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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4회에선

살인 현장의 피해자로 재등장한

임유리의 충격적인 정체와,

사건을 둘러싼 예상치 못한 반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과연 그날 밤 갈대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4회의 상세한 내용과

숨겨진 의미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좋거나 나쁜 동재 기본정보

장르 법정, 드라마, 범죄
공개일 부산국제영화제: 2024년 10월 3일
TVING: 2024년 10월 10일 ~ 2024년 11월 7일
방송 시간 월 · 화 / 오후 09:00 ~
방송 기간 tvN: 2024년 10월 14일 ~ 2024년 11월 12일 (예정)
방송 횟수 10부작
기획 TVING
채널 tvN
추가 채널 tvN DRAMA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하이그라운드
제작진
연출 박건호
극본 황하정, 김상원
크리에이터 이수연
기획 장경익, 유상원
제작 최주희
프로듀서 이명진, 이유빈, 이승은
촬영 정하철, 이영우
미술 이태훈, 이진형
음악 김준석, 정세린
출연진 이준혁, 박성웅, 현봉식 外
촬영 기간 2023년 11월 9일 ~ 2024년 4월 4일 (사전제작)
스트리밍 TVING, Paramount+
차량 협찬 현대자동차

 

좋거나 나쁜 동재 포스터
좋거나 나쁜 동재 포스터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줄거리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좋거나 나쁜 동재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좋거나 나쁜 동재

 

 

갈대밭의 총성과 충격적인 사건의 시작

한적한 갈대밭에 울려퍼진 총성으로 시작된

좋거나 나쁜 동재 4회는 임유리를 향해 겨눠진 샷건으로 시작됩니다.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도망치던 유리의 뒤로 총성이 울렸고,

그 순간 딸이 돌아오지 않아 걱정되어 전화를 걸었던 임형식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총소리에 경악합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근처에 숨어있던 남겨레를 현장에서 체포하게 됩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남완성은 즉시 전미란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자신의 아들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당황한 그는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려 했고,

전미란에게 해결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하자 마지막 수단으로 서동재라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동재는 임유리 사건 현장으로 향하게 되었고,

이는 새로운 국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됩니다.

 

경찰서에 도착한 동재를 기다리고 있던 남완성은

아들을 구해주면 땅 문제는 없던 일로 하겠다며 회유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동재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니 아들이 형사 딸을 죽였다"고 단호하게 일침을 놓습니다.

이때 경찰이 나와 영장이 발부되었다며 남완성을 데려가려 했지만,

김형우 형사는 남완성이 서동재에게 했던 "문제를 해결"이라는 말에 의구심을 품고 동재를 의심하며 경찰서에 남게 됩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수사의 시작과 의문점들

경찰들은 자신들의 팀장 딸을 죽인 범인으로 의심되는 남겨레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인 주정기가 등장해 미성년자를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며 적극적인 변호에 나섭니다.

이는 단순해 보였던 사건에 새로운 의문점을 더하는 계기가 됩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남완성은 총 보관함을 열어보고 경악합니다.

보관함에 있어야 할 총이 사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동재는 남겨레를 심문하며 집 앞에서 만났을 때 가지고 있던 총을 어디에 숨겼는지 추궁합니다.

동재는 겨레가 유리를 살해했다고 확신하며 강하게 몰아붙였고,

이를 지켜보던 형사는 조금씩 오해를 풀기 시작했지만,

김형우 형사는 여전히 의문점을 놓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형우 형사는 사건 발생 전 동재가 왜 남겨레를

그의 집 앞에서 만났는지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품었고,

추후 가방 확인을 위해 동재의 명함까지 받아두는 신중함을 보입니다.

이는 후에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사진=tvN '좋거나 나쁜 동재' 방송 화면 캡처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사진=tvN '좋거나 나쁜 동재' 방송 화면 캡처

 

 

마약 조직과의 연관성 대두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박찬혁은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자신이 놓쳤던 금발머리 인물이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는 장면을 보고 충격에 빠집니다.

동시에 최금호는 강선생이 직접 와서 약을 전달했으며,

곧 거래가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합니다.

 

청주지검 1부 회의에서 임유리 살인사건이 논의되었고,

이 과정에서 동재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남사장과 부장이 합작으로 자신을 이 사건에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경찰이 연관된 사건이라 꺼려하는 상황에서,

미성년자가 범인이라는 이유로 더욱 기피하던 차에 동재가 선택된 것입니다.

 

동재는 수사를 진행하던 중 CCTV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발견합니다.

