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우리가 끝이야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릴리는 아버지의 장례식 후
새로운 도시에서 꽃집을 오픈하며 새 삶을 시작합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우리가 끝이야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저스틴 발도니 |
각본 | 크리스티 홀 |
원작 | 콜린 후버 - 소설 원작 |
제작 | 알렉스 삭스, 제이미 히스, 크리스티 홀 |
출연진 배우 | 블레이크 라이블리 외 |
음악 | 롭 시몬센, 던컨 블리켄스타프 |
편집 | 우나 플래허티, 롭 설리반 |
촬영 | 배리 피터슨 |
미술 | (정보 없음) |
의상 | (정보 없음) |
수입사 | 소니 픽처스 코리아 |
배급사 | 미국: 컬럼비아 픽처스 대한민국: 소니 픽처스 코리아 |
개봉일 | 미국: 2024년 8월 9일 대한민국: 2024년 9월 13일 |
촬영 기간 | (정보 없음) |
제작비 | 2,500만 달러 |
상영 타입 | (정보 없음) |
상영 시간 | 130분 (2시간 10분 17초) |
월드 박스오피스 | $243,743,280 (2024년 8월 28일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121,943,280 (2024년 8월 28일 기준)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566명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끝이야 줄거리
이 작품은 릴리 블룸의 복잡한 사랑과 성장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릴리가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버지와의 복잡한 관계로 인해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운 릴리는 장례식장을 벗어나 옥상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던 중,
매력적이면서도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남자 라일을 만납니다.
둘은 즉각적인 끌림을 느끼지만,
릴리는 이를 일시적인 만남으로 여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떠납니다.
보스턴에서 릴리는 오랜 꿈이었던 꽃집을 오픈하며 새로운 삶에 도전합니다.
우연히 라일을 다시 만나게 된 릴리는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둘은 열정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합니다.
라일은 성공한 신경외과 의사로,
릴리에게 안정감과 흥분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그들의 관계는 빠르게 진전되어 릴리는 곧 자신의 아파트를 뒤로하고 라일의 호화로운 펜트하우스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하지만 릴리의 평화로운 새 생활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틀라스를 마주치게 됩니다.
아틀라스는 이제 유명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가 되어 있었고,
그의 재등장은 릴리의 마음에 잊고 있던 감정들을 다시 불러일으킵니다.
릴리와 아틀라스의 재회는 순수하고 우정에 기반한 것이었지만,
이는 라일의 질투심을 자극합니다.
라일은 점점 더 소유욕이 강해지고 통제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사랑의 표현으로 여겼던 라일의 행동들이 점차 위협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한편, 릴리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목격했던 아버지의 어머니에 대한 가정 폭력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이는 현재 라일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중첩됩니다.
릴리는 자신이 어머니와 같은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관계의 균열이 깊어짐에 따라 릴리는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녀는 라일과의 안정된 미래와 아틀라스가 상징하는 순수한 사랑,
그리고 자신의 독립성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이 과정에서 릴리는 자신의 가치와 원하는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자신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는 릴리가 이러한 복잡한 감정과 상황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 선택이 그녀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긴장감 있는 전개로 관객들을 몰입시킵니다.
우리가 끝이야 감상평
우리가 끝이야는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함께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먼저,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복잡한
인간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는 방식입니다.
주인공 릴리의 내면적 갈등과 성장 과정이
매우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사랑과 폭력, 그리고 자아 존중 사이에서
고민하는 릴리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는 원작 소설의 힘도 있지만,
각색 과정에서 핵심을 잘 포착해 영화적으로 표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연기 면에서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열연이 단연 돋보입니다.
그녀는 릴리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릴리의 고민과 선택에 깊이 공감하게 만듭니다.
특히 라일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사랑과 두려움,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리는 결단의 순간들을 연기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저스틴 밸도니가 연기한 라일 캐릭터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단순한 악역이 아닌,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로 라일을 표현해냅니다.
초반의 매력적이고 다정한 모습에서 점차 위협적이고
폭력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가정 폭력의 단계적 진행 과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영화의 연출 측면에서는
감독 저스틴 발도니의 섬세한 터치가 돋보입니다.
특히 릴리와 라일의 관계가 악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들에서
긴장감 있는 카메라 워크와 조명 사용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릴리의 과거 회상 장면들을 현재와 교차 편집하여
보여주는 방식은 그녀의 내면 세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냅니다.
이 영화가 다루는 주제인 가정 폭력과
자아 존중의 문제는 매우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이를 지나치게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게 다룹니다.
오히려 릴리의 성장과 용기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게 하면서도,
동시에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접근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영화의 초반부에서 릴리와 라일의 관계가 발전하는
속도가 다소 급격하게 느껴지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는 원작 소설의 내용을 영화의 러닝타임에
맞추는 과정에서 생긴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이지만,
조금 더 자연스러운 전개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틀라스 캐릭터의 경우,
영화 후반부에 비해 초반부의 묘사가
다소 평면적으로 느껴지는 점도 아쉽습니다.
