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밀수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70년대 한국의 작은 어촌,
생존을 위해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밀수 기본정보
영문 제목 | Smugglers |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코미디, 시대극, 피카레스크 |
감독 | 류승완 |
각본 | 류승완, 김정연, 최차원 |
제작 | 강혜정, 조성민, 류승완 |
촬영 | 최영환 |
조명 | 이재혁 |
미술 | 이후경 |
음악 | 장기하 |
의상 | 윤정희 |
편집 | 이강희 |
출연진 배우 |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外 |
제작사 | 대한민국 국기 외유내강 |
배급사 | 대한민국 국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촬영 기간 | 2021년 6월 5일 ~ 2021년 10월 13일 |
개봉일 | 대한민국: 2023년 7월 26일 일본: 2024년 7월 12일 |
화면비 | 2.39:1 / 1.85:1 |
상영 시간 | 129분 (2시간 9분 3초) |
상영 타입 | 2D(디지털 | 한글 자막 | 가치봄) | 4DX | IMAX | ScreenX | Dolby Atmos |
제작비 | 175억 원 |
손익분기점 | 400만 명 |
국내 박스오피스 | 496억 8,500만 원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143,219명 (최종) |
스트리밍 | Disney+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밀수 줄거리
1970년대 초반,
한국의 서해안에 위치한 작은 어촌 군천.
이곳에서 해녀들은 대대로 물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근에 들어선 화학 공장에서 흘러나온 폐수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어 해산물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이로 인해 해녀들의 삶은 나날이 궁핍해져 갔다.
이 해녀들 중 두 주인공이 있다.
하나는 승부사 기질의 조춘자(김혜수)와 해녀들의 리더인 엄진숙(염정아)이다.
춘자는 어릴 적 고아였지만 진숙의 아버지인 엄 선장에 의해 거둬져 자랐다.
그들은 자매와 다름없는 사이로 지내왔다.
생계의 위협 속에서 브로커 삼촌이라 불리는 인물이 나타나 엄 선장에게 밀수를 제안한다.
처음에는 거절하던 엄 선장도 결국 가난을 이기지 못하고 해녀들과 함께 밀수에 가담하게 된다.
그들의 역할은 간단했다.
밀수업자들이 바다에 던진 물건을 해녀들이 건져 올려 전달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밀수로 인해 군천에는 돈이 돌기 시작했고,
해녀들의 삶에도 여유가 생겼다.
그러나 브로커 삼촌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큰 거래를 제안한다.
엄 선장은 이를 거절하지만,
춘자는 브로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것은 바로 금괴 밀수였다.
춘자는 엄 선장에게 내용물을 밝히지 않은 채 밀수품 운반을 부탁한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장도리(박정민)의 실수로 상자가 떨어져 금괴가 드러나고 만다.
엄 선장은 분노하지만,
그때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이 세관선을 타고 나타난다.
혼란 속에서 진숙의 동생 진구가 사고로 바다에 빠지고,
이를 구하려던 엄 선장마저 폐그물에 걸려 둘 다 배의 모터에 갈려 죽는 비극이 발생한다.
세관원들이 해녀들을 체포하는 와중에 춘자만이 홀로 탈출에 성공한다.
이 사건 이후 해녀들은 징역을 살게 되고,
춘자는 사라져 버린다.
마을에는 춘자가 포상금을 노리고 세관에 밀고를 했다는 소문이 돈다.
특히 진숙은 자신을 키워준 엄 선장의 죽음과 춘자의 배신으로 큰 상처를 받는다.
2년 후, 춘자는 서울에서 밀수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월남전 참전 용사 출신의 권상사(조인성)와 마주치게 된다.
권상사는 춘자로 인해 손해를 본 것에 대해 그녀를 위협한다.
이에 춘자는 세관의 단속이 심한 부산을 대신할 새로운 루트로 군천을 제안한다.
춘자는 다방을 인수한 고옥분(고민시)을 통해 군천의 현재 상황을 파악한다.
엄 선장의 자리를 차지한 장도리가 밀수품 운반을 하고 있었지만,
그의 횡포로 해녀들의 불만이 높아져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권상사와 춘자는 밀수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세력 다툼을 벌이며 가까워진다.
춘자의 귀환 소식을 들은 진숙은 분노하여 그녀와 싸움을 벌인다.
진숙은 해녀들에게 장도리와 일하지 말라고 하지만,
생계가 막막한 억척이란 해녀가 몰래 물질을 나갔다가 상어에게 공격당해 다리를 잃는 사고가 발생한다.
결국 진숙은 억척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춘자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다시 밀수에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세관 계장 이장춘은 부하 김수복을 통해 춘자와 권상사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그는 밀수단을 일망타진하고 밀수품을 압수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이는 춘자가 미리 알아챈 덕분에 무산되고,
오히려 춘자 일행은 세관을 따돌리는 데 성공한다.
권상사는 더 큰 거래인 다이아몬드와 보석 밀수를 계획한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큰 위험이 따랐다.
