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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충격적인 진실과 슬픔이 가득한 회차였습니다.

 

김지욱의 숨겨진 정체,

자연을 위협하는 위험한 인물의 등장,

그리고 주인공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비보까지.

 

이번 회의 숨 막히는 전개와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놓치지 마세요.

 

아래에서 자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하세요!


손해 보기 싫어서 기본정보

장르 로맨틱 코미디
방송 시간 월 · 화 / 오후 08:50 ~
방송 기간 2024년 8월 26일 ~ 2024년 10월 1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CJ ENM STUDIOS
제작사 본팩토리
채널 tvN
제작진
연출 김정식
극본 김혜영
제작 문석환, 오광희
촬영 장덕환, 박현준
미술 이강현
음악 개미
출연진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外
촬영 기간 2023년 10월 7일 ~ 2024년 3월 24일 (사전제작)

 

손해 보기 싫어서 포스터
손해 보기 싫어서 포스터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줄거리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손해 보기 싫어서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손해 보기 싫어서

 

충격적인 진실의 폭로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는 주인공이

김지욱 씨의 숨겨진 정체를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김지욱 씨가 자신의

어머니의 위탁아였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합니다.

 

"너 우리 엄마 위탁아였어?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있었어?"라며 분노와 혼란을 동시에 표출합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김지욱 씨는 "어머니하고 약속해서 말 못 했어요. 손님한테 아니 어머니 딸한테는 내가 위탁아로 들어온 거 말 안 하겠다고 그때는 손님하고 이렇게 될 줄 모르고..."라고 해명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주인공은 이어서 자신의 어머니를 비난합니다.

"오죽하면? 내가 얼마나 못돼처먹고 이기적인 년이었으면 나한테 비밀로 했을까? 근데 진짜 이기적인 게 누구인지 알아? 엄마야. 우리 엄마. 난 동의한 적 없어. 내가 써야 할 우리 집 공간, 내가 받아야 할 엄마의 사랑과 관심 나누기 싫다고 수십 번, 수백 번 얘기했어. 근데 한 번도 내 얘기는 들어주지 않았어."

라며 오랫동안 쌓아온 원망을 토로합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과거의 만남과 숨겨진 감정

이어서 김지욱 씨와 주인공의

과거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지욱 씨는 주인공과 한 번

마주친 적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인공 아버지의 첫 기일 날,

담배를 피우려던 주인공에게 라이터를 건넸던 사람이 바로 김지욱 씨였던 것입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주인공은 "그게 너였어? 나한테 라이터 준 게 김지욱 너야? 라이터가 왜 있었는데?"라며 놀라워합니다.

김지욱 씨는 "할머니 거예요. 그날 할머니 보고 와서"라고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김지욱 씨는 주인공의

결혼식 이후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손님이 좋아져서"라고 고백하며,

주인공과 가까워질수록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했다고 설명합니다.

 

주인공은 이 말을 듣고 "너는 할머니하고 한 약속 때문에 엄마 보고 싶은 것도 참고 우리 엄마랑 한 약속 때문에 나 좋아하는 것도 참았구나"라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위험에 처한 자연과 드러난 비밀

한편, 자연 씨에게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칩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범인이 출소 후 자연 씨의 집에 침입한 것입니다.

 

살인범은 "양심 없는 것. 어떻게 여기 숨어? 이 집에서 너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네가 도망만 안 갔어도 그 아저씨 안 죽었어"라며 자연 씨를 위협합니다.

 

주인공은 자연 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불안해하고,

김지욱 씨의 도움으로 규현 씨가 자연 씨의 집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규현 씨의 도움으로 자연 씨는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과 자연 씨 사이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진실이 드러납니다.

 

주인공이 자연 씨의 아버지가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연 씨는 "언니 알고 있었어?"라며 어떻게 자신과 살 수 있었냐고 묻습니다.

 

주인공은 "손해 보기 싫어서"라며

"너까지 잃고 싶진 않았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도 "근데 가끔 너무 후회했어. 내가 너를 더 고통스러운 지옥 속에 살게 한 건 아닌가"라고 덧붙입니다.

이에 자연 씨는 "언니 때문에 살았어. 언니가 있어서 살 수 있었어"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방송 화면 캡쳐

 

어머니의 부고와 주인공의 슬픔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 가장 큰 슬픔이 닥칩니다.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 주인공은 무미건조하게

"일어나, 엄마 돌아가셨대"라고 김지욱 씨를 깨웁니다.

 

하지만 김지욱 씨가 "손해영"이라고 부르자,

주인공은 마침내 감정이 북받쳐 오릅니다.

 

"지욱아, 우리 엄마 죽었대. 엄마가 나만 두고 죽었대"라며 오열하기 시작합니다.

김지욱 씨는 슬퍼하는 주인공을 끌어안으며 위로합니다.

 

이번 11회는 등장인물들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들이 연이어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주인공과 김지욱 씨의 복잡한 관계,

자연 씨와 주인공 사이의 비밀,

그리고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얽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어머니 상실은 앞으로

그녀의 행동과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욱 씨와의 관계 변화, 자연 씨와의 우정,

그리고 어머니의 부재로 인한 심적 변화가

향후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를 통해 '손해 보기 싫어서'라는 드라마의 제목이 가진

의미가 더욱 깊이 있게 탐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손해 보기 싫어서 재방송 편성표
손해 보기 싫어서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1회
2024-09-30
3.897 4.300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손해 보기 싫어서 11회는 숨 가쁜 전개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게 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주인공과 김지욱 씨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열렸고,

자연 씨와 주인공 사이의 오랜 비밀도 밝혀졌습니다.

 

특히 주인공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듯합니다.

 

이번 회를 통해 '손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인공이 말한 "손해 보기 싫어서"라는 대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손해를 넘어,

관계와 감정에서의 손해까지 포함하는 듯합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지키기 위해

어떤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지,

또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이익'인지 돌아보게 만듭니다.

 

김지욱 씨의 고백은 오랫동안 숨겨온 감정의 폭발이었고,

주인공의 어머니 상실은 새로운 국면의 시작을 알리는 듯합니다.

 

앞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갈지,

김지욱 씨와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삶의 선택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11회였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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