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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넥션' 12회에선

충격적 진실과 반전으로 가득한 회차였습니다!

 

'닥터'의 정체와 불륜 스캔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비극까지.

 

이번 에피소드의 숨막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을 놓치지 마세요.

아래에서 상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사건들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함께 살펴보시죠!


커넥션 기본정보

장르 범죄, 스릴러, 수사, 액션,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4년 5월 24일 ~ 2024년 7월 6일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SBS F!L
제작진
연출 김문교, 권다솜
극본 이현
제작 한정환, 이태곤, 조재연
촬영 김동영, 강주신
미술 신승준, 전여경
음악 김준석, 정세린 (무비클로저)
출연진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外

 

 

커넥션 12회 줄거리 리뷰

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
커넥션 12회

불륜 사실의 폭로

커넥션 12회는 충격적인 불륜 사실이 드러나며 시작됩니다.

원종수(김경남 분)는 오치현(차엽 분)으로부터

박태진(권율 분)과 박준서의 아내 최지연(정유민 분) 사이의 불륜에 대해 듣게 됩니다.

 

오치현은

"윤호한테서 전화가 왔었다. 우리가 했던 대화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

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
커넥션 12회 줄거리

그런데 그때 윤호가 이상한 얘길 하더라. 다 니 짓이라고. 진짜 준서 와이프랑 놀아난 거 맞아?"

라고 물었고, 이에 원종수는

"누구랑 놀아나? 너가 진짜 박준서 죽였어?"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은 등장인물들 간의 신뢰관계를 크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정윤호의 도주와 위기

살인 용의자로 쫓기고 있던 정윤호(이강욱 분)는 위험한 상황에 처합니다.

그는

'박태진이 준서를 죽였다는 증거가 준서 아내가 사는 그 집에 있다'는 문자를 받고 최지연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최지연을 해치려다 실패하고 도주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윤호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박태진은 정윤호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정윤호의 최후

위기에 몰린 정윤호는 원종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는

"이명국 시켜서 약 만들어 먹고 있고, 이명국 협박하니까 이명국 죽이라고 했다고 세상에 알려야지"라며 협박까지 합니다.

 

원종수는 정윤호와의 대화가 통하지 않자 만남을 제안하고,

오치현을 시켜 정윤호를 제거하려 합니다.

 

오치현은 약속 장소에 나온 정윤호를 기습해

정신을 잃게 만든 후 땅에 묻으려 합니다.

 

정윤호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결국 오치현에 의해 살해당하고 땅에 묻히게 됩니다.

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닥터'의 정체 공개

드라마의 가장 큰 반전은 정상의(박근록 분)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장재경(지성 분)이 그토록 찾던 '닥터'가 바로 정상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장재경은 정상의에게

"니가 닥터였냐? 명륜냉동, 거기가 공장 맞지? 지금은 너가 만드냐?"고 물었고,

정상의는 이에 대해 인정합니다.

 

레몬뽕의 비밀

정상의는 장재경과 오윤진(전미도 분)을 데리고

레몬뽕을 제조하는 공장인 명륜냉동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정상의는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이명국 부장이 마약 성분 발견했고, 그걸로 처음 만든 약을 종수가 먹고 있다. 근데 레몬뽕은 내가 만든 거야"

라고 말하며, 더 나아가

 

"너 레몬뽕 중독시킨 거 나야"라고 장재경에게 고백합니다.

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20년 전의 원한

정상의는 자신의 행동 이유로 20년 전 학창 시절의 원한을 언급합니다.

그는

"준서한테 진정한 친구는 나뿐이었다. 그런데 너희들하고 다니더니 난 신경도 안 쓰더라. 그렇게 나한테서 준서를 빼앗았다. 그래서 너희들이 정말 미웠다"고 말합니다.

 

또한 박준서가 죽기 전 장재경을

여러 번 찾아갔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20년을 내가 옆에서 지켰는데, 왜 준서 마음 속에 제일 중요한 친구는 너희 둘이냐"라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정상의의 복수 정상의는 자신의 행동이 박준서를 위한 복수라고 주장합니다.

"준서랑 20년 동안 잘 지냈다. 근데 원종수, 박태진, 오치현, 정윤호 이것들이 해도 해도 너무하더라. 준서한테 약 배달을 시킨 것도 모자라 박태진은 약까지 팔게 만들고, 와이프까지 데리고 놀고"

라며 그들의 행동을 비난합니다.

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장재경의 분노와 혼란

장재경은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분노와 혼란에 빠집니다.

 

"날 조종하는 것 같아서 신났었겠네. 그럼 넌 뭐가 달라? 준서 곁에서 20년 동안 뭐 했어? 원종수, 박태진에게 당하는 준서를 위해서 뭘 했냐고"라며 정상의를 질책합니다.

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2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정상의의 마지막 요청

정상의는 마지막으로 장재경에게 시간을 요청합니다.

"나 도망 안 가. 난 죗값 받을 거야. 근데 지금은 아냐. 지금 날 잡으면 아무것도 못해. 그때까지만 참아줘. 그래야 내 복수가 완성되는 거니까. 내가 진짜 잘못했어. 내가 약 만든 것도 미안해. 한 번만 시간을 줘. 시간 주면 박태진 잡아올게"

라고 말하며 12회는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12회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과거의 사건들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특히 정상의의 고백을 통해 드라마의 핵심 미스터리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더 큰 반전과 갈등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드라마 커넥션 12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2회 2024-06-29 10.6 11.2

 

드라마 커넥션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커넥션 1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커넥션 12회를 시청하면서 숨 쉴 틈 없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몰입했습니다.

 

이번 회차는 그동안 쌓아온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의문점을 던져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닥터'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은

이 드라마의 핵심 미스터리를 푸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정상의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선 인물 간의 깊은

갈등과 심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정윤호의 비극적인 최후는 이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며,

등장인물들의 도덕적 딜레마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선택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12회의 전개는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정상의의 복수가 어떻게 완성될지,

장재경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박태진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날카롭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레몬뽕으로 상징되는 중독성 있는 물질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고 관계를

왜곡시키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

사회적 메시지도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정상의 역의 박근록 배우와 장재경 역의

지성 배우의 감정 대결 장면은 이번 회차의 백미였습니다.

 

그들의 연기를 통해 복잡한 감정선과

캐릭터의 깊이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회를 통해 이 드라마가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관계,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회차에서 어떤 충격적인 전개와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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