밀수품을 건져올려야 할 지점이 바로 상어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춘자는 이를 반대하지만,
권상사가 장도리와 이장춘이 결탁한 증거를 보여주자 마음을 바꾼다.
진실을 알게 된 춘자는 진숙에게 과거의 오해를 풀고 사과한다.
두 사람은 화해하고 장도리와 이장춘을 파멸시키기 위한 계획을 함께 세운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권상사에게 모욕을 당하고 이익 배분에 불만을 품은 장도리가 조직 폭력배들을 끌어들이면서 사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위험해진다.
장도리는 권상사의 호텔 방을 습격해 그와 그의 부하들을 살해한다.
춘자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장도리에게 붙잡혀 위험한 물질을 강요당하게 된다.
이제 춘자와 진숙, 그리고 해녀들은 생존을 위한 마지막 승부에 나서야 한다.
밀수 감상평
류승완 감독의 '밀수'는 1970년대 한국의
어느 작은 어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서 인간의 생존 본능, 욕망,
그리고 공동체의 힘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먼저, 영화의 배경 설정이 매우 흥미롭다.
1970년대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지방 소도시,
그중에서도 해녀들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점이 신선하다.
이는 단순히 시대극의 요소를 넘어서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들,
즉 지역 격차와 환경 문제 등을 간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캐릭터 구축 또한 뛰어나다.
주인공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은
각각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졌지만,
둘 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인한 여성으로 그려진다.
이들의 관계 변화 - 자매 같은 사이에서 배신자와 피해자로, 그리고 다시 동료로 - 는 영화의 중심축을 이루며 관객들의 감정을 끌어당긴다.
특히 김혜수와 염정아의 연기 호흡이 일품이다.
조연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권상사 역의 조인성, 장도리 역의 박정민,
이장춘 역의 김종수 등은 각자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박정민의 장도리는 악역이지만 어딘가 모자라고
어설픈 모습으로 때로는 관객에게 웃음을,
때로는 소름 돋는 공포를 안겨준다.
영화의 미학적 요소들도 빼놓을 수 없다.
촬영감독 최영환의 카메라워크는
바다의 광활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특히 수중 촬영 장면들은 긴장감 넘치는 동시에 아름답기까지 하다.
장기하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
류승완 감독 특유의 액션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해녀들의 물질 장면, 밀수품을 운반하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대결 장면 등에서 보여주는
역동적인 액션은 관객들을 숨 막히게 만든다.
특히 바다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 신은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을 만하다.
그러나 이 영화의 진정한 힘은 단순한
액션이나 스릴 넘어선 곳에 있다.
영화는 끊임없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정당화될 수 있는가?
개인의 욕망과 공동체의 이익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배신과 용서의 경계는 어디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영화를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깊이 있는 사회 드라마로 만든다.
특히 해녀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여성들의 연대와 힘은 영화의 큰 축을 이룬다.
남성 중심의 범죄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초적 영웅주의 대신,
'밀수'는 여성들의 지혜와 강인함,
그리고 공동체의 힘을 부각시킨다.
이는 한국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영화의 결말 또한 인상적이다.
흔한 권선징악의 결말 대신,
모호하면서도 현실적인 결말을 택한 점이 인상깊다.
진숙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선장이 되는 장면,
그리고 춘자가 여전히 밀수의 세계에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은 인생의 복잡성과 현실의 모순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다만,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과장된 액션과 극적인 전개가 현실감을 떨어뜨리는 면이 있다.
또한, 일부 조연 캐릭터들의 동기와
행동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수'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 메시지, 탄탄한 스토리텔링,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류승완 감독 특유의 액션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영화를 넘어
우리 사회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밀수'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영화는 장르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의 균형을 잘 잡았으며,
한국 영화의 기술적,
예술적 성취를 잘 보여준다.
앞으로 류승완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결말 해석 (스포일러 포함)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들이 펼쳐진다.
춘자와 진숙은 장도리와 이장춘의 배신을 알아차리고,
이들을 제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진숙은 교묘한 거짓말로 장도리를 속인다.
그녀는 이장춘이 보석 밀수품을 독차지하려 한다고 거짓 정보를 흘린다.
이에 넘어간 장도리는 이장춘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이장춘은 권상사 살해 혐의로 장도리와 그의 부하들을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는 경찰력을 동원해 장도리의 사무실을 습격한다.
이 과정에서 장도리는 이장춘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확신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모두 춘자와 진숙이 꾸민 계략이었다.
혼란 속에서 이장춘은 장도리가 숨겨둔 엽총을 가지고 도주한다.
그는 춘자와 해녀들, 장도리의 부하들,
그리고 고옥분을 배에 태우고 밀수품이 있는 물질 포인트로 향한다.
배 위에서 이장춘은 총으로 모두를 위협하며,
춘자와 해녀들에게 밀수품을 가져오라고 강요한다.
