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에서는 민도혁과 매튜 리의 대결이 최고조에 이르며 폭발적인 전개가 펼쳐집니다. 숨 막히는 반전과 비밀의 공개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명장면들이 탄생합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한 권력층의 민낯이 드러나고, 진실을 향해 나아가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그려집니다. 과연 악행의 고리는 끊어질 수 있을까요? 정의는 승리할 수 있을까요? 7인의 부활 12회, 결말을 향한 질주를 함께 해주세요.
드라마 기본정보
장르 | 범죄, 스릴러, 느와르, 공포, 액션, 미스터리, 서스펜스, 블랙 코미디, 막장, 멜로, 복수, 피카레스크 |
방송 시간 | 금요일, 토요일 / 오후 10:00 ~ |
방송 기간 | 2024년 3월 29일 ~ 2024년 5월 18일 |
방송 횟수 | 16부작 |
기획 | SBS, 스튜디오S |
제작사 | 스튜디오S, 초록뱀미디어 |
채널 | SBS TV |
추가 채널 | SBS Plus, K STAR |
연출 | 오준혁, 오송희 |
극본 | 김순옥 (메인 작가), 박영란, 이성희 (보조 작가) |
음악 | 김준석, 정세린 |
기획 | 박영수 |
제작 | 한정환, 서장원, 유호성 |
PD | 서균 |
촬영 | 여정훈, 이승훈, 박민성, 박종기 |
편집 | 조인형, 박지현 |
조명 | 김근수, 이준식 |
미술 | 김태윤 |
무술 | 정윤헌, 서민우 |
VFX | 소은석 |
DI | 엄태식 |
출연자 |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외 |
촬영 기간 | 2023년 9월 ~ 2024년 3월 26일 (사전제작) |
7인의 부활 12회 줄거리 리뷰
7인의 부활 12회에서는 그동안 쌓여온 갈등과 미스터리가 폭발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민도혁과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남철우는 그동안 쌓아온 증거를 바탕으로 매튜 리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영향력 있는 기자들을 모아 자신들의 과거를 고백하고, 매튜 리의 실체를 알리려 했지만, 이를 알아챈 매튜 리는 전파를 차단하고 기자들의 위치를 파악해 그들을 붙잡았습니다.
매튜 리는 기자들에게 가족들의 비밀스러운 대화 내용이 담긴 캡처본을 보여주며, 만약 민도혁 일행의 말을 기사화한다면 가족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사이버 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기자들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매튜 리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고, 민도혁은 자신들의 자백 영상을 직접 업로드하려 했으나, 데이터 센터가 매튜 리에 의해 공격당하면서 영상 업로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매튜 리는 오히려 민도혁과 한모네의 불륜 스캔들을 내보내 민도혁 일행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심미영의 도움으로 민도혁은 성찬그룹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도혁은 자신이 심용 회장의 친아들이며, 지금까지 심용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던 심준석은 사실 가짜이고, 진짜 이름은 매튜 리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니며, 진짜 이휘소가 개발한 앱이 바로 비밀톡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민도혁은 국민들에게 비밀톡 앱에 대한 재검증을 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매튜 리는 이런 폭로에 극도의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심용 회장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그를 흉내 내며 노력했던 자신을, 민도혁이 가짜라고 모욕하는 것이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심지어 민도혁 때문에 자신이 살인자가 되고 괴물이 되었다며 좌절감을 토로했습니다. 매튜 리는 민도혁이 후회할 만한 일을 만들어 자신이 진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황찬성과의 이혼을 선언했던 한모네는 민도혁의 신변을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황찬성과 재결합했지만, 마음속으로는 황찬성을 죽이고, 자신을 파멸로 이끈 케이를 직접 처리하려는 복수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악과 악의 대결 구도가 한층 심화되었습니다. 민도혁과 매튜 리, 두 남자의 진실 공방전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들 사이에서 한모네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복수와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들이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권력 다툼이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궁금해집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그동안의 미스터리와 비밀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습니다. 성찬그룹 내에서 민도혁과 매튜 리 중 누가 진짜 적자인지, 비밀톡 앱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한모네가 복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등 중요한 화두들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에서 예측불허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가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드라마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7인의 탈출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인물관계도도 같은 걸 씁니다. 따라서 이 이미지를 올립니다. 아래는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부분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엄기준 (매튜 리 역)
-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 회장
- 구성철로 태어나 심준석으로 자랐고, 이휘소의 이름을 훔쳤다.
- 진짜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맘껏 조롱하고 아버지가 평생을 바쳐 키워냈던 성찬그룹을 먹고 싶어한다.
- 이를 위해 대한민국 1위 포털 '세이브'와 '세이브'의 대표 황찬성의 도움이 필요하다.
황정음 (금라희 역)
- 드라마 제작사 LH미디어 대표이자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
- 준비 중인 대작 드라마의 투자 지원을 받기 위해 가짜 모성마저 꾸며냈다.
- 딸을 죽인 심준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받아들였다.
이준 (민도혁 역)
- 조폭 출신의 해결사로 매튜의 계획대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심준석이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됐다가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 매튜 스스로 자기는 이휘소가 아니라고 도망칠 때까지 목을 조를 것이다.
