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
이지한의 내적 갈등과
나아정을 향한 복잡한
감정이 폭발합니다.
상견례,
고백,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삼각관계까지!
이번 에피소드의 흥미진진한 전개와
출연진들의 열연을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줄거리와 시청 포인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웨딩 임파서블 기본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8:50 ~ | ||||||||||||||||||
방송 기간 | 2024년 2월 26일 ~ 2024년 4월 2일 | ||||||||||||||||||
방송 횟수 | 12부작 | ||||||||||||||||||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329 | ||||||||||||||||||
채널 | tvN | ||||||||||||||||||
추가 채널 | tvN DRAMA | ||||||||||||||||||
제작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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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2월 19일 ~ 2023년 8월 14일 (사전제작) | ||||||||||||||||||
차량 협찬 | 아우디코리아 |
웨딩 임파서블 6회 줄거리 리뷰
이지한의 내적 갈등과 고해성사
웨딩 임파서블 6회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 분)을 향한 복잡한 감정으로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지한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며 성당을 찾아 고해성사를 합니다.
신부님께 이지한은
"신부님. 아무래도 제가 사탄이 들린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저에게 막 일어나고 있어요. 불면증이라는 걸 모르고 살던 제가 요 며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어요"
라고 털어놓습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뛰어서는 안 되는 곳에 제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요. 보지 말아야 할 곳을 계속 보고 있고요. 가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 걸 알면서도 저도 모르게 그쪽으로 계속 발이 향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왜 그 사람을 계속 신경 쓰고 있는지. 어쩌다가 하필 그런 시큼한 마음을 품게 된 건지"
라며 나아정을 향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합니다.
이지한은 이러한 감정을 죄악시하며 구마의식까지 요청합니다.
"이건 문제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제 발길로 죄악의 길로 들어갈 리 없지 않습니까. 지금 혹시 그것 좀 당장 할 수 있을까요? 구마의식"
이라고 말합니다.
신부는 이지한의 마음을 이해하며 조언합니다.
"어떠한 마음이건 품는 것은 죄가 아니지요. 차라리 그 마음을 한번 제대로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가장 옳은 길로 가는 선택을 하면 됩니다."
'갓생 프로젝트'와 나아정을 잊으려는 노력
고해성사 이후,
이지한은 나아정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갓생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는 자신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고 바쁘게 지내며 나아정에 대한 생각을 잊으려는 노력입니다.
이지한은 회사에서 모든 업무와 잡일을 도맡아 합니다.
직원들은 그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며
"주인 의식을 가지고 계시다. 멋지다"
라고 칭찬합니다.
또한 그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요가 학원과 어학원을 다니는 등 하루의 모든 시간을 꽉 채워 보냅니다.
심지어 친구인 은택(민진웅 분)의 자유로운 주말까지 빼앗아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은택은
"'갓생 프로젝트'니 뭐니 저는 그 곳에서 빼 달라"며 불평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지한은 계속해서 나아정의 환영을 봅니다.
어학원 교재의 표지에서,
노래방 화면에서,
심지어 길거리의 커플에게서도 나아정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그가 나아정을 향한 감정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윤채원의 고백과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
이지한이 나아정을 향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동안,
윤채원(배윤경 분)은 이지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이지한에게 또 다른 감정의 혼란을 가져옵니다.
윤채원은 먼저 과거를 언급하며 대화를 시작합니다.
"옛날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그때 너 나 좋아했었지. 첫사랑?"
이에 이지한은 당황하며
"갑자기 창피하게 왜 그래. 그땐 철이 없었던 거지. 내가 어디 감히 윤 대표를"
이라고 응답합니다.
그러나 윤채원은 더 나아가 현재의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습니다.
"그거 불씨 아직 남아 있나? 내가 후후 불면 다시 타오를 수 있는 그런 마음인 거냐고. 뒤적여 봐도 돼?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데 아무래도 이걸 내가 신경 쓰는 게 맞는 건지 너한테 물어봐도 된는 건지 자꾸 자기 검열을 하게 되더라고. 나답지 않게. 그래서 확실하게 방점 한번 찍고 가려고"
마침내 윤채원은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지한. 내가 쇼핑몰 사업 뛰어든 이유 도한이 때문 아니고 너 때문이야.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널 좋아한다고. 지한아."
이 고백은 이지한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윤채원은 마지막으로
"잘 생각해 봐. 나 오래는 안 기다릴 거야"라고 말하며,
이지한에게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이로 인해 이지한은 나아정을 향한 감정뿐만 아니라 윤채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됩니다.
