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3회에선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외부의 위기,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뇌물 땅의 유혹부터 충격적인 살인 사건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회차의 주요 사건들과
그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3회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심층적인 분석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좋거나 나쁜 동재 기본정보
장르 | 법정, 드라마, 범죄 | ||||||||||||||||||
공개일 | 부산국제영화제: 2024년 10월 3일 TVING: 2024년 10월 10일 ~ 2024년 11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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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09:00 ~ | ||||||||||||||||||
방송 기간 | tvN: 2024년 10월 14일 ~ 2024년 11월 12일 (예정) | ||||||||||||||||||
방송 횟수 | 10부작 | ||||||||||||||||||
기획 | TVING | ||||||||||||||||||
채널 | tvN | ||||||||||||||||||
추가 채널 | tvN DRAMA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하이그라운드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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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이준혁, 박성웅, 현봉식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11월 9일 ~ 2024년 4월 4일 (사전제작) | ||||||||||||||||||
스트리밍 | TVING, Paramount+ | ||||||||||||||||||
차량 협찬 | 현대자동차 |
좋거나 나쁜 동재 3회 줄거리
뇌물 땅의 유혹
좋거나 나쁜 동재 3회에선 주인공이 뇌물로 받은
땅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10년 전 술에 취해 남완성에게 받은 땅이 곧 재개발을 앞두고 있어
가치가 수백 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고민 끝에 그는 청주가 아닌
서울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갑니다.
10년 전 가치인 평당 15만 원에 땅을 내놓으려 했으나,
중개인은 "몇 층짜리 꼬마 빌딩만 올려도 30, 40억은 금방 할 텐데? 진짜 재개발 되면 평생에 그런 기회가 또 없지"라며 만류합니다.
이에 주인공은 "건물은 뭐 아무나 올리나요?"라고 한숨을 지으며 떠나고,
중개인은 "돈 욕심이 없는 분인가 봐"라며 농담을 던집니다.
주인공의 내적 갈등은 계속됩니다.
"정말로 은퇴하고 청주의 건물주가 되면 욕 엄청 먹겠지? '저놈 결국 저럴 줄 알았다면서'"라고 아쉬워하다가도
"청주 안 살면 되잖아. 어차피 그때는 나 아는 사람도 없을걸?"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려 합니다.
하지만 곧 "남은 인생이 얼마나 다르겠어? 승진 이렇게 밀리다가 변호사 된들 맨날 새벽에 출근하고 자정 넘기고, 그것도 잘나가야 그렇지. 얼마나 더 이러고 살아야 돼?"라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주인공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과 도덕적 양심 사이에서 큰 갈등을 겪게 됩니다.
로펌 스카우트 제의
주인공의 고민은 계속되고,
그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서부지검 형사3부 시절 상사였던 강원철이 일하는 로펌을 찾아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너무 각이 안 보여서 답답해 하다가 선배님 생각이 났습니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이미 주인공이 또 한 번 납치됐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했던 강원철은
"관두게, 검찰?"이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주인공은 솔직하게 "이미 다 아시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잘리는 거죠, 관두는 게 아니라. 사업을 할까요? 임대업이라든가.. 제가 그런 걸 하면 좀 우스울까요?"라고 털어놓습니다.
강원철은 주인공에게 "너 우리 로펌 올래? 쓸데없는 생각 말고"라고 제안합니다.
주인공이 과거의 일들 때문에 걱정하자,
강원철은 "너 새로운 거 있니?"라고 물으며 상황을 파악하려 합니다.
주인공의 "아이, 뭐 새로운 건요. 그냥 다 옛날 거 재탕 삼탕이죠"라는 대답에 강원철은
"와. 회사에 말해 놓을게"라며 호의를 베풉니다.
강원철은 "서부지검 형사 3부에 로펌으로 못 올 후배 없어"라며 의리를 보여주고,
"결심 서면 연락해라. 그리고 서동재 검사, 잘리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하고 진짜로 잘리는 건 굉장히 달라. 언제까지 네 운을 시험하지 마"라고 조언합니다.
이 제안은 주인공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그의 진로 고민에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의심과 위기 모면
주인공은 뜻하지 않게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형사 팀장 임형식이 조병건을 찾아와
율량동 룸살롱 CCTV에 주인공이 찍혔다고 전합니다.
주인공이 청주 제일 현금 부자인 이홍 건설 대표 남완성과 만났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에 조병건과 임형식이 주인공에게 남완성과 만난 이유를 추궁합니다.
전미란은 "둘이 자주 보나 봐?"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주인공이 위기에 몰린 순간,
뜻밖의 도움이 찾아옵니다.
성시운이 나타나 "그때 만나셨네요, 이홍건설 남완성 사장이 서 검사님한테 20만원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성시운은 남완성이 주인공에게 보낸 과일과 20만 원을
자신이 뭔지도 모르고 받아두는 바람에 주인공이 대신해 남완성에게 돌려줬다고 설명합니다.
주인공은 이 설명을 바탕으로 "봉투째로 던져줬다",
"남완성과는 어떤 말도 나눈 적도 없고, '코묻은 돈 너나 써라' 그 이야기만 하고 나왔다"라고 해명합니다.
이 우연한 도움으로 주인공은 위기를 모면하게 되지만,
동시에 자신의 처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충격적 살인 사건
주인공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그는 남완성에게서 받은 땅 때문에
앞으로의 진로를 걱정하게 됩니다.
"행복식당 사장에게서 땅을 양도하겠다는 사인 받아와. 그럼 댁은 나 죽을 때까지 다시 볼 일 없어"
라는 남완성의 협박을 떠올리며
"네가 그럴 리가 있니? 죽을 때까지 들러붙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땅을 포기 못하는 순간에 남 사장한테 영원히 물리는 거야. 결국 남 사장 바짓가랑이 밑으로 기어들어 가느냐, 내내 '스폰서 검사' 소리 듣다가 비리비리 끝나느냐, 이거네?"라고 고민하다
"아이 씨, 무슨 옵션이 이래?"라고 한숨을 쉽니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장기 미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검사로 선정됩니다.
대검찰청 차장이 직접 수여식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기뻐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입니다.
드라마의 긴장감은 절정에 달합니다.
주인공은 부장으로부터 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했단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피해자가 바로 볼링장 아르바이트생 임유리(최주은 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예상치 못한 전개는 주인공에게 큰 충격을 주며,
앞으로의 사건 해결과 그의 개인적인 갈등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3회는 이렇게 주인공의 내적 갈등, 외부의 위협,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의 전개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3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전국 | 수도권 | ||
3회 | 2024-10-21 | 2.546 | 2.696 |
좋거나 나쁜 동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좋거나 나쁜 동재 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좋거나 나쁜 동재 3회는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외부의 위기가 절묘하게 얽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줬습니다.
뇌물로 받은 땅의 유혹, 로펌 스카우트 제의,
의심과 위기 모면, 그리고 충격적인 살인 사건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도덕적 딜레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재산의 가치가 폭등하는 상황에서
그가 겪는 갈등은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요소였습니다.
"청주의 건물주가 되면 욕 엄청 먹겠지?"라는 대사는 그의 내면의 고뇌를 잘 보여줍니다.
로펌 스카우트 제의 장면에서는 선배와
후배 간의 의리와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잘리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하고 진짜로 잘리는 건 굉장히 달라"라는 대사는
주인공의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총기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주인공과 연관된 인물이라는 반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 사건이 주인공의 개인적 갈등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그리고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3회는 법정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인간의 욕망과 양심 사이의 갈등,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의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주인공이 이 복잡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되는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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