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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2회에서

 

충격적인 발견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집니다.

 

한유리 변호사의 내적 갈등,

로펌 내 복잡한 인간관계,

그리고 숨겨진 비밀들이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이번 회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2회의 하이라이트를 확인해보세요!


굿파트너 기본정보

장르 법정, 오피스, 휴먼,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7월 12일 ~ 2024년 9월 28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SBS F!L, DRAMAcube, ENA, ENA DRAMA
제작진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
제작 김우택
촬영 홍승혁, 이정철
미술 최예송
음악 개미
원작 웹툰 〈메리지레드〉
출연진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外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2회 줄거리 리뷰

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
굿파트너 2회

충격적인 발견

굿파트너 2회는 한유리 변호사의 충격적인 발견으로 시작됩니다.

복잡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로펌 16층에 있는 심신안정실을 찾은

한유리 변호사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바로 차은경 변호사의 남편인 김지상 씨가 다른 여성과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놀란 마음에 급히 그 자리를 피하던 한유리 변호사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차은경 변호사와 마주칩니다.

 

당황한 와중에도 한유리 변호사는

"아무도 없을 때 사무실 투어를 해봤다"

고 둘러대며 그 자리를 모면합니다.

 

이 순간부터 한유리 변호사의 마음속에는 큰 갈등이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
굿파트너 2회 줄거리

내적 갈등과 고민

이후 한유리 변호사는 이 사실을 차은경 변호사에게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선배 변호사의 가정사에 개입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알리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지 등 여러 가지 생각이 그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유리 변호사는 동기인 전은호 변호사에게 조심스럽게 의견을 구합니다.

"친구의 친구가 아는 언니의 남편이 외도하는 현장을 목격했대. 근데 당사자한테 말할지 말지 고민이 된대"

라며 상황을 에둘러 설명합니다.

 

전은호 변호사는

"나는 바로 말하지. 모르는 게 약이 아니라 아는 게 약일 수 있지. 배신한 인간한테 시간 쓰는 거 아깝잖아"

라고 단호하게 대답합니다.

 

그는 또한

"나는 내 와이프가 바람피우면 바로 끝이야. 세상에 널린 게 여자인데"라고 덧붙입니다.

그러나 한유리 변호사는

"아무리 널린 게 여자여도, 자기가 어렵게 선택한 사람이잖아"

라고 반문하며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합니다.

 

이 대화는 한유리 변호사의 복잡한 심경을 잘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
사진= SBS 방송화면

가족사와의 연결

한편 한유리 변호사는 어떤 사건과 관련해 빈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복잡한 가족사를 떠올리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집니다.

빈소에서 한유리 변호사는 김경숙의 손을 뿌리치며

"나 안 들어갈래"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던 과거가 떠오르며,

'(아빠가) 우리를 배신해서 벌 받은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경험은 현재 그녀가 목격한 김지상 씨의 외도 상황과 겹치면서

'아빠의 두 여자는 울고 있었다. 서로 다른 이유로. 그런데, 여기 또 두 여자가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 장면은 한유리 변호사의 과거 경험이 현재 상황에 대한 그녀의 판단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줍니다.

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
사진= SBS 방송화면

로펌 내 인간관계

2회에서는 로펌 내 인간관계도 자세히 그려집니다.

특히 한유리 변호사와 전은호 변호사의 관계가 깊이 있게 다뤄집니다.

한유리 변호사는 전은호 변호사가 선배가 아니라 3개월 빨리 입사한 동기라는 사실을 알고 말을 놓기 시작합니다.

 

전은호 변호사는 한유리 변호사에게 로펌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한 달만 더 참아봐. 지난 3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갔는 줄 아냐"라고 말합니다.

이는 차은경 변호사가 로펌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암시합니다.

 

또한 전은호 변호사는 이혼전문 변호사가 된 이유에 대해

"나는 막장 드라마가 좋아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됐다. 너무 재밌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 대화는 로펌 내 동료들 간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각 인물의 성격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진실 추적과 결단

고민을 거듭하던 한유리 변호사는 우연히 차은경 변호사의 비서 치마가

김지상 씨와 애정 행각을 벌이던 여성의 치마와 동일하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이에 그녀는 차은경 변호사의 지시라는 거짓말을 하고 당일의 CCTV를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다시 한 번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은 한유리 변호사가 단순히 우연히 목격한 상황을 넘어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녀의 정의감과 동시에 내적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2회 관련 사진
사진= SBS 방송화면

예상치 못한 결말

결국 한유리 변호사는 늦은 저녁,

큰 용기를 내어 차은경 변호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김지상 씨의 외도 사실을 알립니다.

이는 그녀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차은경 변호사는 이미 남편의 외도 사실과 그 상대가 누군지 모두 알고 있었음이 밝혀집니다.

이 예상치 못한 반응은 한유리 변호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2회는 이렇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한유리 변호사가 겪는

내적 갈등과 로펌 내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마무리됩니다.

차은경 변호사의 반응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차은경 변호사가 이미 알고 있었단 사실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굿파트너 2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2회 2024-07-13 8.7 8.8

 

굿파트너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굿파트너 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굿파트너 2회를 시청하면서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유리 변호사가 겪는 내적 갈등은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옳은 일'과 '편한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녀의 모습은

매우 현실적이고 공감되었습니다.

 

법정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인물들의 사생활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다루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차은경 변호사의 예상치 못한 반응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불륜 드라마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서사를 예고하는 듯합니다.

 

또한 로펌이란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전문직 종사자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과 함께,

그들도 결국 평범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법조계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회는 전반적으로 긴장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져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남지현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였으며,

장나라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2회였습니다.

 

각 인물들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지 궁금합니다.

 

법정 드라마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이 드라마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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