동시에 이장춘은 장도리와 그의 부하들에게 밀수품을 나눠주겠다며
물속으로 들어가 밀수품을 가져오는 해녀들을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그의 잔인한 본색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이장춘은 자신의 부하였던 김수복마저 살해하며 그의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장춘의 계획은 곧 틀어지기 시작한다.
물에 익숙하지 않은 장도리의 부하들은 오히려 해녀들의 반격을 받게 된다.
해녀들은 평생 바다에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물속에서 유리하게 싸움을 이어간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장춘이 바다를 향해 총을 발사하자,
고옥분이 용감하게 나선다.
그녀는 마치 역사 속 논개처럼 이장춘을 붙잡고 함께 바다로 뛰어든다.
이 순간, 해녀들은 재빠르게 움직인다.
그들은 이장춘의 발에 무거운 추를 묶어 그를 바다 깊숙이 가라앉힌다.
이렇게 해서 이장춘은 그가 저지른 악행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러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살아남은 장도리가 진숙의 허벅지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를 흘리는 진숙을 본 상어들이 몰려오고,
장도리는 겨우 배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장도리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그는 어렵사리 보석을 챙겨와 해녀들을 위협한다.
하지만 해녀들은 굴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시 바다로 들어가 배의 닻을 바위에 걸리게 만든다.
장도리가 닻줄을 당기자 그 순간 닻줄이 끊어지면서 그를 강타하고,
장도리는 바다로 떨어진다.
극적인 순간,
진숙은 총을 들고 물에 빠진 장도리를 겨냥한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장도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춘자가 그녀를 막는다.
춘자는 총을 바다에 던져버리고 진숙에게 "선장님"이라고 부른다.
이는 과거 진숙의 아버지가 맡았던 역할을 이제 진숙이 이어받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마침내 진숙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의 선장이 되어 배를 조종하며 그 곳을 떠난다.
한편 장도리는 결국 그가 불러들인 상어들의 먹이가 되고 만다.
영화는 마지막 반전을 준비한다.
난투극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권상사가 살아있음이 밝혀진다.
그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홀로 밥을 먹고 있었다.
그때 춘자가 나타나 그의 김 위에 다이아몬드를 올려놓는다.
이는 두 사람이 여전히 밀수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렇게 영화는 막을 내린다.
춘자와 진숙은 과거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진숙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바다의 수호자가 되었고,
춘자는 여전히 위험하지만 수익성 높은 밀수의 세계에 남아있다.
영화는 이들의 선택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은 채,
단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밀수 등장인물 소개
조춘자 (배우: 김혜수)
영화의 주인공 중 한 명
승부사적 기질을 가진 밀수꾼
어릴 적 고아였으나 엄 선장에게 거둬져 자랐음
뛰어난 두뇌와 배짱으로 밀수 일을 주도
생존을 위해 때로는 비정한 선택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의리 있는 인물
엄진숙 (배우: 염정아)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해녀들의 리더이자 춘자의 자매 같은 존재
아버지(엄 선장)의 죽음 이후 해녀 공동체를 이끎
초기에는 밀수에 반대하지만, 생계를 위해 참여하게 됨
정의감이 강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인물
권필삼(권 상사) (배우: 조인성)
전국구 밀수왕
월남전 참전 용사 출신으로, 냉철하고 계산적인 인물
춘자와 협력 관계를 맺고 큰 규모의 밀수를 계획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장만석(장도리) (배우: 박정민)
지역 밀수꾼
엄 선장 사후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 밀수를 주도
겉보기에는 어설프고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냉혹하고 위험한 인물
욕심이 많고 배신을 일삼는 성격
이장춘 (배우: 김종수)
세관 계장
겉으로는 정의로운 공무원을 가장하지만, 실제로는 부패한 인물
밀수꾼들과 결탁하여 뒷돈을 받아챔
영화 후반부에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이며 주요 악역으로 부상
고옥분 (배우: 고민시)
다방 주인
춘자와 진숙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며 정보를 전달
겉으로는 순진해 보이지만 상황 판단력이 뛰어남
위기 상황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중요한 역할을 함
엄 선장 (배우: 최종원)
엄진숙의 아버지이자 춘자를 거둬준 은인
원칙주의자로 처음에는 밀수를 거부하지만, 생계를 위해 결국 동참
영화 초반 사고로 사망하지만, 그의 존재는 영화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침
브로커 삼촌 (배우: 김원해)
군천에 밀수를 소개한 인물
엄 선장과 오랜 친분이 있으며, 춘자와 진숙에게 큰 밀수 거래를 제안
영화 중반 장도리에 의해 살해됨
김수복 (배우: 안세호)
이장춘의 부하 세관 직원
상사의 명령에 충실하지만, 결국 이장춘에 의해 희생됨
이 외에도 다수의 해녀들과 조직 폭력배 등이
등장하여 영화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각 인물들은 자신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행동하면서도,
때로는 의리와 정의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복잡한 인물 관계와 각자의 동기가 영화 '밀수'의 드라마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냅니다.
밀수 마무리
자 오늘은 밀수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게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6.3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는 88%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의 평가는 공개된 정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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