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11.8%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지맞은 우리 6회 줄거리를 상세히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번 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와 진나영(강별) 자매의 갈등이 절정에 이르고, 새로운 인물 관계도 엿보이며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는데요. 주요 장면을 꼽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6회 줄거리
'수지맞은 우리' 6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와 진나영(강별 분) 자매의 갈등이 한층 더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국장과의 자리를 문제 삼은 수지와 언쟁하던 나영은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꺼내며 수지를 자극했고, 급기야 수지에게 뺨까지 맞고 말았죠.
집에 돌아온 나영의 상처 입은 모습을 본 장윤자(조미령 분)는 크게 화를 내며 수지에게 따졌고, 나영을 때린 사람이 수지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수지마저 뺨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박복선(서권순 분), 진장수(윤다훈 분), 진도영(김종훈 분) 등 가족들이 말리고 나섰지만 상황은 오히려 더 꼬여만 갔습니다.
한편, 분장실에서 채두리(송예빈 분)는 자신도 모르는 새 망가진 협찬 의상 문제로 곤혹을 치렀습니다. 전날 마지막으로 분장실을 썼던 나영에게 물었지만, 나영은 모른 체하며 두리를 궁지로 몰아넣었죠.
나영은 방송 섭외 차 찾아간 식당에서 방송 거절 이유를 물으며 조아라(윤채나 분)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채선영(오현경 분)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수지가 주선하려던 아나운서 레슨마저 돌연 취소되면서 나영의 수지를 향한 불만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사진, KBS1TV '수지맞은 우리' 캡처
마지막 장면에서는 병원에 채우리(백성현 분)를 보러 온 선영이 당직 변경으로 만나지 못하고 간호사 윤가림(이시영 분)에게 도시락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수지와 선영은 어색한 시선만 교환한 채 스쳐 지나갔고,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위 사진은 인물관계도를 나타낸 사진이고 바로 아래 쓴 것은 등장인물을 소개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지맞은 우리> 등장인물 소개!
- 진수지 (배우: 함은정)
- 33세 여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 방송인
- 준종합병원 해들병원 정신과 의사로,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핫 스타
- 완벽주의 성향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 상처에서 기인
- 햇병아리 의사 채우리의 등장으로 견고했던 삶에 균열이 생김
- 채우리 (배우: 백성현)
- 35세 남성,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 충청도 파랑도 보건소 공보의 출신으로 해들병원에 새로 부임
- 성실하고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환자를 최우선시함
- 수지와는 달리 개인의 명성보다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 강함
- 수지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싹트기 시작
- 채선영 (배우: 오현경)
- 50대 후반 여성, 채우리와 채두리의 양어머니이자 마당집 사장
- 직접 기른 유기농 재료로 손님을 받는 한식당 마당집을 운영 중
- 과거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남
- 병원비를 대준 해들병원 한진태 원장과 채우리, 채두리 남매가 인생의 은인
- 진나영 (배우: 강별)
- 30세 여성, 진수지의 이부동생이자 리포터
- 아나운서를 꿈꾸며 취업 준비 중이나 현재는 비정규직 리포터로 일함
- 언니 수지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에 위험한 행동을 서슴지 않게 함
- 한현성 (배우: 신정원)
- 34세 남성, 해들병원 경영기획 본부장
- 훤칠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능력을 겸비한 엘리트
- 과거 수지와 연인이었으나 이별 후 오랜만에 재회
- 위기에 처한 수지를 보호하려 하고, 청혼과 약혼까지 강행
수지네 가족
- 진장수
- 60대 초반 남성, 요식업 사업가이자 진수지, 나영, 도영의 아버지
- 지나치게 낙천적이고 믿음이 강해 사기를 당하고 빚더미에 앉게 됨
- 딸 수지의 곤경을 보며 자책하는 중
- 장윤자
- 50대 후반 여성, 진도영과 진나영의 친모이자 진장수의 두번째 부인
- 27년 전, 진수지 모녀를 이간질해 생이별 시킨 장본인
- 사업 실패로 막막한 상황에 처하자 뜻밖의 기회가 찾아옴
- 박복선
- 70대 여성, 진장수의 모친이자 수지 삼남매의 할머니
- 아들 진장수를 위해 헌신했으나 현재는 빚더미에 시달리며 후회 중
- 진도영
- 26세 남성, 진장수의 장남이자 수지와 나영의 동생
- 10년째 백수로 지내며 힙합 래퍼의 꿈을 키우고 있음
- 착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현실 감각이 부족함
마당집 사람들
- 강우창
- 40대 남성, 강전순의 남동생이자 마당집 부주방장
- 27년 전, 교통사고로 선영을 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함께 지내게 됨
- 과목하지만 깊은 정이 있으며, 평생 선영만 바라보고 살아옴
- 강정순
- 60대 후반 여성, 강우창의 누나이자 마당집 홀 서빙 담당
- 마당집 식구들의 넉넉한 울타리 같은 존재
- 채두리
- 25세 여성, 채선영의 수양딸이자 채우리의 동생
- 구김살 없이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 10년 대 자신의 메이크업 숍을 차리는 것이 꿈
- 조아라
- 6세 여자아이, 버림받은 마당집 종업원의 딸
- 엄마가 꼭 데리러 올 거라 믿고 있으나, 수지에게 냉정한 현실을 깨닫게 됨
현성네 가족
- 한진태
- 60대 남성, 해들병원 병원장이자 신경외과 권위자
- 27년 전, 사고를 당한 선영의 목숨을 살린 장본인
- 현재 정치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나 부인 김마리와는 갈등 중
- 김마리
- 50대 후반 여성, 의료법인 해들 재단이사장
- 전 병원장의 딸로, 한진태와의 결혼에 반강제성이 있었음
- 과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로 한진태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음
해들병원 사람들
- 모영수
- 50대 남성, 해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 수지와 우리의 멘토이자 슈퍼바이저