이도한과 나아정의 상견례
6회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이도한(김도완 분)과 나아정의 상견례입니다.
이지한은 처음에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마음을 바꾸고 참석합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나아정의 아버지인 현대호(권해효 분)는 결혼 발표에 대해 언급합니다.
"결혼 발표하면 저희 측에서 준비한 보도자료가 조만간 나갈 겁니다. 아정이 신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가리고 발표할 거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에 대해 이도한의 어머니인 서동옥(김수진 분)은 불쾌감을 표시합니다.
"신상을 왜 가려요? 부족한 건 저희 부모죠. 우리 애가 아니라"
라며 발끈합니다.
이 때 이지한이 나서서 나아정을 옹호하는 발언을 합니다.
"지키고 싶으니까요. 결혼 발표되는 순간 모든 언론이 나아정 씨를 괴롭힐 겁니다. 근데 아마 나아정 씨는 상처받지 않을 거예요. 전에 저한테 그랬거든요. 자기랑 관련 없는 사람이 떠드는 말에는 상처받지 않는다고. 근데 보니까 자기 앞에 상처받는 사람들을 보는 걸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이어서 이지한은 나아정의 성품을 칭찬합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다 아는데. 그리고 또 저희가 모르면 어때요. 나아정 씨가 알고 있는데요. 본인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이 말은 나아정에 대한 이지한의 깊은 이해와 애정을 보여줍니다.
이지한과 나아정의 단독 만남
상견례 이후,
나아정은 이지한에게 연락해 단둘이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나눕니다.
나아정은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말은 꼭 그쪽 얼굴 보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안 온다고 해서 신경 쓰였고 와줘서 반가웠고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웠어요."
이에 이지한은 거리를 두려 노력합니다.
"됐어요. 나아정 씨 입에서 그런 말 들으려고 한 일 아니니까"
하지만 나아정은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갑니다.
"근데 결과적으로는 이지한 씨가 그런 말을 하게 만들었네요.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이지한 씨 이제 나한테 상처 줄 수 있는 사람 같아. 근데 이 정도면 우리 서로 인생에서 관련 있는 사람 아닌가?"
나아정의 이 말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지인 이상으로 발전했음을 암시합니다.
이어서 나아정은 이지한의 행동에 대해 궁금증을 표현합니다.
"결국엔 이렇게 올 거면서 처음엔 왜 그렇게 튕긴 거예요?"
이 질문에 이지한은 드디어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습니다.
"나아정 씨 보기 싫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정 씨를 봐야 할 것 같아서. 이제야 좀 보이는 것 같아서요. 옳은 길로 갈 수 있는 선택이. 내가 거길 갔다는 건 인정하겠단 뜻입니다. 나아정 씨랑 형을요."
마지막으로 이지한은 나아정과 이도한의 관계를 인정하고 축복하는 말을 합니다.
"그니까 한번 행복해 보세요. 우리 형이랑"
이 말은 이지한이 자신의 감정을 극복하고 나아정의 행복을 위해 한 발 물러서기로 했음을 보여줍니다.
6회는 이지한의 내적 갈등과 성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나아정을 향한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나아정과 이도한의 관계를 축복하는 모습까지,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웨딩 임파서블 6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전국 | 수도권 | ||
6회 | 2024-03-12 | 3.485 | 3.759 |
웨딩 임파서블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웨딩 임파서블 6회 느낀점
웨딩 임파서블 6회를 시청하면서,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감정의 깊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로맨스 코미디의 틀을 벗어나
한 단계 더 성숙한 이야기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지한 캐릭터의 성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입니다.
문상민 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이지한의 내적 갈등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나아정 역의 전종서 배우도
복잡한 감정선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결혼을 앞둔 여성으로서의 설렘과 불안,
그리고 이지한에 대한 미묘한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기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윤채원 캐릭터의 등장과 고백은
새로운 전개의 시작을 알리는 듯했습니다.
배윤경 배우가 보여준 당찬 모습과
솔직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이번 회차는 결혼을 앞둔 연인들의 갈등,
짝사랑의 아픔,
과거와 현재의 감정이 교차하는
복잡한 관계 등 현실적인 로맨스의 여러 측면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상견례 장면에서 드러난 가족 간의 긴장감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묘사였습니다.
6회를 통해 이 드라마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에서,
7회에서는 각 인물들의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회차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옳은 선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번 에피소드를 보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회차에선 어떤 감동과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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