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노트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섭니다.
이 작품은 사랑의 본질, 기억의 힘,
그리고 인생의 선택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노트북 기본정보
|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
| 감독 | 닉 카사베츠 |
| 출연진 |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외 |
| 상영 시간 | 123분 |
| 각본 | 제러미 레벤 |
| 음악 | 에런 지그먼 |
| 개봉일 | 미국 2004년 6월 25일 대한민국 2004년 11월 26일 대한민국 2016년 10월 19일 (재개봉) 대한민국 2020년 11월 4일 (재개봉) 대한민국 2024년 10월 9일 (재개봉) |
| 제작사 | Avery Pix |
| 배급사 | 미국: 뉴 라인 시네마 대한민국: 글뫼, 퍼스트런, 더콘텐츠온 |
| 제작비 | $2,900만 달러 |
| 월드 박스오피스 | $115,603,229 (최종) |
| 총 관객수 | 608,552명 (최종)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줄거리
영화는 1940년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17살의 노아 캘훈은 지역 축제에서 아름다운 앨리슨 '앨리' 해밀턴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합니다.
처음에는 앨리가 노아의 접근을 거부하지만,
그의 진심 어린 태도와 매력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두 사람은 여름 동안 열정적인 사랑에 빠집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자신이 꿈꾸는 미래와 함께 고치고 싶어 하는 오래된 저택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관계는 깊어지지만,
사회적 계급 차이가 그들 사이에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앨리의 부모,
특히 그녀의 어머니는 노아를 앨리의 적합한 파트너로 여기지 않습니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앨리의 부모는 그녀를 강제로 집으로 데려가고 노아와의 만남을 금지합니다.
앨리는 노아에게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떠나게 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지만,
앨리의 어머니가 그 편지들을 몰래 가로채어 앨리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합니다.
노아는 전쟁에 참전하고,
앨리는 간호사로 일하며 부상당한 군인들을 돌봅니다.
이 시기에 앨리는 젊고 잘생긴 변호사인 론 해먼드 주니어를 만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노아는 고향으로 돌아와 앨리와 함께 꿈꾸었던 그 오래된 저택을 복원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앨리는 론과 약혼을 하고 결혼 준비를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가 저택을 복원했다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이에 앨리는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노아를 찾아갑니다.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앨리는 론과 노아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고,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찾기 위해 고민합니다.
이 시점에서 앨리의 어머니가 찾아와 과거에 숨겼던 노아의 편지들을 앨리에게 건네주며,
자신도 젊은 시절 계급 차이 때문에 사랑을 포기했던 경험을 털어놓습니다.
이는 앨리에게 큰 충격과 동시에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가져다줍니다.
노트북 감상평
노트북은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선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사랑의 본질과 그 지속성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먼저,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시간의 흐름을 넘나드는 구조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는 단순히
두 시간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할 수 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젊은 시절의 열정적인 사랑과
노년의 헌신적인 사랑을 대비시킴으로써,
사랑의 다양한 모습과 그 진화 과정을 보여줍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연기는
이 영화의 또 다른 핵심입니다.
두 배우는 젊은 노아와 앨리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매우 설득력 있게 표현해냅니다.
특히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관객들로 하여금
두 인물의 사랑에 깊이 몰입하게 만듭니다.
한편, 제임스 가너와 제나 로우랜즈가 연기한 노년의 노아와
앨리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힘을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영화는 또한 사회적 계급 차이, 가족의 반대,
전쟁 등 외부적 요인들이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현실적으로 다룹니다.
이를 통해 순수한 사랑이 현실의 장벽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사랑의 진정성과 강인함을 드러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영화가
치매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노년의 노아가 기억을 잃어가는 앨리에게 끊임없이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은 사랑의 궁극적인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히 로맨틱한 감정을 넘어서는,
상대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헌신적 사랑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영화의 미장센과 음악 또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1940년대 남부의 아름다운 풍경과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는
미술은 관객들을 그 시대로 데려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감미로운 음악이 더해져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한층 로맨틱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현실과는 동떨어진
지나치게 이상화된 사랑을 그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앨리의 선택이 다소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캐릭터 발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노년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냄으로써,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론적으로 '노트북'은 로맨스 장르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비록 현실과는 다소 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사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
우리의 삶과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말 해석
영화의 결말은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요양원에서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노트북을 읽어주던 노인 듀크가 사실은 노아였음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그가 이야기를 들려주던 여성 환자가 바로 치매에 걸린 앨리였던 것입니다.
