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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인류의 미래, 문명의 본질,

그리고 생존을 위한 투쟁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혹성탈출: 종의 전쟁 기본정보

제작사 처닌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미국: 20세기 폭스, 대한민국: 20세기 폭스 코리아
장르 SF, 모험, 드라마, 액션
감독 맷 리브스
제작 피터 처닌, 딜런 클라크, 럭 자파, 아만다 실버
각본 마크 봄백, 맷 리브스
출연진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외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개봉일 미국: 2017년 7월 14일, 대한민국: 2017년 8월 15일
러닝 타임 140분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46,880,162(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490,719,763(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2,051,341명(최종)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줄거리

샌프란시스코 전투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유인원들은 뮤어 우즈의 숲에서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알파 오메가'라 불리는 미 육군 특수부대가 유인원의 지도자 시저를 암살하기 위해 침투를 시도한 것이다.

 

이들은 일부 배신자 유인원들의 도움을 받아 작전을 수행했지만,

시저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격퇴당한다.

 

시저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붙잡은 인간들을 풀어주지만,

이 과정에서 '레드'라는 이름의 고릴라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시저의 장남인 푸른 눈과 로켓은 유인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오아시스를 발견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은 곧 산산조각 나고 만다.

그날 밤, 알파 오메가의 대령이 이끄는 팀이 시저의 은신처를 습격하여 그의 아내 코넬리아와 장남 푸른 눈을 살해한 것이다.

다행히 시저의 어린 아들 코넬리우스는 숨어서 공격에서 살아남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분노에 휩싸인 시저는 복수를 결심한다.

그는 로켓, 모리스, 루카와 함께 대령을 추적하기로 하고,

나머지 유인원들에게는 안전한 오아시스로 향하라고 지시한다.

 

여정 중 시저 일행은 버려진 마을에서 한 소녀를 발견한다.

이 소녀는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모리스의 주장으로 그들과 함께 여행하게 된다.

 

또한 그들은 알파 오메가에 가담했던 배신자 유인원 윈터를 만나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대령이 북쪽에서 오는 군대를 맞이하러 갔다는 것이었다.

 

여정을 계속하던 중 시저 일행은 폐건물에서 '나쁜 유인원'이라 불리는 또 다른 지능을 가진 유인원을 만난다.

그는 동물원에서 탈출한 유인원으로,

처음에는 시저 일행을 돕기를 꺼려했지만 결국 그들을 알파 오메가의 기지로 안내하기로 한다.

 

기지에 도착한 시저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새로운 땅으로 보냈던 유인원들이 군대에 잡혀 나무에 묶여 죽어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시저는 홀로 기지에 잠입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다.

 

포로가 된 시저는 대령과 대면하게 된다.

대령은 자신의 아들이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퇴화하기 시작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로 인해 대령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고,

감염된 모든 인간을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 것이다.

 

한편, 모리스와 로켓은 시저를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들은 노바라는 이름을 붙인 소녀의 도움으로 시저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탈출 계획을 알린다.

 

유인원들은 밤마다 비밀리에 터널을 파기 시작하고,

마침내 대규모 탈출을 감행한다.

 

그러나 이 때, 북쪽에서 온 군대가 도착하여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기지는 포격을 받아 혼란에 빠지고,

유인원들은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시저는 대령과 최후의 대면을 하게 되는데...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감상평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단순한 SF 액션 영화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서사와 풍부한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인간성의 본질, 전쟁의 비극, 리더십의 의미,

그리고 공존과 화해라는 보편적 주제를 탁월하게 다루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먼저,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주인공

시저의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묘사에 있다.

 

앤디 서키스가 연기한 시저는 단순히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선 깊이 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그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복수심과 자비,

분노와 연민 사이의 갈등은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시저가 보여주는 용서와 화해의 모습은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후기

 

영화의 또 다른 강점은 뛰어난

시각적 효과와 액션 장면이다.

 

유인원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한 CGI 기술은 경이롭다.

 

이를 통해 유인원 캐릭터들이 단순한

디지털 이미지가 아닌 실제 생명체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더불어 웅장한 전투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전쟁의 참혹함과 무의미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결말

 

이 영화는 또한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은유적으로 다루고 있다.

 

종족 간의 갈등, 자원을 둘러싼 전쟁,

그리고 극단적 이데올로기의 위험성 등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과 맞닿아 있다.

 

특히 인간 세계에서 벌어지는 내전과 유인원 사회 내부의

갈등은 우리에게 '적과 아군'의 구분이 얼마나 모호하고 무의미한지를 보여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사진

 

영화의 페이스 조절도 훌륭하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캐릭터들의

내면을 탐구하는 조용한 순간들이 균형을 이루며,

2시간 2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시저와 모리스,

로켓 등 주요 캐릭터들 간의 감동적인 우정은 영화에 따뜻한 정서를 더해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사진

 

음악 또한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마이클 지아키노의 음악은 때로는 웅장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영화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한다.

 

특히 시저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하는 음악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사진

 

다만,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일부 아쉬운 점도 있다.

 

대령의 죽음이나 북부 군대와의 전투 결과가

다소 급작스럽게 처리된 느낌이 든다.

 

이 부분들이 좀 더 깊이 있게 다뤄졌다면

영화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을 것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SF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뛰어난 작품이다.