- 복수를 도와주는 조력자로 강기탁과 메두사가 있다.
이유비 (한모네 역)
- 명주여자고등학교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 눈부신 미모와 재능을 갖추었지만 치명적인 약점은 거짓말이다.
- 과거에 민도혁을 도왔다는 이유로 민도혁과 내통한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매튜의 최근 관심사인 황찬성을 이용하려 한다.
신은경 (차주란 역)
-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티키타카 칠드런 홈 소장
- 아버지뻘 되는 자산가 방회장과 함께 살며 그의 돈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 오랜 기간 방회장을 모셨으나 금라희가 방회장의 유일한 손녀를 데리고 나타나 삶에 균열이 생긴다.
- 전남편은 해외에서 재기한 갑부가 되었고, 마약쟁이 남자가 대놓고 프러포즈를 해 짜증난다.
윤종훈 (양진모 역)
-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 매튜를 위해 일하며 그가 던져주는 현금다발을 받고, 매튜의 명으로 고명지와 위장결혼까지 했다.
- 더 높이 올라가 힘과 권력을 가지려 하며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조윤희 (고명지 역)
- 명주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이자 양진모의 아내
- 치부를 숨기기 위해 선택한 거짓이 거대한 파국에 불을 붙인다.
-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 양진모와 위장결혼을 했으나 상처를 받았다.
- 양진모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조재윤 (남철우 역)
- 덕선경찰서 강력팀 반장이자 타락한 경찰 광수대장
- 외롭다는 걸 모르고 살다가 차주란의 외로움을 알아보고 사랑하게 되었다.
- 차주란을 위해 약까지 끊었고, 매튜가 자신을 이용하고 무시하는 건 괜찮지만 차주란은 건드리면 안 된다.
이덕화 (방칠성 역)
- 소문난 건물주이자 현금 부자
-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전설적인 현금 부자이자 꼬장꼬장한 구두쇠
-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윤태영 (강기탁 역)
-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 서울 조폭 "중앙파"의 전 보스로 원수도 은혜도 반드시 갚는 의리파
- 갑자기 나타나 도혁을 돕는 메두사가 수상하다.
이정신 (황찬성 역)
-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기업 세이브 대표
- 황제일보 후계자였으나 포털 사이트 사업에 뛰어들어 세이브를 1위로 만들었다.
- 세이브는 팩트체크를 통해 진실만을 전하며, 한모네에게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
정라엘 / 오윤성(아역) (방다미 역)
- 금라희의 친딸이자 명주여고 전학생
- 친모가 나타나면서 삶이 완전히 달라졌고, 힘없는 소녀는 방울이 사건으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진다.
민영기 (이휘소 역)
- 다미의 양부이자 명성대학교 강사
- 성공보단 행복을 쫓는 소박한 남편이자 아빠로, 다미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다.
서영희 (박난영 역)
- 다미의 양모
- 우연히 어린 다미를 발견하고 입양해 지극정성으로 길러냈으며, 친모가 나타난 뒤에도 다미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한다희 (오해빈 역)
- LH미디어 비서실장
한보름 (노팽희 역)
- 강기탁과 각별한 사이인 술집 마담
-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자기 사람이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려 한다.
심지유 (노한나 역)
- 노팽희의 딸
김도훈 (K 역)
- 가면을 쓴 성찬그룹의 의문의 인물
김일우 (심용 역)
- 성찬그룹 회장
최진호 (구강재 역)
- 성찬그룹 심용 회장의 비서이자 심준석의 친부
심이영 (심미영 역)
- 성찬갤러리 관장
이칸희 (고여진 역)
- 성찬그룹 안주인
오현석 (송 변호사 역)
- 심용의 변호사로 심준석에게 줬던 회사 지분을 다시 회수하라는 심회장의 지시를 받고 그의 유언장을 수정한다.