노아는 매일 앨리에게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 노력합니다.
이는 앨리가 치매 초기에 노아에게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기억을 잃어가는 자신을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려달라고 요청했던 것입니다.
어느 날,
노아가 이야기를 읽어주던 중 기적적으로 앨리의 기억이 잠시 돌아옵니다.
앨리는 노아를 알아보고,
그들의 사랑을 기억해냅니다.
이 순간,
두 사람은 감격스러워하며 서로를 껴안습니다.
하지만 앨리는 곧 자신의 상태를 깨닫고 슬퍼합니다.
그녀는 노아에게 자신이 다시 기억을 잃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묻고,
노아는 보통 5분 정도라고 대답합니다.
예상대로 앨리는 곧 다시 혼란에 빠지고,
의료진이 그녀를 진정시키러 옵니다.
이 사건 이후 노아는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앨리 역시 같은 병원의 치매 병동으로 옮겨집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노아는 한밤중에 앨리의 병실을 찾아갑니다.
놀랍게도 앨리는 다시 한 번 노아를 알아보고,
그들은 마지막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킵니다.
그들은 서로 포옹하고 키스를 나누며,
함께 침대에 누워 잠이 듭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속삭입니다.
다음 날 아침,
간호사가 병실에 들어와 보니 노아와 앨리가 손을 꼭 잡은 채 함께 눈을 감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 결말은 노아와 앨리의 사랑이 죽음을 넘어서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사랑은 시간, 질병,
그리고 죽음까지도 초월한 영원한 것이었음을 암시하며,
평생에 걸친 헌신적인 사랑의 아름다움과 힘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결말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노트북 등장인물 소개
노아 캘훈 (라이언 고슬링/제임스 가너)
주인공으로, 노동자 계급 출신의 열정적이고 낭만적인 청년입니다.
앨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그들의 사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노년에는 치매에 걸린 앨리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앨리슨 "앨리" 해밀턴 (레이첼 맥아담스/제나 로우랜즈)
여주인공으로, 부유한 가정 출신의 아름답고 교양 있는 여성입니다.
노아와의 사랑과 가족의 기대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찾아가는 인물입니다.
노년에는 치매로 인해 기억을 잃어가지만, 간헐적으로 노아를 기억해내며 그들의 사랑을 재확인합니다.
앤 해밀턴 (조앤 앨런)
앨리의 어머니로, 딸의 미래를 위해 노아와의 관계를 반대합니다.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중요시하지만, 후에 자신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딸의 선택을 이해하게 됩니다.
론 해먼드 주니어 (제임스 마스던)
앨리의 약혼자로, 성공한 변호사이자 좋은 집안 출신입니다.
앨리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인물이지만, 결국 앨리의 진정한 사랑은 아닙니다.
프랭크 캘훈 (샘 쉐퍼드)
노아의 아버지로, 아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아가 꿈꾸는 집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합니다.
핀 (케빈 코널리)
노아의 가장 친한 친구로, 노아와 앨리의 관계를 지지합니다.
전쟁 중 노아와 함께 참전했다가 전사하며, 노아에게 깊은 상실감을 안겨줍니다.
마사 쇼 (제이미 브라운)
요양원의 간호사로, 노아와 앨리를 돌보며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지켜봅니다.
노아가 매일 앨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지지하고 돕습니다.
이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영화의 주제인 영원한 사랑, 선택의 중요성,
그리고 시간과 기억의 의미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그들의 상호작용은 영화의 감동적인
서사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트북 마무리
자 오늘은 노트북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게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7.8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가 54%로 평타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의 점수는 85%로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순수의 시대 결말 줄거리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26) | 2024.10.09 |
|---|---|
| 악인전 결말 줄거리 후기와 실화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24) | 2024.10.09 |
| 고속도로 가족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39) | 2024.10.08 |
| 프리즌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43) | 2024.10.08 |
| 바넬과 아다마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12)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