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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링', '그루지'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한국계 프로듀서 로이 리 참여

'더 넌'의 미술감독 애드리언 쿠어리아가 비주얼 담당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스트레인저스: 챕터1 기본정보

개봉 2024.08.28.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공포
국가 미국
러닝타임 91분
배급 판씨네마㈜

 

스트레인저스: 챕터1 포스터
스트레인저스: 챕터1 포스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줄거리

마야와 그녀의 남자친구 라이언은 연인 관계 5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일주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 중 길을 잃은 그들은 오레곤 주의 '비너스'라 불리는 작은 마을에 들르게 됩니다.

이 마을에서 지역 주민들의 방해로 인해 그들의 차량이 고장 나고,

마을의 정비사 루디는 다음 날 아침에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어쩔 수 없이 그들은 근처 에어비앤비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합니다.

 

밤이 되자 낯선 소녀가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며 '타마라'라는 사람이 있는지 묻습니다.

마야와 라이언은 그런 사람이 없다고 대답하고,

라이언은 차에 두고 온 흡입기를 가지러 오토바이를 타고 나갑니다.

혼자 남은 마야는 자신을 몰래 지켜보는 허수아비 모습의 인물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갑자기 전기가 끊기고,

돌 얼굴 가면을 쓴 인물이 나타나 마야를 위협합니다.

마야는 겁에 질려 집 안으로 숨습니다.

라이언이 돌아왔을 때,

그들은 샹들리에에 매달린 죽은 닭에서 떨어지는 피를 발견하고 공포에 휩싸입니다.

이어서 허수아비 복장을 한 인물의 공격을 받지만,

그 인물은 갑자기 공격을 멈추고 사라집니다.

 

마야와 라이언은 오토바이를 타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허수아비가 오토바이를 파괴합니다.

간신히 도망쳐 근처 헛간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에서 산탄총을 발견합니다.

혼란 속에서 라이언은 실수로 에어비앤비 주인을 쏘아 죽이고 맙니다.

주인의 차를 타고 다시 탈출을 시도하지만,

허수아비의 트럭이 그들의 차를 들이받습니다.

 

마야는 숲으로 도망치지만,

라이언은 다리가 차에 끼어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마야는 911에 전화를 걸어보지만 서비스 불가 지역이라 연결되지 않습니다.

숲에서 시체를 발견한 마야는 돌 얼굴 가면을 쓴 인물과 마주치고 기절합니다.

한편 라이언은 마야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핀업걸 복장의 공격자를 총으로 위협하지만,

허수아비가 나타나 그를 기절시킵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감상평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현대 슬래셔 호러 장르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합니다.

 

레니 할린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서 인간의 취약성과

무자비한 폭력 앞에서의 절망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트레인저스: 챕터1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공포감의 묘사입니다.

 

평범한 커플의 여행이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하는 과정은 현실감 있게 그려져,

관객들로 하여금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는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포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트레인저스: 챕터1

 

주인공들의 연기 또한 돋보입니다.

 

마들레인 펫쉬와 프로티 구티에레즈는 공포에 휩싸인

일반인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연기해냅니다.

 

특히 극한의 상황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트레인저스: 챕터1

 

영화의 또 다른 강점은 악당들의 묘사입니다.

 

복면을 쓴 세 명의 살인마들은 그들의 동기나 배경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채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합니다.

 

'여기 있기 때문'이라는 그들의 대사는

현대 사회의 무의미한 폭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이는 관객들에게 더 큰 공포와 불안감을 안겨줍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출처 =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틸컷 사진

 

영화의 미술과 음향 효과도 뛰어납니다.

 

'더 넌'의 미술감독이었던 애드리언 쿠어리아의 참여로,

어두운 분위기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시각적 요소들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음과 적절한 침묵의 조화는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출처 =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틸컷 사진

 

하지만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전형적인 슬래셔 영화의 클리셰를

따르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일부 행동이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있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출처 =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틸컷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현대 호러 영화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특히 결말 부분에서 보여주는 반전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깁니다.

