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매니아 여러분! 오늘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타한 화제작 드라마, 16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주인공 여자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이 돋보였는데요,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온 그녀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서울행을 결심하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5회에서 그려진 그녀의 고군분투 끝에 마침내 희망의 길을 열어젖히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울림을 선사했죠. 미녀와 순정남 16회의 생생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드라마 기본정보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성장, 휴먼, 힐링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07:55 ~ 09:15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3월 23일 ~ 2024년 9월 8일 |
| 방송 횟수 | 50부작 |
| 기획 | 한국방송공사 |
| 제작사 | 래몽래인 |
| 채널 | KBS 2TV |
| 추가 채널 | KBS drama | KBS 월드 |
| 제작진 | 연출: 홍석구, 홍은미 극본: 김사경 (메인 작가), 이지선, 문소정, 권이현 (보조 작가) CP: 이정미 제작: 김동래, 윤희경 PD: 석신호 음악: 최철호 |
| 출연진 | 임수향, 지현우 外 |
미녀와 순정남 16회 줄거리 리뷰
미녀와 순정남 16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이 박도라(임수향)의 스폰 상대자가 재연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고필승은 그를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었고, 재연배우는 하루 200만 원을 받고 알바로 일했을 뿐이라고 실토했습니다. 고필승은 박도라가 말도 안 되는 스폰 누명을 쓰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며, 제발 누명이라도 벗겨줄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습니다.
한편, 박도라가 뛰어든 바닷가에는 가족들이 모여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여 백미자(차화연)를 공금횡령죄와 사기죄로 긴급 체포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 와중에 해변에서 발견된 시신은 긴급 후송되어 대수술을 받았고, 의사는 큰 사고로 인해 얼굴에 깊은 상처가 생겨 얼굴 형태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식이 돌아온 환자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그녀에게 이름이 '김지영'이고 나이는 26살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의사는 기억이 며칠 내로 돌아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필승은 바닷가를 찾아가 박도라를 떠올리며 죽는 순간에도 자신을 찾았던 그녀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끼며 오열하였습니다.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김지영(임수향)은 할머니와 함께 식당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정신 상태는 여전히 불안정하여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필승은 방송국의 유명 PD로 성장하여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가 촬영장에 나타나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지영이가 할머니를 데리고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공마리(한수아)와 엄마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우연히 예전에 알던 유학생 박도식(이상준)을 만났습니다. 박도식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공진택(박상원) 대표 기사가 갑작스럽게 그만두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수연(이일화)은 그 소식을 듣고 박도식이 그 자리에 적합할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지영은 촬영 현장을 둘러보며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고, 그곳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할머니는 김지영을 위해 촬영팀을 찾아가 그녀를 채용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아쉽게도 자리가 없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촬영팀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차봉수(강성민) 배우는 박도라의 안타까운 인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박도라가 세상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비난 속에서 힘들어했고, 결국 세상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말했습니다.
공진택(고윤)은 여전히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무당을 찾아가 굿을 하는 등 심신의 안정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한편, 촬영팀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소식에 김지영은 기쁜 마음으로 지원했고, 곧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지영의 성실하고 능력 있는 모습은 촬영팀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비비(원유진) 배우는 그녀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박도준은 공마리 집에서 운전기사로 일하기로 결정하고, 숙식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필승 감독이 이끄는 <공갈치지 마> 드라마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나고 철수하는 날, 김지영은 할머니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큰 슬픔을 느꼈습니다. 할머니 곁을 떠나야 한다는 현실 앞에서 김지영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백미자가 출소하는 날, 그녀는 곧장 공진단을 찾아가 박도라의 죽음과 관련하여 따졌습니다. 백미자는 박도라의 스폰 누명이 공진단의 짓이라고 확신하며, 만약 그 더러운 기사만 없었다면 박도라가 죽지 않았을 거라고 소리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지영이 어촌 마을을 떠나 서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녀는 고필승 감독의 촬영팀에 합류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16회의 결말은 김지영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며 마무리됩니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소개
아래는 등장인물 소개 부분입니다.
주요 인물
- 박도라 (여주인공)
- 밝고 씩씩하며 도전적이고 야무진 성격의 톱배우.
- 엄마 백미자로 인해 위기에 처함.
- 고필승 (남주인공)
- KMS 방송국 드라마 조연출.
- 대감독의 꿈을 품고 있음.
- 박도라의 청사랑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함.
도라네
- 백미자
- 박도라, 박도식, 박도준의 엄마. 과부이자 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 도박과 욕심으로 가족을 파멸로 이끎.
- 박도식
- 백미자의 장남이자 박도준의 형. 도라엔터테인먼트 부대표.
- 철없는 성격.
- 박도준
- 백미자의 막내아들.
- 누나 도라가 무너지면서 학업을 포기하고 마리의 경호원 겸 운전기사로 일함.
필승네
- 김선영
- 고필승의 엄마. 밝고 순수하며 사랑스러운 성격의 아들 바보.
- 고현철
- 필승의 아버지. 무골호인으로 빚 때문에 가족이 고생함.
- 소금자
- 필승의 할머니. 말 많고 푼수끼 있는 사건사고의 여왕.
- 고명동
- 필승의 고모. 무명 드라마작가.
진단네
- 공진택
- app 그룹 회장.
- 아내와 딸 바보.
- 마지막 꿈은 딸 마리의 짝을 찾아 가업을 물려주는 것.
- 장수연
- 공진택의 아내.
- 온화하고 기품 있는 부잣집 사모님.
- 여고 동창 김선영과 친구.
- 공진단
- 공진택의 이복동생.
- app 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림.
- 박도라에게 집착함.
- 홍애교
- 공진단의 어머니이자 장수연의 시어머니.
- 아들을 위해 수모를 견딤.
- 공대숙
- 공진택, 공진단의 고모.
- 집안의 미래를 걱정함.
- 공마리
- 공진택과 장수연의 딸.
- 교통사고로 어린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봄.
- 고필승을 좋아함.
기타 인물
- 김꽃분
- 진택 가의 주방 찬모이자 홍애교의 엄마.
- 홍진구
- 드라마 감독이며 필승의 선배.
- 차봉수
- 배우. 드라마에서 박도라의 상대역.
- 비비
- 배우이자 박도라의 라이벌.
- 이재동
- 박도라의 매니저.
- 김준섭
- 필승의 외할아버지이자 선영의 아버지.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6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 전국 | 수도권 | ||
| 16회 | 2024-05-12 | 18.3 | 17.1 |
드라마 리뷰 작성자 한마디
16회에서는 주인공 여자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녀는 지난 2년 간 기억을 잃은 채 살아왔지만, 이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서울로 떠나는 결정을 내렸죠. 이 용기 있는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그녀가 합류한 촬영팀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재능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과거의 기억은 없지만, 그녀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죠.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비록 상처와 아픔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을요.
한편, 이번 회차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허술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물들의 관계는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해주었죠. 하지만 그럴수록 진정성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더욱 값진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드라마는 또한 우리 사회의 불합리함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음으로 내몰린 한 여자의 이야기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죠. 이는 단순한 드라마의 이야기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임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16회의 엔딩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했습니다. 주인공 여자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제 그녀가 걸어갈 길에 우리의 마음도 함께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죠.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오늘의 리뷰가 시청자 여러분께 잔잔한 울림을 전했기를 바라며, 이 드라마가 우리에게 소중한 깨달음과 희망을 선사하길 기원합니다. 함께 이 여정을 걷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다음 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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