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DNA러버' 12회에서
주인공들의 관계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연우와 소진의 이별, 강훈의 고백,
그리고 소진의 깨달음까지!
과연 진정한 DNA러버는 누구일까요?
흥미진진한 전개와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한 이번 회차의 상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함께 살펴보세요.
DNA러버 기본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멜로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09:10 ~ | ||||||||||||||||||
방송 기간 | 2024년 8월 17일 ~ 2024년 10월 20일(예정)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제작사 |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 ||||||||||||||||||
채널 | TV CHOSUN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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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 外 | ||||||||||||||||||
촬영 기간 | 2024년 2월 ~ 2024년 7월 26일 |
DNA러버 12회 줄거리
연우와 소진의 이별
DNA러버 12회는 연우와 소진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연우는 소진에게 그동안 함께 착용했던 커플 팔찌를 돌려주며 이별을 고합니다.
이 장면에서 연우는 소진의 말을 인용하며
"DNA 러버가 아니면 지금 당장은 불행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불행해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연우는 더 나아가 강훈이 소진의 진정한
DNA러버임을 알게 되었다고 밝힙니다.
이 고백은 연우의 성숙함과 이타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는 자신의 감정보다 소진의 행복을 우선시하며,
그녀가 진정한 DNA러버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별의 순간,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에서 아쉬움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특히 소진의 반응에서 그녀 역시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강훈의 존재감 증가
이별 후,
소진은 슬픔에 잠기지만 강훈이 그녀 곁을 묵묵히 지킵니다.
강훈은 소진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넵니다.
"누나 주변을 한번 봐. 누나만 바라보고 있는 사람도 있어. 달처럼."
이 대사는 강훈이 오랫동안 소진을 향해
품어온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진은 강훈에게서 '힐러 유전자'를 느낀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그에게서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이는 소진이 아직 강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어떻게 넌 무치남이야"라는 소진의 말은 그녀가 강훈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스트리의 미스터리
한편, 연우는 강훈이 보여준
그래스트리 화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는 이 나무가 최근의 화재 현장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것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 의심합니다.
"좀 이상하지 않아. 두 번이나 같은 꽃이 있다는 게"라는 연우의 말은
이 화분이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또한, 연우는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강훈에게 아는 사람인지 묻습니다.
이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의 복선으로 보입니다.
강훈의 적극적인 고백
이어서 강훈은 소진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용기를 냅니다.
그는 소진에게 꽃을 건네며 아이스링크장에 가자고 제안합니다.
"오늘 나랑 데이트하자"라는 강훈의 직접적인 고백은
그가 소진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는 결심을 보여줍니다.
소진은 강훈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놀라워하며
"너 뭐 잘못 먹었어?"라고 반문합니다.
이는 소진이 아직 강훈을 연인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강훈의 진지한 태도에 소진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우의 소개팅과 미련
동시에 연우는 소개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개팅 중에도 계속해서
소진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소개팅 상대방이 호화로운 식사와
고급 레스토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연우는 오히려 소진과 함께 했던 소소한 순간들을 회상합니다.
연우가 처음으로 미소 짓는 순간,
그의 소개팅 상대는 "저랑 있는 동안 웃는 거 처음 봐서요"라고 말합니다.
이는 연우가 아직 소진에 대한 감정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연우의 이런 모습은 앞으로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연우의 의료진으로서의 열정
에피소드 중반,
연우는 병원에서 위기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는 출산 중 위험에 처한 산모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살아요 유영아 씨도, 푸름이도. 제발 살아줘요. 죽지 말아요."
라는 연우의 간절한 외침은 그의 직업적 열정과 인간애를 잘 보여줍니다.
이 긴박한 상황에서 연우는 전문가로서의
냉철함과 동시에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줍니다.
그의 노력 끝에 산모와 아기의 상태가
안정되는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안도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화재 사고와 강훈의 위기
극적인 전개로,
뉴스를 통해 서울 용도동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 화재 현장에서 강훈이 부상을 입고
연성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에 소진은 크게 동요합니다.
소진은 강훈의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즉시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이 위기 상황은 소진으로 하여금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깨닫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소진의 걱정과 불안에 찬 표정은 그녀가 강훈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소진의 깨달음과 기억의 회복
에피소드의 클라이맥스는 소진이 강훈의
냄새를 맡으며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는 장면입니다.
소진은 4년 전의 사건으로 인해
망각했던 기억들을 하나씩 되살립니다.
그녀는 자신이 가장 힘들 때 항상 곁을 지켜주고 웃게 해주던
사람이 바로 강훈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던 사람, 내가 가장 힘들 때 나를 웃게 해주는 사람, 나의 DNA러버는 바로 이 사람이었다는 걸."
이라는 소진의 내레이션은 그녀가
마침내 자신의 진정한 DNA러버를 찾았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소진의 감정적 성장과 관계의 진전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새로운 미스터리의 등장
마지막으로,
장미의 병실에 안드레아가 찾아오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됩니다.
이 짧지만 의미심장한 장면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복선으로 작용합니다.
안드레아의 등장이 어떤 새로운 사건이나 갈등을 불러일으킬지,
그리고 이것이 주인공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12회는 주인공들의 감정적 변화와 관계의 재정립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연우의 이별, 강훈의 고백,
그리고 소진의 깨달음이 어우러져 드라마의 핵심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동시에 그래스트리와 관련된 미스터리,
그리고 안드레아의 등장 등 새로운 서사적 요소들이 도입되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회차였습니다.
DNA러버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DNA러버 12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12회 |
2024-09-22 |
0.897 | - |
- | - |
DNA러버 1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DNA러버 12회를 시청하며,
이 드라마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깊이 있는 작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유전자와 운명,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 얽히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사랑과 인연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연우의 이별 결정은 가슴 아프면서도
성숙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의 감정보다 상대방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자주 잊혀지는
이타적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듯했습니다.
강훈의 꾸준한 마음과 적극적인 고백은
오랜 시간 한 사람을 향한 순수한 감정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지속적인
애정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했습니다.
소진의 기억 회복 장면은
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잊고 있던 기억을 되찾는 순간,
그녀의 감정 변화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었지만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소중한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는 현대인들이 자주 놓치는 일상 속
소중한 인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유전자 결정론과
자유의지 사이의 균형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DNA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선택과 노력이 더 중요한 것일까요?
이러한 철학적인 물음은 드라마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주며,
현대 과학과 인간의 감정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래스트리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안드레아의 등장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요소들이 주인공들의 관계와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12회를 마무리하며,
이 드라마가 사랑, 운명,
그리고 인간의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는 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유전자라는 과학적 요소와 감정이라는
인간적 요소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현대 사회에서의 관계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주인공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인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중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잃어가는 관계의 가치와
개인의 선택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이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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