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넥션' 7회에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장재경 경감의 마약 투약 정황이 드러나고,
그의 동료 김창수 형사의 수상한
행보까지 포착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숨 막히는 전개 속으로 빠져들어 볼까요?
커넥션 기본정보
장르 | 범죄, 수사,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액션, 피카레스크 |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2024년 5월 24일 ~ 2024년 7월 13일 (예정) | ||||||||||
방송 횟수 | 16부작 | ||||||||||
기획 | SBS, 스튜디오S | ||||||||||
제작사 |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 | ||||||||||
채널 | SBS TV | ||||||||||
추가 채널 | SBS Plus, SBS F!L | ||||||||||
연출 | 김문교, 권다솜 | ||||||||||
극본 | 이현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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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外 |
커넥션 7회 줄거리 리뷰
커넥션 7회에선 주인공 장재경 경감(지성 분)을
둘러싼 의혹과 비밀이 점점 더
깊어지는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장재경 경감은
마약상들 사이에 잠입해
위장 수사를 펼치던 중,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마약 주사를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죠.
하지만 이 사실이 동료 형사 김창수(정재광 분)에게
들켜 버리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창수 형사는 마약에 취해
쓰러져 있던 장재경 경감을
목격하고도 모른 척 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맞은 주사기를 몰래 챙기는
모습까지 포착되어 의혹을 사게 되었습니다.
결국 둘은 이 문제로 직접 대면하게 되었고,
장재경 경감은 "너가 날 이렇게 만든 거냐"며
김창수 형사를 추궁했죠.
이에 김창수 형사는
"반장님이 마약에 중독된 걸 알고 도우려 했을 뿐"이라며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명국 시신이 발견된 날,
김창수 형사는 마약에 취해
쓰러져 있던 장재경 경감을 발견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여기고
묵인해 주기로 했다는 것이었죠.
장재경 경감은 이에
"신고할 수도 있었을 텐데 왜 하지 않았냐"며
따져 물었고, 김창수 형사는
"반장님이 말씀하실 때까지 기다리려 했다"는
식으로 둘러댔습니다.
하지만 김창수 형사의 행적을
좀 더 들여다보면 수상한 점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약 유통 조직의 배후로 의심되는
윤사장(백지원 분)과 만나
장재경 경감의 행적을 캐묻기도 했죠.
이 자리에서 윤사장은 장재경 경감을
마약에 중독시킨 일에 대해선
모른 척 하면서도, 김창수 형사에게
"경찰 신분으로 계속 이 바닥에 발을 들이는 건 좋지 않다"며
그를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김창수 형사가
윤사장에게 뒷돈을 받아왔다는 점인데요.
윤사장은 김창수 형사에게
"아쉬울 때만 찾지 말고 연락하고 지내자"라며
돈 봉투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김창수 형사가 장재경 경감을
도우려는 척하면서 사실은
윤사장의 뒷배라는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죠.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치헌(차엽 분)이 오윤진(전미도 분)을
납치하는 긴박한 장면도 펼쳐졌습니다.
오치헌은 운종의료원에 대해 취재하던
오윤진이 아들 종수의 앞길을 막을까 봐
두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종수가 금형그룹 회장이 되려면 금형약품을 흑자 전환해야 하는데,
니가 방해될까 봐 우리 모두가 나섰다"라며 오윤진을 위협했죠.
결국 오치헌은 오윤진에게
협박성 뇌물을 주려 했고,
이를 거부하는 오윤진을 폭력으로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권력과 부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치헌의 악랄한 면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이었죠.
이처럼 커넥션 7회는 장재경 경감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 간의 관계가
미묘하게 엇갈리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회차였습니다.
아직 진실은 안개 속인 듯 보이지만,
한편으론 각 인물의 속내와 비밀이
서서히 벗겨지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죠.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건
김창수 형사의 정체였습니다.
그는 과연 장재경 경감을 진심으로 도우려 한 걸까요,
아니면 윤사장의 앞잡이에 불과한 걸까요?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해 보이는
김창수 형사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장재경 경감 역시 아직 마약 중독의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데요.
그가 결백을 증명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을지,
김창수 형사와는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짙은 안개를
헤쳐 나가야 할 장재경 경감의 앞날에
어떤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회차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대목이었습니다.
드라마 커넥션 7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7회 | 2024-06-14 | 9.4 | 9.8 |
드라마 커넥션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커넥션 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커넥션 7회를 보면서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얽히고설킨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는
모습이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장재경 경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가 점점 깊어지는 가운데,
특히 김창수 형사의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았죠.
겉으론 장재경 경감을 도우려는 듯 보이지만,
그 속내엔 알 수 없는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김창수 형사.
그는 마약 조직의 배후인 윤사장과
은밀히 접촉하면서 뒷돈까지 받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과연 그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요?
선과 악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그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의
치열한 암투도 날카로운 긴장감을 선사했는데요.
아들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폭력도 서슴지 않는
오치헌의 독기 어린 면모가 섬뜩했죠.
그 앞에서 굴하지 않으려는 오윤진의 모습에선
또 다른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회차는 인물들의 관계도가 더욱 짙고
복잡해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재경 경감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그 선택은 김창수 형사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느껴지는 통쾌함과 안타까움,
그 미묘한 감정의 교차가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던 7회였습니다.
다음 회차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펼쳐질 인물들의 운명,
과연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7회를 보고 난 뒤, 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반전과 깊이가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몹시 기다려집니다.
복잡다단한 인물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네 삶과 닮은 군상들을 발견하는
묘미도 쏠쏠한 것 같아요.
이 드라마가 마지막까지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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