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단순한 슈퍼히어로 영화를 넘어섭니다.
앤디 서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액션과 스릴러,
그리고 다크 코미디 요소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공생체와 인간의 공존, 내면의 어둠과의 투쟁,
그리고 영웅의 정의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톰 하디의 에디 브록/베놈과 우디 해럴슨의 클리터스 캐서디/카니지가 펼치는
대결은 단순한 선악의 구도를 넘어,
복잡한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집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이 흥미진진한 속편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기본정보
장르 | 액션, 어드벤처, SF, 스릴러, 호러, 다크 판타지 |
감독 | 앤디 서키스 |
각본 | 켈리 마셀, 톰 하디 |
제작 | 아비 아라드, 매튜 톨마치, 에이미 파스칼, 허치 파커, 톰 하디, 켈리 마셀, 루벤 플레셔 (기획) |
출연진 | 톰 하디, 우디 해럴슨,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外 |
촬영 | 로버트 리차드슨 |
편집 | 마리안 브랜든, 스탠 살파스 |
조명 | 데이비드 신필드 |
음악 | 마르코 벨트라미 |
미술 | 올리버 숄 |
의상 | 마르코 스코티 |
제공사 | 미국 컬럼비아 픽처스 |
공동 제공사 | 미국 마블 엔터테인먼트, 중국 텐센트 |
제작사 | 미국 파스칼 픽처스, 미국 아라드 프로덕션, 미국 맷 톨마치 프로덕션 |
수입사 | 대한민국 소니 픽처스 코리아 |
배급사 | 미국 컬럼비아 픽처스, 세계: 소니 픽처스 릴리징 인터내셔널, 대한민국: 소니 픽처스 코리아 |
촬영 기간 | 2019년 11월 18일 ~ 2020년 2월 6일 |
개봉일 | 미국: 2021년 10월 1일, 대한민국: 2021년 10월 13일, 일본: 2021년 12월 3일, 베트남: 2021년 12월 10일 |
화면비 | 1.85:1 4K DCP |
상영 타입 | 2D | 4DX | IMAX | ScreenX | Dolby Cinema |
상영 시간 | 97분 (1시간 37분) |
제작비 | 1억 1,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506,863,592 (최종) |
북미 박스오피스 | $213,550,366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123,652명 (최종) |
스트리밍 | WATCHA ▶, Wavve ▶, coupang play ▶, TVING ▶, Apple TV+ ▶ |
번역 | 황석희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줄거리
영화는 1996년,
젊은 클리터스 캐서디의 과거로 시작됩니다.
그는 자신의 연인 프랜시스 배리슨이 보육원을 떠나 레이븐크로프트 연구소로 이송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이 과정에서 프랜시스는 탈출을 시도하고,
패트릭 멀리건 경관과 충돌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프랜시스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멀리건은 그녀가 사망했다고 오해하게 됩니다.
현재로 돌아와,
이제는 형사가 된 멀리건은 연쇄살인범 캐서디와의 대화를 위해 에디 브록에게 접근합니다.
에디와 그의 공생체 베놈은 캐서디를 만나 희생자들의 시신 위치를 알아내고,
이를 통해 에디는 자신의 경력을 향상시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캐서디는 에디의 손을 물어 심비오트의 일부를 삼키게 됩니다.
한편, 에디는 전 약혼녀 앤 웨잉과 재회하게 되고,
그녀가 새로운 약혼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러한 개인적 갈등 속에서,
캐서디의 사형 집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붉은색 심비오트인 '카니지'의 등장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캐서디와 카니지는 서로 공생 관계를 맺고 감옥에서 탈출합니다.
이후 캐서디와 카니지는 프랜시스를 구출하기 위해 레이븐크로프트 연구소로 향합니다.
동시에 에디와 베놈 사이에는 갈등이 고조되어 결국 둘은 분리되고 맙니다.
이로 인해 에디는 베놈 없이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멀리건은 에디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를 경찰서로 데려갑니다.
