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4회에선
김정현(서강주)의 가슴 떨리는 첫 고백과
신현준(지승돈)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며
역대급 반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김혜은(백지연)과 박지영(고봉희)의 오열과
분노가 담긴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까요?
14회의 모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기본정보
장르 | 로맨스, 가족, 블랙 코미디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08:00 ~ 09:25 | ||||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8일 ~ 2025년 1월 26일 (예정) | ||||
방송 횟수 | 36부작 | ||||
제작사 | 키이스트 | 몬스터유니온 | ||||
채널 | KBS 2TV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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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배우 | 김정현, 금새록 外 | ||||
스트리밍 | 대한민국 : Wavve ▶ | 넷플릭스 ▶ 세계 : KOCOWA+ ▶ | Rakuten Viki ▶ | Vi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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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 2024년 6월 ~ |
다리미 패밀리 14회 줄거리
김정현x김혜은, 지승돈 숨겨진 아들 비밀 고뇌 '가족의 평화 지키려 침묵'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4회에서는 어머니 백지연(김혜은)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서강주(김정현)의 내적 갈등이 섬세하게 그려졌습니다.
이날 서강주는 어머니 백지연이 지승돈(신현준)의 방에서 현금 다발을 찾아내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백지연은 세탁소집 장남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1억 5천만 원을 확인하던 중이었고, 특히 'AAA' 5만 원권을 찾고 있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습니다.
서강주는 "경찰서에 'AAA' 5만 원권 들고 가서 '내가 잃어버린 100억이 전부 'AAA' 5만 원짜리야. 그러니까 이 돈이 내 돈일 확률이 커'라고 할 거냐. 그렇게 할 수 있어?"라며 어머니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진실, "아버지한테 엄마가 모르는 여자가 있었고, 아들도 있다"는 사실은 끝내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나 우리 가족 깨지는 것 싫다. 사는 내내 살얼음판이었어도 이번에는 다르다"라며 어머니를 만류했습니다.
가족의 평화를 지키고 싶은 서강주의 고뇌가 깊어지는 가운데, 어머니의 의심도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 긴장감 있게 펼쳐졌습니다. 특히 김정현은 진실을 알고도 말하지 못하는 아들의 복잡한 심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정현x금새록 로맨스 시작, 달달한 비서 교육부터 설렘 가득한 직장 로맨스까지
이다림(금새록)의 첫 출근을 앞두고 서강주(김정현)는 완벽한 조력자로 변신했습니다. "회장님 나오시기 1시간 전엔 출근해야 해. 하루에 커피를 2잔 넘게 찾으시면 막아야 해"라며 세세한 팁을 전수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압니다. 매뉴얼 봤습니다"라며 담담했던 이다림도, 비서실장 없이 혼자 일해야 한다는 사실에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서강주는 "떨 거 없어. 내가 회장님이라고 생각해, 실전처럼 해보자"라며 다정하게 예행연습을 도왔습니다.
특히 서강주는 "마지막으로 패션에 대해서. 비서 같게, 하지만 너무 비서 같지 않게. 어렵지? 그래도 너 오늘 예뻐"라는 말로 이다림을 설레게 했습니다. 업무적인 조언에서 시작해 자연스럽게 개인적인 감정까지 드러내는 서강주의 모습에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회사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풋풋한 로맨스가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김정현과 금새록의 자연스러운 호흡은 시청률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14회 김정현x금새록, 달달한 첫 출근부터 시작된 직장 로맨스
이날 방송에서는 서강주(김정현)가 이다림(금새록)에게 비서 업무를 알려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알레르기 체크도 했어? 매뉴얼에 알레르기는 없다고 돼 있으시지만, 얼마 전 출장 때 기내에서 마카다미아 알레르기가 나타나셨어. 그때가 처음이야. 알레르기로 이 비서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전했습니다.