임은영 (한 집사 역)
- 심용의 집사로 한약 담당
정종락 (조종락 역)
- 성찬갤러리 실장이자 심미영의 비서
이종남 (정미소 역)
- 민도혁의 엄마로 때로는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두 아들을 제 손으로 길러낸 생활력과 올곧은 심성의 소유자
임성균 (민재혁 역)
- 민도혁의 남동생으로 가난한 환경에서도 집안의 기대를 업고 국내 최고 로스쿨에서 수석 졸업 예정
지승현 (엄지만 역)
-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류승무 (강경훈 역)
-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경위)로 정의감 넘치는 열혈형사
이부영 (황동혁 역)
- 방칠성의 수행비서이자 태양투자산업개발 전무
김수환 (정만식 역)
- 인주교도소 교도관(교사)이자 강기탁, 황동혁의 측근
정서연 (고에리카 역)
- 고명지의 딸
산아 (고필립 역)
- 고명지의 아들이자 에리카의 동생
최배영 (유치원 선생님 역)
- 고에리카와 고필립이 다니는 RABBIT Kindergarten 선생님
김혜진 (이양숙 역)
- 명주여고 앞 문방구 사장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김진욱 (최순호 역)
- 헬스 트레이너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안태현 (한철수 역)
- 옷가게 사장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김애리 (방미림 역)
- 옷가게 주인이자 한철수의 동업자이자 아내, 주홍글씨 1기 회원
권오철 (허정태 역)
- 주홍글씨 회원인 택시기사
김리원 (지혜미 역)
- 모네 팬클럽 회장이자 주홍글씨 회원
남태우 (이덕수 역)
- 주홍글씨 회원
독고광 (유동호 역), 경기현 (왕지훈 역), 황재현 (하도훈 역)
- 주홍글씨 회원으로 민도혁의 집에 불을 지른 인물들
서루현 (이승미 역)
- 웹툰 작가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윤아정 (유지애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반장
민재인 (안예인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학생이자 송지아 일행의 학교폭력 피해자
김지인 (이수빈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학생이자 송지아 일행의 학교폭력 피해자
이다은 (강보아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학생이자 송지아 일행의 학교폭력 피해자
이기창 (마 사장 역)
- 전라도 사채업자
송호수 (공창호 역)
-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장
김영주 (오대현 박사 역)
- 매튜 리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의사
최다음 (엠마 역)
- 고명지 집의 필리핀인 보모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매튜의 스파이
드라마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11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재방송 및 다시보기 정보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지상파 재방송 일정입니다. SBS에서는 5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40분, 5일 일요일 오후 2시 10분, 6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에 11회가 방송됩니다.
케이블 채널 SBS Plus에서는 5월 4일 토요일 밤 11시 55분, 5일 일요일 오후 3시 55분과 밤 11시 35분, 6일 월요일 오전 9시 35분에 11회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OTT 서비스를 통한 다시보기 정보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웨이브(wavve)와 쿠팡플레이에서는 최신 회차인 11회를 비롯해 그동안 방송된 모든 에피소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독 후 이용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처럼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창구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묵직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이 작품과 함께 또 한 번의 감동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격동의 전개를 펼칠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다.
드라마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전국 | 수도권 | ||
1회 | 2024-03-29 | 4.4 | 5.0 |
2회 | 2024-03-30 | 3.2 | 3.7 |
3회 | 2024-04-05 | 3.8 | 4.5 |
4회 | 2024-04-06 | 2.7 | 3.2 |
5회 | 2024-04-12 | 3.1 | 3.4 |
6회 | 2024-04-13 | 2.4 | 2.9 |
7회 | 2024-04-19 | 3.3 | 3.7 |
8회 | 2024-04-20 | 2.3 | 2.6 |
9회 | 2024-04-26 | 3.8 | 4.4 |
10회 | 2024-04-27 | 2.1 | 2.5 |
11회 | 2024-05-03 | 3.5 | 3.9 |
12회 | 2024-05-04 | 3.0 | 3.6 |
12회 시청률이 공개되었습니다. 전국 3.0%, 수도권 3.6%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요. 그럼에도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민도혁과 매튜 리의 대결이 최고조에 이른 극의 전개에 호평을 보냈습니다. SNS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의 연속, 심장이 쫄깃해진다", "배우들의 열연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는 반응이 이어졌죠. 권력과 거짓에 맞선 이들의 처절한 싸움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잔인한 장면이 다소 반복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극의 긴장감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긴 하나, 선정성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메시지 전달과 완성도 제고를 위한 연출의 고민이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치밀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내는 최고의 명장면들은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죠.
이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상황, 드라마는 어떤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까요? 숨 막히는 전개 속에서 펼쳐질 인물들의 운명과 최후의 선택이 궁금해집니다. 끝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할 이 드라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열연한 배우진과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리뷰 작성자 한마디
12회에서는 민도혁과 매튜 리의 대결이 최고조에 이르며, 숨 막히는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권력과 진실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공방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죠.
이번 회의 백미는 민도혁의 기자회견 장면이었습니다. 그가 성찬그룹의 새 회장으로 취임하며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기 때문인데요. 심용 회장의 친아들은 민도혁이며, 매튜 리는 사실 가짜라는 것. 10년 넘게 감춰져 온 진실이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모네의 심리 변화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었습니다. 황찬성과 재결합하면서도 복수심을 품고 있던 그녀. 분노와 증오에 가득 찼던 눈빛은 섬뜩함마저 느끼게 했죠. 한모네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이는 극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들의 열연 또한 압권이었습니다. 이준은 억울한 누명을 쓴 민도혁으로서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엄기준은 광기 어린 매튜 리를 연기하며 극한의 에너지를 발산했죠. 두 배우의 강렬한 눈빛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명장면으로 남을 듯합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권력층의 민낯, 그 속에서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력해 보이는 악이라도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으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 드라마는 이러한 교훈을 통해 희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상황, 주요 인물들의 욕망과 비밀이 충돌하며 예측할 수 없는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민도혁은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해낼 수 있을까요? 한모네는 복수를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요? 매튜 리는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 드라마.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노력이 만들어낸 이 걸작이 어떤 메시지로 마무리될지 궁금해집니다.
인물들이 맞이할 결말은 무엇일까요? 민도혁과 매튜 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한모네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남은 회차에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연한 배우 분들과 놀라운 극본, 연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제작진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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