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 줄거리 리뷰와 재방송 정보, 시청률 정리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과

10년 후의 미스터리가 펼쳐지는 이번 회차.

 

변요한의 열연과 함께 시작된

이 드라마의 첫 방송,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요?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과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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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기본정보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액션, 형사, 추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09:50 ~
방송 기간	2024년 8월 16일 ~ 2024년 10월 5일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
제작	히든시퀀스, 래몽래인
채널	MBC TV, 라이프타임
추가 채널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제작진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이재문, 김동래 촬영   미술   음악   원작 독일 국기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출연진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外
촬영 기간	2021년 9월 ~ 2022년 6월 25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포스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 줄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

충격적인 살인 사건과 고정우의 체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는 충격적인 살인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박다은(한소은 분)에 대한 신고로 경찰이 창고에 출동합니다.

현장을 조사하던 중 김희도(장원영 분) 형사는

"차의 소유자는 고창수 씨인데 실제로 운전을 하고 다닌 건 고정우라고 합니다. 고정우 긴급 체포합니다"

라며 고정우(변요한 분)를 살해 용의자로 지목합니다.

 

집에서 자고 있던 고정우가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고정우는 "삼촌"이라며 현구탁(권해효 분)을 애타게 부릅니다.

 

현구탁은

"정우야 괜찮아. 살살 하라고. 괜찮아. 삼촌 있으니까. 삼촌 금방 갈게"

라며 고정우를 안심시키려 노력합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 줄거리

고정우에 대한 경찰 조사

고정우는 수능이 끝난 후 음주 상태로 창고에서 친구 박다은과 심보영을 죽인 혐의로 경찰에 연행됩니다.

심문 과정에서 고정우는

"친구 심보영을 죽였냐"는 경찰의 질문에

"아니요. 아니요"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창고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진흙이 잔뜩 묻은 고정우의 신발이 증거로 나옵니다.

경찰은 고정우가 술을 마셔 필름이 끊긴 상태가 되어 본인이 한 짓을 기억 못 한다고 판단합니다.

 

어머니와의 면회

면회를 온 어머니 정금희(김미경 분)와의 대화 장면이 이어집니다.

"네가 죽였어?"라는 정금희의 질문에 고정우는

"나 아니야 엄마. 나 절대 아니야"라며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애들 죽어갈 때 너 뭐했어?"라는 어머니의 질문에 고정우는

"몰라 나 잔 것 같아. 아무 기억이 안 나. 모르겠어"

라며 눈물을 쏟습니다.

 

"진짜 네가 죽인 거야?"라며 자리를 뜨는 어머니에 그는

"엄마 나 어떻게 해"라고 소리를 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냅니다.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과거: 고정우와 노상철의 첫 만남

과거 장면에서 고정우와 노상철(고준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집니다.

엄마 정금희를 만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고,

노상철은 뺑소니범을 쫓습니다.

 

고정우는 노상철을 뺑소니범으로 오해하고

"저 차를 박고 그냥 도망 가시길래. 축구 끝나고 술 드셨어요? 왜 차에서 술 냄새가 나지? 차를 박고 그냥 도망 가시면 안 돼죠. 나오세요"라며 의심합니다.

 

노상철이

"아니 저기요. 나 축구단 아니고 경찰이에요. 내가 진짜 이런 얘기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 광수대 아시죠?"라고 해명하지만,

고정우는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연락처를 요구합니다.

 

10년 후: 고정우의 수감 생활과 출소

10년 후,

수감 생활을 하는 고정우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는 친구들의 증언을 간절히 바랍니다.

꾸준히 고정우를 찾아온 최나겸(고보결 분)이 바깥 상황을 전해주며,

고정우는

"나 어떡해. 어떡해 덕미야"라며 좌절합니다.

 

고정우는

"고정우 보영이, 다은이 네가 죽인 거야.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네가 죽인 거여야 돼"

라며 기억나지 않는 그날에 괴로워합니다.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 자책하는 고정우에게 현구탁은

"네가 아무리 기억이 안 난다고 해도 있었던 일이 없어지거나. 네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니야"라고 조언합니다.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출소 후: 고정우와 최나겸의 재회

스타가 된 최나겸이

"나 3일 동안 휴가다"라며 맨발로 뛰어 고정우에게 향합니다.

