돌고 돌아 다시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자 주인공에 대해
"너랑 결혼했던 남자고 너를 철저하게 배신했다. 최근까지 스토킹으로 널 괴롭게 해서 그 이름이 생각난 것 같다"
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14회는 이렇게 감동과 반전이 교차하는 극적인 전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술을 결심하기까지의 고뇌,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얽히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휘어잡았습니다.
과연 다음 회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남자 주인공은 어떻게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그리고 여주인공은 진실을 알게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14회 | 2024-04-21 | 21.625 | 23.925 |
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눈물의 여왕 14회를 보며 정말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김지원과 김수현의 연기는 정말 빛났습니다.
특히 수술을 결심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감정 연기는 가슴 아픈 동시에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회는 '기억'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이루는 기억들,
그리고 그 기억들 속에 담긴 사랑.
과연 우리는 기억을 잃더라도 사랑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김지원이 수술 후 김수현의 이름만을 기억하는 장면은
이 질문에 대한 아름다운 대답 같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죠.
김수현이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장면,
그리고 윤은성이 거짓말로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간의 기억과 정체성,
그리고 사랑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선 어떤 감동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김지원과 김수현, 그리고 박성훈의 연기 대결도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입니다.
14회의 엔딩은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최고의 장치였습니다.
다음 회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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