에디는 앤의 도움을 받아 베놈과 재회하고,
둘은 화해를 하게 됩니다.
이제 그들은 함께 캐서디와 카니지의 위협에 맞서야 합니다.
한편 캐서디와 프랜시스는 과거의 보육원으로 향하고,
그들의 복수 계획이 점점 더 구체화됩니다.
프랜시스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인 '비명'을 사용해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갑니다.
에디와 베놈은 캐서디와 프랜시스를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됩니다.
도시는 혼란에 빠지고,
에디와 베놈은 자신들의 한계에 도전받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워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과거와 현재가 얽히며,
각자의 동기와 갈등이 더욱 깊이 있게 드러납니다.
영화는 액션과 스릴러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캐릭터들의 내면적 성장과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감상평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작의 기반 위에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이 영화는 액션, 코미디,
그리고 호러 요소를 균형 있게 배합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상 경험을 제공합니다.
먼저, 톰 하디의 연기는
특별한 주목을 받을 만합니다.
그는 에디 브록과 베놈이라는
두 개의 인격을 연기하면서,
그들 사이의 독특한 관계를 생생하게 표현해냅니다.
특히 에디와 베놈의 대화 장면들은 코믹한 요소와 함께
깊이 있는 캐릭터 발전을 보여주어 영화의 큰 재미 요소가 됩니다.
우디 해럴슨이 연기한 클리터스 캐서디/카니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빌런으로 등장합니다.
해럴슨은 광기 어린 연쇄살인범의 모습을
섬뜩하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그의 존재감은 영화 전체의 톤을
한층 더 어둡고 위협적으로 만듭니다.
영화의 시각효과는
전반적으로 인상적입니다.
특히 베놈과 카니지의 대결 장면에서
보여지는 심비오트들의 유동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은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액션 시퀀스들은 빠른 템포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스토리 측면에서는,
전작에 비해 더욱 복잡하고
흥미로운 플롯을 제공합니다.
캐릭터들의 과거사와 현재가 교차되며,
이는 단순한 히어로 대 빌런의 대결을 넘어선
깊이 있는 서사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프랜시스 배리슨의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이야기에 새로운 차원의 복잡성이 더해집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페이스가 때로는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충분히 따라가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중반부에서 에디와 베놈의 갈등이
다소 급작스럽게 해소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영화의 톤 측면에서는, 코미디와 호러,
액션을 혼합하려는 시도가 대체로 성공적이지만,
간혹 이 요소들 사이의 전환이 매끄럽지 못한 순간도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약간의
혼란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작의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속편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영화의 엔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와의 연결 가능성을 암시하며,
팬들에게 큰 흥분을 안겨줍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 독특한 캐릭터 관계,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을 끌어들입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엔터테인먼트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의 팬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앞으로 이 프랜차이즈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더 큰 마블 세계관과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말 해석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로 시작됩니다.
클리터스 캐서디와 프랜시스 배리슨은 그들의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 합니다.
캐서디는 멀리건 형사를 인질로 잡고,
프랜시스는 앤을 붙잡아 에디를 유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댄 루이스는 앤의 위치 정보를 에디에게 전달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캐서디와 프랜시스는 그들만의 왜곡된 결혼식을 계획하고,
이를 베놈과 카니지의 대결 무대로 삼습니다.
그들은 성당을 선택하고,
이곳에서 최종 대결이 펼쳐집니다.
프랜시스는 자신의 강력한 비명 능력으로 멀리건을 제압하고,
상황은 점점 더 위험해집니다.
베놈과 에디는 힘을 합쳐 카니지에 맞서 싸우지만,
처음에는 열세에 몰립니다.
카니지의 힘이 압도적으로 강해 보이며,
베놈은 잠시 에디에게서 분리되기도 합니다.
카니지는 승리를 확신하며 성당 꼭대기에서 앤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베놈은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며 다시 일어섭니다.