 

병원 침대에서 깨어난 마야의 옆에 살인마가

누워있다는 암시는 공포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현실 세계에서도 안전이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출처 =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틸컷 사진

 

이 영화는 단순히 놀라게 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취약성과 예측 불가능한 폭력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무차별적인 폭력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그리고 그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지키려는 노력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출처 =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틸컷 사진

 

결론적으로,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연출,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이 어우러져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선 수작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극도의 폭력성과 긴장감으로 인해 심약한 관객들에게는

부적합할 수 있으므로,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출처 = 스트레인저스: 챕터1 스틸컷 사진

 

결말 해석

마야와 라이언은 집 안의 의자에 묶인 채로 깨어납니다.

 

죽음을 앞둔 절박한 상황에서 라이언은 마야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마야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그들이 서로를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오열하는 순간,

라이언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의자와 함께 넘어가 피에 질식해 사망합니다.

 

마야가 공격자들에게 이유를 묻자,

그들은 단순히 "여기 있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곧이어 마야도 공격을 받아 쓰러집니다.

 

멀리서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공격자들은 서둘러 도망칩니다.

 

영화는 마야가 병원 침대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나는 듯하지만,

충격적이게도 마야의 옆에 공격자 중 한 명이 누워있음을 암시하며 끝납니다.

 

이는 마야의 악몽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반전 엔딩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 영화는 무자비한 폭력과 끝없는 공포,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합니다.

 

특히 동기 없는 무차별적 폭력이라는 설정은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상시켜 더욱 깊은 공포를 자아냅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등장인물 소개

스트레인저스: 챕터1 마야 사진
마야 (배우: 마들레인 펫쉬)

마들레인 펫쉬 - 마야 역

마야는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최종 생존자입니다. 남자친구 라이언과 함께 5주년 기념 여행 중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마야는 처음에는 겁에 질려 있지만, 점차 용기를 내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공포 속에서도 인간의 생존 본능과 의지를 보여줍니다. 마들레인 펫쉬는 마야의 공포, 절망, 그리고 생존을 위한 투지를 섬세하게 연기해냅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라이언 사진
라이언 (배우: 프로이 구티에레즈)

프로이 구티에레즈 - 라이언 역

라이언은 마야의 남자친구이자 여행의 동반자입니다. 그는 마야를 사랑하고 보호하려 노력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마야를 지키려 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마야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등 로맨틱한 면모도 보여줍니다. 프로이 구티에레즈는 공포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라이언의 용기와 헌신을 설득력 있게 연기합니다.

 

허수아비 (배우 미상)

세 명의 살인마 중 하나로, 허수아비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무자비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주인공들을 위협합니다. 그의 정체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아 더욱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돌페이스 (배우 미상)

또 다른 살인마로, 돌로 만든 듯한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침묵 속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하여 공포감을 더합니다.

 

핀업걸 (배우 미상)

세 번째 살인마로, 핀업걸 스타일의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존재는 다른 두 살인마와 대비되어 더욱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루디 (배우 미상)

마을의 정비사로, 마야와 라이언의 차를 수리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의 역할은 작지만, 주인공들이 그 마을에 머물게 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에어비앤비 주인 (배우 미상)

마야와 라이언이 묵게 되는 집의 주인입니다. 불행히도 혼란 속에서 라이언에 의해 실수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마들레인 펫쉬와 프로이 구티에레즈가 연기하는

마야와 라이언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일반적인 커플로 그려집니다.

 

반면, 세 명의 살인마들은 정체불명의 존재로 남아 더 큰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인물 구성은 평범한 일상이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할 수 있다는 영화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마무리

자 오늘은 스트레인저스: 챕터1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5점으로 평타 정도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4.6점으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가 21%이고, 일반 관객점수도 44%로 평타 정도 점수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 평점 사진
스트레인저스: 챕터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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