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1회
줄거리와 리뷰를 소개합니다.
능글맞은 검사의 승진 실패, 미스터리한 교통사고,
그리고 충격적인 살인 사건까지!
법정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 작품의 첫 화 관전 포인트를 놓치지 마세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좋거나 나쁜 동재 기본정보
| 장르 | 법정, 드라마, 범죄 | ||||||||||||||||||
| 공개일 | 부산국제영화제: 2024년 10월 3일 TVING: 2024년 10월 10일 ~ 2024년 11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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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09:00 ~ | ||||||||||||||||||
| 방송 기간 | tvN: 2024년 10월 14일 ~ 2024년 11월 12일 (예정) | ||||||||||||||||||
| 방송 횟수 | 10부작 | ||||||||||||||||||
| 기획 | TVING | ||||||||||||||||||
| 채널 | tvN | ||||||||||||||||||
| 추가 채널 | tvN DRAMA |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하이그라운드 |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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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이준혁, 박성웅, 현봉식 外 | ||||||||||||||||||
| 촬영 기간 | 2023년 11월 9일 ~ 2024년 4월 4일 (사전제작) | ||||||||||||||||||
| 스트리밍 | TVING, Paramount+ | ||||||||||||||||||
| 차량 협찬 | 현대자동차 |
좋거나 나쁜 동재 1회 줄거리
승진 실패와 능글맞은 대처
좋거나 나쁜 동재 1회는 주인공의 간절한 기도로 시작됩니다.
비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그의 모습에서 승진에 대한 강한 열망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승진자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청주지검 내 모든 사람들이 그의 눈치를 살피는 가운데,
그는 승진 축하에 여념이 없는 동료 검사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좌절감에 빠집니다.
그는 승진 축하 회식에 참석하지 않고
홀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웁니다.
이 장면에서 그의 내면의 고독과 상실감이 잘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는 곧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과거 활약상이 담긴 기사를 찾아봅니다.
"내가 이랬다고, 내가 이랬는데.."라고 중얼거리며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는 모습에서 그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근데 뭐, 어디 안 갔어"라고 말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 모습에서 그의 회복력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돋보입니다.
이후 2차 회식 장소인 볼링장에 찾아간
그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부장님 뒤로 굴러도 스트라이크"라는 말과 함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부장검사 미란에게 아부하는 모습에서 그의 뛰어난 처세술과 능글맞은 매력이 잘 드러납니다.
미란이 "속 쓰려도 어쩌겠어, 조직이 하는 일인데"라고 위로하자,
그는 더욱 능청스럽게 대응합니다.
"미끄러져서 좋은 것도 있겠죠. 예를 들면 훌륭하신 분 밑에서 계속 연마할 수 있다든가"라며
"승진해버리면 부장님 밑에 못 있잖아요. 저 내심 조마조마했습니다, 이걸로 부장님이랑 끝일까 봐"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그의 재치 있는 언변과 상황 대처 능력이 돋보입니다.
이 장면들을 통해 우리는 주인공이 단순히
승진에 실패한 좌절감에 빠진 인물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고 기회를 찾아내는 영리하고 끈기 있는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성격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사고 사건과 추리력 발휘
주인공의 뛰어난 능력은 곧바로
한 교통사고 사건을 통해 드러납니다.
승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범죄 사건만 배정받아
실망했던 그는 의문의 교통사고 사건에 주목합니다.
이 사건의 가해자인 이경학은 갑자기 횡단보도에 뛰어들어
1억 원짜리 도자기 작품을 파손시켰습니다.
흥미롭게도 이경학은 장관 표창까지 권유받았던 '천원 식당'의 사장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예리한 통찰력은 여기서 빛을 발합니다.
그는 피해자 주정기가 사고 당일에만 도자기 작품을
특송이 아닌 직접 배달로 지정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습니다.
이는 평범한 검사라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세부심이지만,
그의 날카로운 직감은 이 사건이 단순 사고가 아님을 감지합니다.
그의 수사는 더욱 깊어집니다.
그는 직접 천원 식당을 찾아가 현장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사고가 난 날 같은 장소에서 자신과 접촉 사고가 날 뻔했던
차량이 바로 피해자 주정기의 소유였던 것입니다.
이 우연의 일치는 그의 의심을 더욱 굳히게 만듭니다.
그의 수사 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도로 CCTV 영상을 입수하여 분석합니다.
그 결과,
주정기가 사고 전 4분 간격으로 천원 식당 주위를
맴돌았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합니다.
더불어 주정기의 차량 내비게이션에 최근 목적지가
천원 식당으로 설정되어 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냅니다.
이 모든 증거를 바탕으로 그는 주정기를 직접 대면합니다.
"일부러 그랬죠? 이거 지금 사기예요. 적극적 기망 행위"라며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의 날카로운 추궁은 계속됩니다.