 

출소하는 고정우에게

"너무 고생했어. 네가 내 앞에 있다는 게 안 믿긴다. 밖에서 보니까 더 멋있다"

라며 반갑게 맞이합니다.

 

고정우가 엄마 정금희를 만나러 가는 것을 주저하자 최나겸은

"네가 굳이 여기로 돌아오는 거 나 솔직히 모르겠어. 너도 알잖아. 이제 너 여기서 못 살아"라고 말합니다.

 

이에 고정우는

"하긴, 엄마도 내 얼굴 못 알아볼 수도 있어. 10년 동안 면회 한번 안 오셨거든. 나도 잘 모르겠어. 모르겠는데. 나가서 엄마 얼굴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 얼굴을 봐야지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라고 답합니다.

 

고정우와 정금희의 갈등

고정우는 심동민(조재윤 분)이 정금희를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심동민은 고정우의 멱살을 잡고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내 딸 죽여서 어디다 뒀어. 장례라도 치르게. 내 딸 어디있는지 그냥 말해주면 안 되니? 말 하라고 내 딸 어디있는데"라고 소리칩니다.

 

이후 정금희와 고정우의 대화 장면이 이어집니다.

정금희는

"출소가 오늘이 맞구나. 너 여기서 못 살아. 형량 다 채우고 나왔어도. 그 죗값 못 갚아"라고 말합니다.

 

고정우가

"잘못했어요"라고 하자 정금희는

"평생 그 생각 잊지 말고 살아. 난 여기서 죽을 때까지 있을 거야. 내 아들이 죄인이니까. 네가 살인자가 된 순간. 너는 이미 내 아들이 아니었어"

라며 냉정하게 대합니다.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고정우의 고민과 결심

고정우는 10년 동안 연락도 면회도 없었던 친구들과 자신을 배척하는 동네 사람들에 괴로워합니다.

그는 엄마에게

"우리 다른데 가서 다시 시작하자 엄마. 같이 가자"

라고 제안하지만 정금희는 거절합니다.

 

고정우는

"나 앞으로 뭘 할지.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어, 엄마 없으면 안 돼"

라고 호소하지만 정금희는

"괜찮아.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 엄마 괜찮아"라고 답합니다.

 

정금희는 고정우에게 떠나라고 하며

"그리고 다신 여기 오지마. 그래야 돼. 엄마가 죽었다고 해도 오지마"라고 말합니다.

 

충격적인 결말

다음 날,

고정우는 '서울 갈게'라는 메시지를 엄마에게 보냅니다.

 

현수오(이가섭 분)가 전해준 그림을 보며 그것이 범인의 모습이 담긴 그날의 장면임을 깨닫습니다.

1회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고정우에게 줄 고기를 사러 간 정금희가 갑자기 추락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1회는 과거의 비극적 사건과 현재의 갈등,

그리고 미스터리한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고정우의 과거 사건의 진실과 현재의 갈등 해결 과정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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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회	2024-08-16	2.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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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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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작했습니다.

변요한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 구조가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1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물들의 변화와

갈등이 잘 그려져 흥미를 자아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의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면서도,

인간적인 감정과 갈등에 초점을 맞춘 점이 인상적입니다.

 

고정우의 기억 상실, 그를 둘러싼 의혹,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복잡한 관계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

 

김미경이 연기한 정금희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도 주목할 만합니다.

아들을 차갑게 대하면서도 그를 위해 고기를 사러 가는 모습에서

모성애의 양면성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의 추락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또한 고준, 고보결 등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해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각 인물의 사연과 비밀이 어떻게 얽혀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기대됩니다.

 

1회는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갈등,

그리고 미스터리한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특히 고정우의 기억 상실과 그를 둘러싼 의혹,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할 만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

그리고 용서와 화해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앞으로 고정우가 어떻게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수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