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에서는 고아원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와 불법 입양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펼쳐졌습니다. 형사들의 치열한 수사 과정은 긴장감을 높였고, 사건 속 아이들의 처연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한편, 박영한과 이혜주의 묘한 기류와 썸씽은 로맨스의 설렘을 더했습니다. 완벽한 조화 속에 빛나는 명품 드라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과연 그들은 어떤 사건과 사랑에 맞닥뜨리게 될까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4회에서 확인하세요!
드라마 기본정보
| 장르 | 시대극, 범죄, 코미디, 액션, 느와르, 스릴러, 형사, 휴먼, 프리퀄, 성장 |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09:50 ~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4월 19일 ~ 2024년 5월 18일 (예정) |
| 방송 횟수 | 10부작 |
| 기획 | MBC |
| 제작사 | 바른손스튜디오 |
| 채널 | MBC TV |
| 추가 채널 | MBC 드라마넷, MBC every1, ENA, ENA DRAMA, 채널S |
| 제작진 | 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크리에이터: 박재범 플롯스토어 기획: 장재훈, 홍석우 프로듀서: 윤홍미, 김지하, 지환 제작: 안은미 제작총괄: 방옥경, 윤석동 촬영: 김형석, 양희진 무술: 장영주, 권승구 미술: [VERANDA] 소성현 음악: 김후근 |
| 출연진 |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8월 13일 ~ 2024년 4월 10일 (사전제작) |
수사반장 1958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수사반장 1958 4회 줄거리 리뷰
수사반장 1958 4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갓난아기 실종 사건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아원 에인절 하우스를 찾은 박영한(이제훈 분)과 김상순(이동휘 분)은 원장 오드리(김수진 분)의 냉담한 태도에 의구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이렇게 매장시키는 거냐"라는 김상순의 물음에 오드리는 "합법적인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답했지만, 두 형사는 납치범이 고아원과 연관이 있을 거라 확신하게 됩니다.
박영한은 "저 집과 이 골목을 잘 아는 놈일 거다. 아기를 안고 5분 이상 걸어야 하는데, 본 사람도 없다. 어딘가에 숨겼을 것이다"라며 단서를 찾아 나섰습니다. 고아원 내부를 수색하기 위해 박영한과 김상순은 거짓 연기를 펼쳤습니다. 무릎을 꿇고 "원장님께 석고대죄하라는 말이 있었다. 경거망동하여 죄송하다. 죽여 달라. 화가 풀릴 때까지 몇 시간이고, 몇 날 며칠이고 이렇게 무릎 꿇겠다"라며 사과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오드리 원장은 호의를 보였고, 이들은 봉사활동을 명목으로 고아원을 살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사를 진행하던 중 김상순은 박영한에게 과거 자신 또한 고아원 출신이었음을 고백하며, 에인절 하우스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상순은 우연히 만난 한 아동으로부터 사건의 핵심 증언을 듣게 됩니다.
아동은 "밖에서 놀다가 그곳을 보게 됐다. 아가들이 있는 곳이었다. 윤 선생님이 아가들에게 우유를 주고 있었다. 아기들이 많기에, 몇 명인지 세어 보았다. 10명이었다. 아가들이 귀여워 매일 보러 왔다"라고 운을 뗀 후, 불량품이 많다는 이유로 오드리 원장이 아이들에게 심한 체벌을 가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증언을 근거로 오드리 원장을 영아 살해 혐의로 체포하려 했지만, 오드리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꼬맹이까지 데려와 자작극을 벌이는 거냐"라며 오히려 형사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아동은 오드리가 체벌하던 중 입은 왼손 부상까지 언급하며 진실을 밝혀냈고, 김상순은 겁에 질려 침묵하던 아이를 보듬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겁나서 말을 못 하는 심정을 잘 안다"라는 김상순의 말에는 본인의 아픈 과거가 투영된 듯했습니다.
한편, 박영한은 유대천(최덕문 분)을 통해 오드리의 본명이 고금자이며, 그녀가 과거 친일 단체에 가담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고아들을 세뇌시키고 일본 정부로부터 자금을 수수했을 가능성도 포착되었습니다.
수사가 한창이던 어느 날, 박영한은 이혜주(서은수 분)의 주선으로 종남서림을 찾아가 봉난실(정수빈 분)에게 까막눈 아이를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속는 셈 치고 한 번 해 보겠다"라는 봉난실의 쾌락에 박영한은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간 박영한과 김상순은 예방접종을 명목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수상한 정황을 목격합니다. 그 과정에서 김종우의 강보 일부가 발견되었고, 강보에는 불에 탄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품을 김종우 어머니에게 전달한 두 사람은 사건의 진상규명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결국 오드리 원장은 박영한에 의해 영아 유괴 및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녀는 죄를 부하 직원들에게 뒤집어씌우려 했지만, 앞서 김상순이 확보한 아동의 증언을 통해 범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박영한은 이혜주와의 만남에서 오드리 원장을 살해한 윤 선생의 비보를 전했습니다. 한편으로 이혜주가 봉난실의 교육을 위해 서점에 공간을 마련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자, 이혜주는 "서점에 박영한 씨의 자리도 있으니 언제든 오라"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이번 4회는 아동 학대와 불법 입양이라는 묵직한 화두를 다루면서도, 형사들의 활약과 법정 로맨스라는 이중 서사를 절묘하게 엮어냈습니다.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한 형사들의 고군분투가 드라마에 깊이를 더했다면, 박영한과 이혜주의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는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의 관계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 드라마.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위 사진은 인물관계도 사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아래는 등장인물을 정리하니 참고해주세요.