"자, 오로지 주정기 씨 하기에 달려있어요. '식당 사장님이랑 원만하게 합의 하느냐', 아니면 '검찰하고 정식으로 맞붙느냐'"
이어서 그는 결정적인 한 마디를 던집니다.
"그날 타이밍 재다가 사고 날 뻔 했죠? 그게 나였어요."
이 말에 주정기의 얼굴에 당황과 불안이 스칩니다.
이 장면들을 통해 우리는 주인공의 뛰어난
추리력과 수사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단순한 사실관계를 넘어 사건의 전후 맥락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증거 수집과 분석,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압박 면담 기술까지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사건 해결 과정에서 그의 능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읍니다.
살인 현장과 위기 대처
1회의 클라이막스는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부장검사 전미란의 호출로 일식당을 찾은
그는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납니다.
바로 과거 자신에게 접근했던 남완성입니다.
이 만남을 통해 우리는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가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완성의 등장으로 사건의 배경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그는 곧 재개발이 될 이경학의 땅을 빼앗기 위해 교통사고를 조작했다고 밝힙니다.
이 고백은 주인공이 파헤치던 교통사고 사건의 실체를 드러냅니다.
남완성은 한도 없는 카드를 건네며 "쓸데없이 교통사고에 매달리지 마시고"라고 제안합니다.
이는 명백한 뇌물 제안이며,
주인공의 도덕성을 시험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습니다.
"한도가 없으면 뭐 하나? 기한이 지났는데. 너무 구식이어서요, 10년 전이나 하는 짓이니. 요즘도 이러고 놀아요?"라며 비웃으며 자리를 떠납니다.
이 대사에서 우리는 주인공의 강직함과 동시에
그의 과거 경험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가 "아이씨, 죽어서도 끝나지를 않네"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에서
과거의 어떤 사건이 그를 계속해서 따라다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완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트렌드는 뭔데요? 어떻게 모십디까?"
라고 따라 나와 자신과 미란의 유착 관계를 언급하며 주인공을 압박합니다.
이 장면은 검찰 내부의 부패와 권력 구조를 암시하며,
주인공이 마주한 상황의 복잡성을 더합니다.
극적인 전개는 계속됩니다.
주인공은 이경학을 설득하기 위해 늦은 밤 그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가 목격한 것은 충격적인 광경이었습니다.
마당을 파내 시신 두 구를 꺼내고 있는 이경학의 모습이 그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순간 단순한 교통사고 사건이 살인 사건으로 급변하는 극적인 반전이 일어납니다.
위험에 빠진 주인공은 곧바로 이경학에게 붙잡혀 손발이 묶입니다.
이경학은 "미안하게 됐수다, 근데 검사 양반이 제 무덤 판 거요"라고 말하며 주인공의 목숨을 위협합니다.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주인공의 기지는 빛을 발합니다.
"교통사고 다 거짓이었어요. 근데 제가 없으면 누가 해결해줘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타개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경학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해결이 왜 필요해? 내가 이걸 왜 다 꺼냈겠어요?"라며 코웃음 칩니다.
이 대사는 이경학이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을 암시합니다.
마지막 순간, 주인공은 놀라운 임기응변을 보여줍니다.
"튀면 그만일까요? 어디 가서 죽어라 일하게? 지검에서 나 여기 온 거 다 아는데? 제가 팔자 고쳐드려요. 제가 수십 억 벌게 해 드릴게. 그러려고 왔다니까 내가"라고 애원합니다.
이 대사에서 우리는 주인공의 뛰어난
상황 판단력과 설득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경학의 이익을 자극하고,
동시에 검찰의 힘을 언급하며 압박을 가합니다.
1회는 이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 끝을 맺습니다.
주인공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그의 마지막 애원이 이경학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 클라이막스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서는 스릴러적 요소를 강하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킵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1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 1회 | 2024-10-14 | 3.766 | 3.949 |
좋거나 나쁜 동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좋거나 나쁜 동재 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좋거나 나쁜 동재 1회를 시청한 후,
이 법정 드라마가 단순한 장르물을 넘어서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복잡한 내면과 뛰어난 두뇌,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의 전개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공의 다면적인 성격입니다.
승진에 실패한 후 보여준 능글맞은
대처에서는 그의 유연함과 처세술이,
교통사고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그리고 마지막 위기 상황에서는
뛰어난 임기응변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캐릭터의 깊이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검찰 내부의 승진 문제, 부동산 개발을 둘러싼 이해관계,
그리고 범죄의 연쇄적 발생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슈들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1회의 클라이막스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단순해 보이던 교통사고 사건이 살인 사건으로
급변하는 반전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이 드라마가 단순한 법정물에 그치지 않고,
스릴러적 요소도 강하게 내포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1회는 훌륭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녹여낸 내용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복잡한 인간 군상과 사회 문제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 회가 정말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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