바로 남겨레가 총이 든 가방을 들고 볼링장에 가서 유리에게 건네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에 동재는 볼링장으로 가서 조사를 진행하지만,

볼링장 주인은 분명 겨레가 총을 들고 오는 것을 봤고

유리가 나가는 것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함구하고 있었습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사진=tvN '좋거나 나쁜 동재' 방송 화면 캡처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사진=tvN '좋거나 나쁜 동재' 방송 화면 캡처

 

 

충격적 진실의 실체

결정적인 전환점이 찾아옵니다.

동재의 강력한 심문에 겨레는 마침내 입을 열었고,

그 진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대전으로 빵을 먹으러 가려다 우연히

터미널에서 마약이 든 가방을 주웠고,

이를 앱을 통해 주문받아 판매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유리는 마지막으로 남은 약을 모두 팔겠다며 나갔고,

겨레는 그녀의 안전이 걱정되어 총을 건네주었다고 털어놓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위치 추적기까지 설치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유리가 혼자 약을 팔러 다니다가 위험해질 것을 우려한 겨레의 행동이었습니다.

 

이 진술을 들은 김형우 형사는 그들이 발견한 마약의 양이 개인이 다룰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는 것을 깨닫고,

이는 조직적인 범죄와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이에 김형우 형사는 즉시 임형식에게 연락을 취했고,

임형식은 장례식장에서 급히 집으로 돌아와 유리의 방을 수색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돈이 가득 담긴 가방을 발견하게 됩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사진=tvN '좋거나 나쁜 동재' 방송 화면 캡처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사진=tvN '좋거나 나쁜 동재' 방송 화면 캡처

 

 

새로운 의혹과 다가오는 위험

터미널로 향하던 동재는 중요한 사실을 떠올립니다.

얼마 전 조병건이 언급했던 마약 거래선 문제와 현재 거래가 중단된 상황이 떠올랐고,

이에 김형사에게 그 마약이 '퍼플'인지를 확인합니다.

이 질문에 김형사가 보인 놀란 반응은 사건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합니다.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마지막에 드러납니다.

겨레와 유리가 터미널에서 마주친 인물이 바로 박찬혁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더 큰 음모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조병건은 마약 거래가 곧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들떠있었고,

이는 공을 세울 기회로 여겼습니다.

한편 남완성은 아들 겨레에게 자신이 모든 걸 준비해뒀으니

서동재 검사가 풀어줄 것이라며 입을 다물라고 협박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총의 행방을 묻는 모습에서,

아들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4회는 이처럼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마약 조직과 연루된 더 큰 사건의 서막임을 암시하며 막을 내립니다.

 

과연 임유리를 죽인 진범은 누구이며,

마약 조직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박찬혁의 역할은 무엇인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됩니다.

 

특히 볼링장 주인의 수상한 행동과 박찬혁의 개입 가능성,

그리고 마약 조직의 존재는 이 사건이 단순한 살인을 넘어선 더 큰 범죄와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합니다.

서동재는 이제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하여 이 복잡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4회 2024-10-22 2.281 2.545

 

좋거나 나쁜 동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좋거나 나쁜 동재 재방송 편성표
좋거나 나쁜 동재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좋거나 나쁜 동재 4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좋거나 나쁜 동재 4회를 보고나서 든 생각은

'과연 누가 진범일까'하는 의문입니다.

 

마약 조직과 관련된 정황상 가장 의심되는 것은

역시 박찬혁이 속한 조직이겠죠.

 

이 경우 박찬혁이 직접 죽였거나,

아니면 최금호의 조직원들이 제거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또 다른 가능성도 주목하고 싶습니다.

바로 볼링장 주인이 범인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첫 장면에서 임유리가 조병건에게 받은 돈을

볼링장 가방에 넣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이를 통해 볼링장 주인이 돈과 마약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남겨레가 총을 가져오고 유리가 가지러 나가는 걸

목격하고도 모른 척 했던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특히 이번 4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관계성입니다.

 

냉철한 검사의 모습으로 돌아온

서동재의 활약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아부와 비위 맞추기에 급급해 보이다가도,

수사할 때 보여주는 그의 날카로운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또한 남완성과 남겨레 부자의 불편한 관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아버지라기보다는 위협적인 존재로 비춰지는 남완성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서 중요한 복선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복잡한 관계가 사건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네요.

 

4회는 전체적으로 마약 조직과 살인 사건이

얽히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미성년자들의 어리숙한 판단이

거대 마약 조직과 얽히면서 발생한 비극적인 상황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라 더욱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앞으로 서동재가 이 복잡한 사건을 어떻게 파헤칠지,

그 과정에서 또 어떤 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특히 마약 조직과 경찰, 검찰이 얽혀 있는

이번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다음 회에서는 더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과연 임유리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

다음 주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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