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봄이 사라진 세계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부분은 시놉시스 부분을 넣었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많이 하는 날이니 영화 리뷰를 좀 더 하고 이따간 드라마 리뷰 많이 써야겠네요.
오늘은 영화 리뷰 혹은 드라마 리뷰를 많이 쓰는 날이기에 하나하나 열심히 써보도록 하죠.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봄이 사라진 세계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미키 타카히로 |
각본 | 요시다 토모코 |
원작 | 모리타 아오 - 소설 《여명 1년을 선고받은 내가, 여명 반 년인 그대와 만났던 이야기》 |
출연 | 나가세 렌, 데구치 나츠키 外 |
음악 | 카메다 세이지 |
총괄 프로듀서 | 아키타 슈헤이 |
제작 | 닛카츠 DJANGO FILM(日活 ジャンゴフィルム) |
배급 | 넷플릭스 |
공개일 | 2024년 6월 27일 |
상영 시간 | 118분 |
봄이 사라진 세계 줄거리
―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날들.
우리들의 슬프고도 덧없는 『시한부 사랑』이 시작된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 하야사카 아키토(나가세 렌 분)은
어느 날 갑자기 심장병 때문에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아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토는 자신이 다니는 병원에 입원 중인
사쿠라이 하루나(데구치 나츠키 분)와 만나게 된다.
그런데 하루나 또한 깊은 병을 앓고 있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아키토는 자신의 병에 대해서는 숨긴 채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 는 그녀에게 점점 관심을 갖게 된다.
―나는 아직 사랑을 해도 되는 것일까?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봄이 사라진 세계 감상평
봄이 사라진 세계는 예기치 못한 운명과 마주한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일본 영화입니다.
17세 소년 하야사카 아키토(나가세 렌)가 갑작스럽게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으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절망과 혼란에 빠진 아키토는 우연히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소녀 사쿠라이 하루나(데구치 나츠키)를 만나게 됩니다.
죽음 앞에서도 담담한 모습을 보이는
하루나와의 만남은 아키토에게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 영화는 시한부 청춘의 로맨스라는 익숙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예상과 달리 두 주인공의 관계를 로맨스보다는 깊은 우정에 가깝게 묘사합니다.
특히 아키토가 하루나를 통해 남은 생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중점을 둡니다.
이는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서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과도한 감정 유발이나 억지스러운 연출을 자제하고,
담백하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입니다.
시한부 소재의 영화들이 종종 관객의 눈물을 강제로 짜내려 하는 것과 달리,
<봄이 사라진 세계>는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는 오히려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캐릭터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감정이입할 수 있게 만듭니다.
청춘 영화로서 이 작품은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마주해야 하는 두 주인공의 순수함과 용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닫는 삶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하루나와 아키토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은 청춘 영화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잘 살려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유사한 소재를 다룬 <안녕 헤이즐>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완성도나 깊이 있는 스토리 전개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때때로 어색해 보이는 점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영화의 한국어 제목인 <봄이 사라진 세계>는 원제보다 더 시적이고 함축적이지만,
동시에 영화의 결말을 어느 정도 예측하게 만드는 스포일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면성을 지닙니다.
이는 관객의 기대감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감성적인 일본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적합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내용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잔잔하게 전달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일본 영화나 청춘 드라마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겐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봄이 사라진 세계>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함께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록 혁신적이거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않지만,
소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로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봄이 사라진 세계 등장인물 소개
하야사카 아키토 (早坂秋人) - 나가세 렌 扮
17세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심장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습니다.
처음에는 절망과 혼란에 빠지지만, 하루나를 만난 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숨기고 하루나를 위해 헌신적으로 행동하며, 이 과정에서 내면적 성장을 경험합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가려 노력합니다.
나가세 렌은 아키토 역할에 대해 "상냥함과 강함을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고 밝히며,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사쿠라이 하루나 (桜井春奈) - 데구치 나츠키 扮
심장병으로 6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소녀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키토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의 남은 시간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키토에게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면서도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려는 하루나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데구치 나츠키는 "하루나로서 맞는 마지막 인생이 너무나 눈부셔서 슬프다기보다도 행복했겠구나"라고 말하며,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봄이 사라진 세계 마무리
자, 오늘은 봄이 사라진 세계의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런 내용은 드라마로는 익숙한데 영화로 나오니 색다른 느낌이 좀 있긴 하네요.
이와 비슷했던 영화가 위에 언급했듯 또 있긴 하지만 뭔가 다르단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이 영화의 개인적인 평점을 말씀드리자면, 10점 만점의 7.5점 정도 드리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개로 나오는 작품이 있다면 또 다시 리뷰를 작성해보고 싶은 느낌입니다.
자,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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