-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지내며, 우리와 친분을 나누고 있음
- 윤가림
- 33세 여성, 정신과 간호사이자 수지의 유일한 절친
- 일찍 부모를 여의고 동생을 홀로 키워낸 의지의 한국인
- 오래전 수지의 도움으로 간호사의 꿈을 이룸
- 안수빈
- 20대 남성, 정신과 신입 간호조무사
- 해병대 출신의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선배 가림에게 구박받는 중
이상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물들 간의 관계와 갈등, 저마다의 사연들이 얽혀 극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수지맞은 우리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수지맞은 우리'는 첫 회 12.6%로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고, 이후에도 11%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6회까지의 시청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방영일 | 시청률 |
1 | 2024-03-25 | 12.6 |
2 | 2024-03-26 | 10.8 |
3 | 2024-03-27 | 11.6 |
4 | 2024-03-28 | 11.4 |
5 | 2024-03-29 | 9.4 |
6 | 2024-04-01 | 11.8 |
초반 2회에서 10.8%까지 하락했던 시청률은 이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보이며 11% 후반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특히 6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반증하는 수치라 할 수 있겠죠.
이처럼 고공행진 중인 시청률에는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예측불허의 전개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진수지와 채우리의 대립, 진나영과 진수지 자매의 첨예한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김마리와 한현성, 고승환을 둘러싼 미스터리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들은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몰입도 높은 극 전개에 호평을 보내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과격한 장면을 지적하며 연출 측면에서의 개선을 촉구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가 초반의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얽힌 실타래 같은 인물들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들이 앞으로 어떤 열연을 펼칠지, 극이 내포한 메시지는 무엇일지 깊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속에서도 한국드라마 특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수지맞은 우리'는 본방송 외에도 재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KBS1, KBS Story, KBS 드라마 채널에서 매일 반복 편성되고 있어 본방사수를 놓친 분들도 편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재방송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KBS1
월~금 오후 8시 30분 본방송
화~금 오후 3시 15분 재방송
KBS Story
화~금 오전 9시 45분, 오후 2시 50분 재방송
토 오전 7시 10분, 오전 7시 45분, 오전 8시 20분, 오전 8시 55분 재방송
KBS 드라마
월~금 오전 5시, 오전 5시 30분, 오전 6시 10분, 오전 6시 40분 재방송
일 오전 7시 20분, 오전 8시 재방송
특히 주말에는 KBS Story 채널에서 오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재방송을 편성해 평일 시청이 어려웠던 분들을 배려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수지맞은 우리'를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KBS My K: 회차별 다시보기 제공, 광고 없이 Full HD로 시청 가능
- Wavve: 지난 회차 무료 다시보기 지원, 최신 회차는 유료
- KBS 홈페이지: 회차별 다시보기 및 하이라이트 영상 무료 제공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니 시청 환경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일부 서비스는 로그인이나 유료 결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처럼 '수지맞은 우리'는 지상파, 케이블, IPTV는 물론 OTT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본방사수와 재방송, 다시보기 등 다채로운 시청 방법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앞으로도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수지맞은 우리'.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커집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다시보기를 하시거나 위 편성표대로 TV으로 보심 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마무리
이처럼 '수지맞은 우리' 6회에서는 첨예하게 대립한 수지와 나영 자매의 갈등이 절정에 달하고, 여기에 장윤자(조미령 분)와 채선영(오현경 분) 등 주변 인물들까지 얽히며 관계의 엮임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수지와 나영은 물론, 두리와 선영 등 젊은 세대들의 고민도 짙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더해 가는 '수지맞은 우리'.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이들이 마주한 내적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 되는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강별, 백성현, 조미령 등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는 배우들의 앙상블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7회에서 만나요,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수지맞은 우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음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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