- 박영한 (이제훈) - 경기도 황천시 출신의 소도둑 검거 전문 신참 형사
- 김상순 (이동휘) - 냉소적이고 다혈질인 베테랑 형사
- 조경환 (최우성) - 종남시장 쌀집의 건장한 일꾼
- 서호정 (윤현수) - 경찰이 되고자 유학을 포기한 엘리트 대학생
- 이혜주 (서은수) - 종남서림을 운영하는 여주인
- 유대천 (최덕문) - 종남경찰서 수사1반장
- 변대식 (송옥경) - 수사2반장
- 송재덕 (류연석) - 성과급(뒷돈)이나 챙기는 생계형 베테랑 형사
- 황수만 (조한준) - 출세를 위해 정치깡패와 결탁한 야심가
- 오지섭 (남현우) - 종남서 1년차 막내 형사
- 문국철 (고상호) - 사명감과 학구열로 똘똘 뭉친 실력파 국과수 부검의
- 봉난실 (정수빈) - 탐정소설을 사랑하는 종남여고 재학생
- 호할매 (차미경) - 종남시장 떡집 주인
- 성칠 (엄준기) - 호할매의 양손자
- 금옥 (김서안) - 종남시장 채소가게 딸
- 이정재 (김영성) - 동대문파 1인자이자 자유당 당원
- 살모사 (강인권) - 동대문파 2인자를 자처하는 깡패
- 방울뱀 (박정혁) - 살모사의 심복
- 파주댁 (주인영) - 영한이 거주하는 하숙집 주인
- 금은동 (신민재) - 하숙집 청년
- 정국진 (이석형) - 하숙집에 사는 고시 준비생
- 최달식 (오용) - 종남경찰서장
- 특별출연: 1회 : 최불암 (노년 박영한 역)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 1회 | 2024-04-19 | 10.1 | 10.3 |
| 2회 | 2024-04-20 | 7.8 | 8.1 |
| 3회 | 2024-04-26 | 10.8 | 10.6 |
| 4회 | 2024-04-27 | 7.1 | 7.0 |
4회 시청률은 전국 7.1%, 수도권 7.0%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하락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금토 드라마 전체에서도 선전하는 성적표였죠. 무거운 소재를 다뤄 다소 진중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음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드라마의 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고아원 아이들의 비극적 현실과 이를 파헤치는 형사들의 활약이 뜨거운 화제였습니다. SNS에는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오드리라는 인물이 너무 몹시 싫었다"는 등 몰입도 높은 반응이 이어졌죠. 아동 학대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뤘음에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박영한과 이혜주의 감정선에도 촉각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이 아련하게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감케 했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열연, 섬세한 연출로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인기 몰이 중입니다. 무거운 소재임에도 극에 잘 녹여내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로맨스 라인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드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향방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어떤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질지, 그리고 그 속에서 형사들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극이 진행될수록 깊어지는 몰입도와 완성도로 보아 이 드라마는 또 한 번 시청률 역주행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시보기 & 재방송 정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회는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에서 재방송 및 다시보기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먼저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에서는 본방송 이후 바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상파 채널인 MBC를 비롯해 케이블 채널 ENA, ENA DRAMA, MBC every1, MBC M, MBC 드라마넷, 채널S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재방송을 편성했는데요. 특히 27일 토요일부터 5월 2일 목요일까지는 거의 매일 여러 차례씩 시청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말에는 MBC, ENA, MBC every1, MBC 드라마넷 등을 통해, 평일에는 ENA DRAMA와 채널S에서도 만나볼 수 있죠. 편성 시간대 역시 심야부터 오전, 오후까지 다양해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재방송과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의 매력에 빠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인물들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의 다시보기 서비스, 그리고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의 재방송까지. 다채로운 시청 방법이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이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과 함께 감동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리뷰 작성자의 한 마디
4회는 아동 학대와 불법 입양이라는 묵직한 화두를 다루면서도, 형사들의 활약과 법정 로맨스라는 이중 서사를 절묘하게 엮어냈습니다.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한 형사들의 고군분투가 드라마에 깊이를 더했다면, 박영한과 이혜주의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는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죠. 무엇보다 이번 회차는 박영한과 이혜주의 관계에 더욱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봉난실의 교육을 위해 서점에 공간을 내어준 이혜주의 배려에 박영한이 고마움을 표하자, 이혜주는 "서점에 박영한 씨의 자리도 있으니 언제든 오라"는 묘한 대사를 남기며 짐짓 밀어내면서도 끌어당기는 묘한 심리전을 펼쳤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흥미로운 화학 반응이 일어날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완벽한 하모니는 이 드라마만의 강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역 배우의 신들린 연기는 오드리라는 인물에 대한 혐오와 공포를, 김상순의 내면 연기는 상처받은 영혼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죠. 묵직한 주제의식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드라마 특유의 톤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금토극 시청률 정상을 꿰찬 이 드라마가 이뤄낸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치밀한 구성과 예측불허의 전개, 배우들의 진심어린 연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메시지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죠. 앞으로 펼쳐질 형사들의 활약과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이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써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사건과 감동이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걸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사반장 1958 줄거리, 등장인물, 예고편 정보 정리
수사반장 1958은 1958년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 동료들과 함께 부패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수사반장(1971~1989)의 프리퀄로, 2024년 4월 19일 방영 예정입니다.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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