그의 캐릭터가 좀 더 깊이 있게 다뤄졌다면,
릴리의 선택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도가 더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끝이야"는 전체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로맨스 장르의 클리셰를 넘어서서,
현실적이고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면서도 대중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특히 가정 폭력의 징후와 그것이 피해자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세밀하게 묘사한 점은 높이 평가받을 만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끝이야"는 단순히 한 여성의 로맨스를 넘어,
자아 존중과 용기,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하면서도,
동시에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우리 사회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결말 해석 (스포일러 포함)
릴리와 라일의 관계가 절정에 달한 순간,
영화는 급격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어느 날 저녁,
릴리와 라일이 함께 요리를 하던 중
오븐에서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를 진압하려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엉키면서
라일이 우발적으로 릴리의 얼굴을 가격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겉으로는 단순한 사고로 보이지만,
릴리의 내면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다음 날, 릴리의 얼굴에 남은 멍을 본
아틀라스는 라일의 폭행으로 오해하고 격분합니다.
이로 인해 아틀라스와 라일 사이에 심각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릴리는 두 남자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합니다.
아틀라스는 자신의 오해를 인정하고 사과하기 위해
릴리의 꽃집을 찾아와 자신의 연락처를 남깁니다.
그러나 이 작은 행동이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됩니다.
라일은 릴리의 휴대폰 케이스에서 아틀라스의 명함을
발견하고 극도의 질투심에 사로잡힙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격렬한 언쟁이 벌어지고,
라일이 집을 나가려 하자 릴리가 그를 붙잡으려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릴리는 자신과
라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됩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우발적 사고라고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라일의 폭력적 성향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릴리에게 어린 시절 목격했던 부모님 사이의 가정 폭력을 상기시키며,
그녀를 극도의 공포와 혼란에 빠뜨립니다.
내적 갈등 끝에 릴리는 용기를 내어 라일에게 이혼을 요구합니다.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라일은 처음에 격렬히 반대하며 릴리를 설득하려 하지만,
결국 릴리의 단호한 의지 앞에 물러섭니다.
이 장면은 릴리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키기로 결심한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흘러, 영화는 이혼 후 릴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의 꽃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라일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에미와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장면들은 릴리가 어려운 결정 이후에도
강인하게 자신의 삶을 재건했음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릴리는 우연히 시장에서 아틀라스와 마주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그려집니다.
그들의 대화와 눈빛 교환은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암시하지만,
영화는 이를 명확히 결론짓지 않고 열린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이러한 결말은 단순히 로맨스의 해피엔딩을 넘어,
자기 존중과 용기,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릴리의 여정은 때로는 고통스럽고 어려운 선택이 필요하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화를 마무리합니다.
우리가 끝이야 등장인물 소개
주요 인물
릴리 블룸 (Lily Bloom) - 블레이크 라이블리 역
영화의 주인공이자 중심 인물
꿈꾸던 꽃집을 오픈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젊은 여성
복잡한 가정사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
라일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폭력 사이에서 고민하며 성장하는 캐릭터
라일 킨케이드 (Ryle Kincaid) - 저스틴 발도니 역
성공한 신경외과 의사이자 릴리의 남편
처음에는 매력적이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점차 통제적이고 폭력적인 면모를 드러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
릴리와의 관계에서 사랑과 폭력의 경계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줌
아틀라스 코리건 (Atlas Corrigan) - 브랜던 스클레나 역
릴리의 첫사랑이자 오랜 친구
현재는 성공한 레스토랑 오너 셰프
릴리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로,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역할
릴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
조연 인물
알리샤 (Alyssa) - 제니 슬레이트 역
릴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
릴리에게 조언과 위로를 제공하는 지지자 역할
때로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릴리가 현실을 직시하도록 돕는 캐릭터
마샬 블룸 (Marshall Bloom) - 역할 미상
릴리의 아버지
가정 폭력의 가해자로, 릴리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의 원인
직접적인 등장은 적지만, 릴리의 과거와 현재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
제니 블룸 (Jenny Bloom) - 역할 미상
릴리의 어머니
가정 폭력의 피해자로, 릴리에게 복잡한 감정을 안겨주는 존재
릴리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영향을 미치는 인물
에미 (Emerson) - 역할 미상
릴리와 라일의 딸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며, 릴리의 새로운 삶과 희망을 상징하는 캐릭터
이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영화의 주제인 사랑, 폭력, 용기,
그리고 자아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릴리, 라일, 아틀라스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각 인물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복잡한 인간관계와 감정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끝이야 마무리
자 오늘은 우리가 끝이야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6.7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아직 평가가 등록된 게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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