그는 극적으로 앤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동시에 프랜시스의 능력을 역이용하는 전략을 세웁니다.
베놈은 프랜시스를 자극하여 그녀의 파괴적인 비명을 유발시킵니다.
프랜시스의 강력한 비명으로 인해 성당 전체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이 혼란 속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종이 프랜시스를 강타하고,
그녀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습니다.
이로 인해 프랜시스의 심비오트는 그녀로부터 분리됩니다.
위기 상황에서 베놈은 재빨리 에디와 재결합하여 그를 구출합니다.
반면 카니지는 캐서디와 다시 합치려 하지만,
베놈이 신속하게 행동하여 카니지 심비오트를 제거합니다.
이제 힘을 잃은 캐서디는 에디에게 마지막 호소를 합니다.
그는 단지 친구가 되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베놈은 무자비하게 그를 제거합니다.
대혼란이 끝나고, 에디와 베놈, 앤,
그리고 댄 루이스는 겨우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리건이 여전히 살아있음이 밝혀지고,
그의 눈에서 이상한 푸른 빛이 감지됩니다.
이는 새로운 위협의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영화는 에디와 베놈이 앞으로의 계획을 고민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고 휴가를 떠나려 합니다.
그러던 중 베놈이 에디에게 다른 우주의 심비오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다 말고,
갑자기 그들의 호텔 방에 이상한 빛이 나타납니다.
이 빛은 그들을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키는 듯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뉴스 방송을 보게 되는데,
J. 조나 제임슨이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폭로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이는 Marvel Cinematic Universe와의 연결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이렇게 영화는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면서도,
동시에 더 큰 세계관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며 마무리됩니다.
관객들에게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는 동시에,
캐릭터들의 성장과 관계의 변화를 만족스럽게 마무리 짓습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등장인물 소개
에디 브록 / 베놈 (톰 하디)
주인공으로, 외계 공생체 베놈과 공존하는 기자입니다.
베놈과의 관계를 통해 내적 갈등과 성장을 겪습니다.
도시를 위협하는 카니지에 맞서 싸우는 주요 인물입니다.
클리터스 캐서디 / 카니지 (우디 해럴슨)
주요 반동인물로, 연쇄살인범입니다.
붉은색 심비오트 카니지와 결합하여 강력한 적이 됩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와 복수심에 사로잡힌 캐릭터입니다.
앤 웨잉 (미셸 윌리엄스)
에디의 전 약혼녀로, 변호사입니다.
에디와 베놈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새로운 연인 관계로 인해 에디와의 관계에 변화가 생깁니다.
프랜시스 배리슨 / 슈리크 (나오미 해리스)
클리터스의 옛 연인으로, 강력한 음파 능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입니다.
클리터스와 함께 주요 반동인물 역할을 합니다.
패트릭 멀리건 형사 (스티븐 그레이엄)
클리터스 캐서디를 쫓는 경찰관입니다.
에디를 의심하고 조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 후반부에 중요한 반전을 겪는 인물입니다.
댄 루이스 (리드 스콧)
앤의 새로운 약혼자입니다.
앤과 에디 사이의 새로운 관계 역학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먼츠 (페기 루)
에디의 동료로, 그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조연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각 인물들은 자신만의 동기와 갈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관계와 상호작용이 영화의 중심 줄거리를 이끌어갑니다.
특히 에디/베놈과 클리터스/카니지의 대립,
그리고 프랜시스의 개입은 영화의 주요 갈등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마무리
지금까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대한 리뷰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은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열연을 펼쳤습니다.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10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수준의 작품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평가는 IMDB의 평점과 유사합니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5.9점을 받아,
역시 평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로튼토마토의 평가도 살펴보겠습니다.
전문가 평점(토마토미터)은 57%로,
역시 평균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 관객 점수는 84%로,
대중들에게는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여러분께선 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평가를 들으셨습니다.
관람 여부는 개인의 취향과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관람을 결정하셨다면,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이걸로 영화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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