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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는 47회에 이르러 인물들의 관계와 내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욕망과 고뇌가 리얼하게 묘사되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기본정보

장르 가족, 의학, 로맨스
방송 시간 월 ~ 금 / 오후 08:30 ~ 09:00
방송 기간 2024년 3월 25일 ~ 2024년 9월 9일 (예정)
방송 횟수 120부작 (예정)
기획 한국방송공사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채널 KBS 1TV
추가 채널 KBS Drama, KBS Story, KBS 월드
제작진
연출 박기현
극본 남선혜
PD 배은혜, 석신호
음악 최인희
출연진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 外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리뷰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
수지맞은 우리 47회

수지맞은 우리 47회에선 술에 취해 배추천사가 된 수지가 등장하는데요.

수지는 아라의 방에서 배추를 껴안고 잠이 든 상태였습니다.

 

선영이 배추를 치워주고,

아라가 깨어나자 자장가 '섬그늘에~'를 불러줍니다.

 

자장가 소리에 수지는 어릴 적 꿈을 꾸며 신음하고,

선영은 잃어버린 딸이 떠올라 눈물을 흘리며

수지의 뺨을 어루만져줍니다.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한진태는 귀가 후 마리의 흐트러진 약병을 보고 깜짝 놀라 마리를 깨워보는데,

마리는 자신이 쉽게 죽지 않을 것이며, 현기증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어 한진태에게 자신이 죽을 때까지 곁에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한진태가 그때의 일은 부주의였을 뿐이라고 하자,

마리는 그가 자신에게 평생의 치욕을 줬으니

벗어날 생각을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그리고 아침 식사 시간, 가족들은 수지를 배추천사라며 놀립니다.

수지가 그 자리를 벗어나려 하지만, 아라가 마당집 수칙을 지키라고 하자 다시 재자리에 앉습니다.

 

선영은 주말에 수지도 보육원 봉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수지를 신경정신과 협회에 소명해야 한다고 제안하여 1회 면제가 결정됩니다.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두리는 배추천사와 무우도사 영상을 찍어 수지와 우리에게 보내줍니다.

우리는 과장과 있던 중 영상을 보게 되고,

수지의 목소리가 들킬까 봐 재빨리 진료실로 가서 혼자 봅니다.

 

우리는 영상을 보며 수지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수지는 무우도사 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원래 그렇게 귀여웠는지 궁금해합니다.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현성에게서 수지 소식을 들은 윤자는 마리를 찾아가

'사부인'이라 부르며 정신과 의사들의 주소록을 달라고 부탁하지만,

 

마리는 자신이 사부인이 아니며 주소록은 개인정보라며 거절합니다.

이어 윤자에게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윤자는 한서방이 끝내 버틴다면 소용없을 것이라며

비서에게 쫓겨납니다. 윤자는 기어이 수지를 현성과 결혼시키려 합니다.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수작질하는 나영은 수지와 우리의 연애 여부를 염탐하려 합니다.

나영이 찾아와 수지와 우리의 관계에 대해 묻자,

우리는 화를 내며 나영이 우리를 힘들게 했던 일을 지적합니다.

 

나영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확인하고 싶은 걸 확인했다며 발작적으로 나갑니다.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현성은 자신이 도우미인 것처럼 식당 주방에 난입해 수지의 손목을 잡고 끌고 나가려 하지만,

선영이 제지합니다. 수지는 작가의 고구마 물림에

네, 괜찮아요, 하고 말합니다.

 

이어 수지는 현성에게 자신이

채우리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그를 떼어내려 합니다.

 

마침 귀가하던 우리는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이상으로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심리 변화, 사건 전개에 중점을 두어 상세히 서술하였습니다.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47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47회 2024-05-29 12.2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4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수지맞은 우리 47회 줄거리 리뷰를 마치며...

 

오늘 47회에서는 인물들의 관계와 내면의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술에 취한 수지를 보살피는 선영의 모습에서 모녀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고, 한진태와 마리의 대화에서는 과거의 상처와 속박이 여전히 그들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지와 우리의 관계도 한층 더 돈독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리가 보내준 영상을 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은 그들의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현성과 나영의 행동은 그들의 이기적인 욕망과 독선적인 태도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특히 수지가 현성에게 "나, 채우리 선생님, 좋아해"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을 것입니다. 수지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우리 역시 그 진심을 알아차리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임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47회는 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수지와 우리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등장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하게 되는 건 드라마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지맞은 우리는 그런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죠. 앞으로도 이 드라마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작품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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