 

이 영화는 단순히 인간과 유인원의 대결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진 인간성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한다.

 

전쟁과 갈등, 증오의 순환을 끊고 화해와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이 영화의 메시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사진

 

결론적으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뛰어난 연기와 시각효과,

그리고 깊이 있는 주제의식이 조화를 이룬 수작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 우리에게

인간성과 문명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SF 팬들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서사와 메시지를 좋아하는

모든 영화 팬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사진

 

결말 해석

혼돈의 전투가 절정에 달한 순간,

시저는 대령을 처단하기 위해 그의 숙소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시저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대령의 방에서 노바의 인형을 발견한 시저는

그것을 만지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는다.

바로 대령이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이다.

 

이 순간 시저의 마음속에서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한다.

그동안의 분노와 복수심이 연민과 동정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시저는 대령을 직접 죽이는 대신,

그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내버려둔다.

결국 대령은 자신의 퇴화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한다.

 

하지만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저는 기지의 연료 탱크를 파괴하여 전투를 종결짓고자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군인 프리처에 의해 중상을 입는다.

 

이때 예상치 못한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

바로 이전에 배신했던 고릴라 레드였다.

 

레드는 동료 유인원들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프리처를 제거하고 시저를 돕는다.

그러나 이 행동으로 인해 레드는 곧바로 처형당하고 만다.

 

시저는 마지막 힘을 짜내서 연료 탱크를 폭파시키는데 성공한다.

거대한 폭발과 함께 적군은 전멸하고,

살아남은 유인원들과 노바는 근처의 나무 위로 피신한다.

폭발로 인한 산사태가 기지를 덮치면서 전투는 극적으로 종결된다.

 

전투가 끝난 후,

유인원들과 노바는 드디어 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오아시스를 향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고된 여정 끝에 그들은 마침내 푸르른 초원과

맑은 물이 있는 평화로운 오아시스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유인원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승리의 순간에도 비극은 함께했다.

모리스는 시저의 상처가 치명적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죽음을 앞둔 시저는 마지막으로 아들 코넬리우스를 껴안으며,

모리스에게 중요한 부탁을 한다.

 

그것은 코넬리우스에게 시저가 누구였는지,

그리고 유인원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모리스는 눈물을 흘리며 이를 약속한다.

 

마지막 순간,

시저는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꿈이 현실이 된 것을 바라본다.

유인원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고,

이제 그들은 자유롭게 자신들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안도감과 함께 시저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영화는 유인원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모습과 함께 끝이 난다.

코넬리우스를 비롯한 어린 유인원들이 나무를 오르는 모습은 그들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암시한다.

시저의 희생으로 얻어낸 이 평화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시저의 영웅적인 여정과 희생,

그리고 유인원 사회의 새로운 시작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는 단순한 전쟁의 종결이 아닌,

한 문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감동적인 결말이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장인물 소개

유인원 진영

시저 (Caesar)

배우: 앤디 서키스

역할: 유인원들의 지도자이자 주인공

특징: 높은 지능과 강한 리더십을 지녔으며, 인간과 유인원 사이에서 평화를 추구하다가 가족을 잃고 복수를 결심함

 

모리스 (Maurice)

역할: 시저의 가장 신뢰하는 조언자이자 오랑우탄

특징: 지혜롭고 온화한 성격으로, 시저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침. 노바를 돌보는 역할도 함

 

로켓 (Rocket)

역할: 시저의 충실한 부하이자 친구

특징: 과거 시저와 적대적이었으나 지금은 가장 신뢰하는 동료 중 하나가 됨

 

나쁜 유인원 (Bad Ape)

배우: 스티브 잔

역할: 동물원에서 탈출한 침팬지

특징: 다른 유인원 사회와 떨어져 살다가 시저 일행과 만나 도움을 줌. 코믹한 요소를 더하는 캐릭터

 

레드 (Red)

역할: 인간 편에 선 고릴라

특징: 처음에는 인간을 돕지만 나중에 유인원들의 처우를 보고 마음을 바꿈

 

인간 진영

대령 (The Colonel)

배우: 우디 해럴슨

역할: 알파-오메가 부대의 지도자이자 주요 적대 세력

특징: 극단적인 방법으로 인류를 지키려 하며, 시저와 대립함. 아들의 감염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됨

 

노바 (Nova)

배우: 아미아 밀러

역할: 시저 일행이 여정 중 만난 인간 소녀

특징: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모리스가 돌보게 됨.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가교 역할

 

프리처 (Preacher)

배우: 가브리엘 차바리아

역할: 알파-오메가 부대의 군인

특징: 대령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며, 시저를 추적하는 역할을 함

 

기타 인물

코넬리아 (Cornelia)

역할: 시저의 아내

특징: 영화 초반 알파-오메가 부대의 공격으로 사망

 

푸른 눈 (Blue Eyes)

역할: 시저의 장남

특징: 아버지를 돕는 역할을 하다가 알파-오메가 부대의 공격으로 사망

 

코넬리우스 (Cornelius)

역할: 시저의 어린 아들

특징: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로, 시저의 보호를 받음

 

 

이 캐릭터들은 각자의 역할과 특징을 통해

영화의 주제와 갈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줍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마무리

자 오늘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7점으로 좋게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7.4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는 94%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의 평가는 84%로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평점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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