비서실장과의 통화가 되지 않아 불안해하는 이다림을 향해 서강주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비서의 옷차림에 관해서. 회장님 아무리 비서라도 패션 중요하게 생각하셔. 비서의 차림새도 중요하단 뜻이야. 너무 비서 같지도 않게. 너무 비서 같지 않지도 않게. 어렵지? 근데 너 오늘 예쁘다"라며 진심 어린 칭찬으로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서강주의 이런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김정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다리미 패밀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x박지영, 애틋한 과거 회상하며 묘한 기류 형성
승돈(신현준)은 점심도 거르고 봉희(박지영)를 찾아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자, 네 아들이 1억 5천 갚은 돈. 너 아들 잘 키웠더라"며 건넨 말에서 깊은 감정이 묻어났습니다. 마침 도착한 짜장면을 보며 승돈은 과거를 회상했고, "옛날 생각난다. 예전에 돈 없을 때 한 개 시켜서 너랑 나눠먹은 짜장면이 제일 맛있었어"라는 말로 봉희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처음엔 날이 서 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점차 누그러졌고, 승돈은 "네 딸, 아니 내 비서.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 너 닮아서 잘 해낼 거야"라는 말로 봉희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들의 묘한 긴장감과 애틋함이 교차하는 장면은 중년의 로맨스를 절절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신현준과 박지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14회, 김정현의 설렘 가득한 첫 고백 "나 너 짝사랑해"
서강주(김정현)가 마침내 이다림(금새록)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순간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사무실에서 서강주는 조심스러운 듯하면서도 용기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했습니다.
"야, 좀 떨어져 앉아. 여기 회사야. 남들이 우리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하겠다"라는 말로 시작된 대화는 점차 깊어졌습니다. 이다림이 "아닌데 뭐, 아니라고 하면 되지 뭐"라고 가볍게 대답하자, 서강주는 "그런 거 한번 소문나면 사귀어야 돼, 진짜"라며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서강주는 "다림아, 나 너 짝사랑해"라는 고백을 전했고, 이 순간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김정현의 따뜻한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는 진정성 있는 감정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김정현 고백에 담담한 반응 "네가 알아서 해"
이다림(금새록)은 서강주(김정현)의 고백에 의외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 거 같아. 안 됐다. 접든지 펴든지 네가 알아서 해"라는 이다림의 대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차림(양혜지)의 공개 저격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했던 강주를 위로하며 시원한 음료를 건네기도 했던 이다림. 강주가 "너 지금 네 언니 편 안 들어주고 내 편 들어주는 거야?"라고 묻자 "우리 언니가 그랬어. 이 회사에 충성하라고. 자기는 싸가지가 없어서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사표 내겠다는 건 거짓말이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다림의 이런 모습은 단순히 서강주의 고백을 회피하는 것이 아닌, 그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듯했습니다. "네 마음인데 뭐. 내가 뭐 이래라저래라"라는 대답에 서강주가 "고마워"라며 기뻐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특히 금새록은 이다림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고, 김정현과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14회 충격 전개, 신현준 숨겨진 아들 비밀 폭로 '가족들 분노'
이날 방송된 '다리미 패밀리' 14회에서는 지승돈(신현준)의 숨겨진 비밀이 극적으로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백지연(김혜은)과 고봉희(박지영) 모두 차태웅(최태준)이 지승돈의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지연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회사로 찾아가 지승돈의 뺨을 때리며 "나 몰래 숨겨둔 아들 있어, 당신?"이라고 격앙된 목소리로 추궁했습니다. 지승돈이 "어"라고 짧게 인정하자, 백지연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어?"라며 탄식했습니다.
이 순간 극적으로 등장한 고봉희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리 태웅이 너랑 노애리가 낳아서 버린 거야? 너랑 노애리가 낳자마자 보육원에 버린 거냐고. 대답해"라며 또 한 번의 따귀를 날렸습니다. 두 여인의 분노 앞에서 지승돈은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 채 서 있어야 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이다림(금새록) 역시 차태웅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친모를 잃고 보육원에서 자란 태웅의 아픈 과거가 드러나면서 드라마는 더욱 깊은 감동과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신현준은 지승돈 역할을 통해 죄책감과 후회, 그리고 두려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혜은과 박지영 역시 배신감과 분노가 폭발하는 순간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14회 방송은 그동안 복선으로만 깔아두었던 태웅의 출생 비밀을 폭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지승돈의 과거 선택이 현재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리고 이 비밀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다음 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 KBS2TV에서 방송됩니다.
다리미 패밀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다리미 패밀리 14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14회 |
2024-12-10 |
16.7 | 15.1 |
다리미 패밀리 14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다리미 패밀리 14회는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복선이 터지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김정현과 금새록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신현준의 비밀이 폭로되는 극적인 순간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서강주와 이다림의 풋풋한 직장 로맨스는 무거운 가족사의 긴장감 속에서 달콤한 휴식 같은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김정현의 "나 너 짝사랑해"라는 고백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죠.
반면 신현준, 김혜은, 박지영의 베테랑 배우들은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숨겨진 아들의 존재가 밝혀지는 순간의 연기는 가슴 한편이 먹먹해질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비밀이 각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리고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입니다. 다음 회가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시청자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차태웅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으며, 서강주와 이다림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매회 놀라운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 작품,
과연 다음 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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