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는 39회에 이르러 드디어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진수지와 채우리의 썸이 깊어지고, 주변 인물들의 관계도 변화를 겪는 가운데, 채선영은 딸을 찾기 위한 소송을 시작합니다. 채우리가 발견한 이별편지의 내용은 향후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등장인물들의 사연이 하나둘씩 풀려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의문점들도 생겨납니다. 비록 후반부의 억지스러운 설정이 아쉽지만, 드라마의 완성도를 해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수지맞은 우리,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드라마 기본정보
| 장르 | 가족, 의학, 로맨스 | ||||||||
| 방송 시간 | 월 ~ 금 / 오후 08:30 ~ 09:00 | ||||||||
| 방송 기간 | 2024년 3월 25일 ~ 2024년 9월 9일 (예정) | ||||||||
| 방송 횟수 | 120부작 (예정) | ||||||||
| 기획 | 한국방송공사 | ||||||||
|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 ||||||||
| 채널 | KBS 1TV | ||||||||
| 추가 채널 | KBS Drama, KBS Story, KBS 월드 |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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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 外 |
수지맞은 우리 39회 줄거리 리뷰
수지맞은 우리 39회에서는 진수지의 행동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그려집니다. 진수지의 사연을 모르는 이들은 그녀의 예의 없어 보이는 행동에 당혹감을 느끼지만, 채두리는 변함없이 수지의 편에 서 있습니다. 한편, 채우리는 진수지의 행동에서 어떤 트라우마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과거에도 비슷한 모습을 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나영은 우연을 가장하여 한현성에게 접근을 시도하지만, 한현성은 그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합니다. 이에 한현성은 주변에 수소문을 해보지만, 정작 이 모습을 지켜보던 채우리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 일이 나중에 밝혀진다면 둘 사이에 어떤 갈등이 생길 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드는 상황입니다.
한편, 채선영은 딸을 찾기 위한 소송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강우창과 상의를 합니다. 만약 딸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채선영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시청자들은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됩니다.
강우창 앞에서 눈물을 흘리던 채선영을 오해한 아라 선생님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며,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채우리는 한현성과 술잔을 기울이다 우연히 수지가 현성에게 쓴 이별편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내용 중 '우린 10년 전 그때 끝냈어야...'라는 구절이 채우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이 문장은 앞으로 채우리가 수지와 현성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39회에서도 극적인 우연의 장면이 등장합니다. 진수지와 채우리가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문짝이 고장 나는 것입니다. 이는 둘의 썸을 부각시키기 위한 설정으로 보이지만, 일정이 촉박한 탓인지 다소 억지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이번 39회는 진수지와 채우리의 썸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점차 풀려나가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그리고 각자의 사연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편이었습니다.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소개
위 사진은 인물관계도를 나타낸 사진이고 바로 아래 쓴 것은 등장인물을 소개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수지맞은 우리 등장인물 소개 부분입니다.
- 진수지 (배우: 함은정)
- 33세 여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 방송인
- 준종합병원 해들병원 정신과 의사로,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핫 스타
- 완벽주의 성향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 상처에서 기인
- 햇병아리 의사 채우리의 등장으로 견고했던 삶에 균열이 생김
- 채우리 (배우: 백성현)
- 35세 남성,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 충청도 파랑도 보건소 공보의 출신으로 해들병원에 새로 부임
- 성실하고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환자를 최우선시함
- 수지와는 달리 개인의 명성보다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 강함
- 수지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싹트기 시작
- 채선영 (배우: 오현경)
- 50대 후반 여성, 채우리와 채두리의 양어머니이자 마당집 사장
- 직접 기른 유기농 재료로 손님을 받는 한식당 마당집을 운영 중
- 과거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남
- 병원비를 대준 해들병원 한진태 원장과 채우리, 채두리 남매가 인생의 은인
- 진나영 (배우: 강별)
- 30세 여성, 진수지의 이부동생이자 리포터
- 아나운서를 꿈꾸며 취업 준비 중이나 현재는 비정규직 리포터로 일함
- 언니 수지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에 위험한 행동을 서슴지 않게 함
- 한현성 (배우: 신정원)
- 34세 남성, 해들병원 경영기획 본부장
- 훤칠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능력을 겸비한 엘리트
- 과거 수지와 연인이었으나 이별 후 오랜만에 재회
- 위기에 처한 수지를 보호하려 하고, 청혼과 약혼까지 강행
수지네 가족
- 진장수
- 60대 초반 남성, 요식업 사업가이자 진수지, 나영, 도영의 아버지
- 지나치게 낙천적이고 믿음이 강해 사기를 당하고 빚더미에 앉게 됨
- 딸 수지의 곤경을 보며 자책하는 중
- 장윤자
- 50대 후반 여성, 진도영과 진나영의 친모이자 진장수의 두번째 부인
- 27년 전, 진수지 모녀를 이간질해 생이별 시킨 장본인
- 사업 실패로 막막한 상황에 처하자 뜻밖의 기회가 찾아옴
- 박복선
- 70대 여성, 진장수의 모친이자 수지 삼남매의 할머니
- 아들 진장수를 위해 헌신했으나 현재는 빚더미에 시달리며 후회 중
- 진도영
- 26세 남성, 진장수의 장남이자 수지와 나영의 동생
- 10년째 백수로 지내며 힙합 래퍼의 꿈을 키우고 있음
- 착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현실 감각이 부족함
마당집 사람들
- 강우창
- 40대 남성, 강전순의 남동생이자 마당집 부주방장
- 27년 전, 교통사고로 선영을 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함께 지내게 됨
- 과목하지만 깊은 정이 있으며, 평생 선영만 바라보고 살아옴
- 강정순
- 60대 후반 여성, 강우창의 누나이자 마당집 홀 서빙 담당
- 마당집 식구들의 넉넉한 울타리 같은 존재
- 채두리
- 25세 여성, 채선영의 수양딸이자 채우리의 동생
- 구김살 없이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 10년 대 자신의 메이크업 숍을 차리는 것이 꿈
- 조아라
- 6세 여자아이, 버림받은 마당집 종업원의 딸
- 엄마가 꼭 데리러 올 거라 믿고 있으나, 수지에게 냉정한 현실을 깨닫게 됨
현성네 가족
- 한진태
- 60대 남성, 해들병원 병원장이자 신경외과 권위자
- 27년 전, 사고를 당한 선영의 목숨을 살린 장본인
- 현재 정치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나 부인 김마리와는 갈등 중
- 김마리
- 50대 후반 여성, 의료법인 해들 재단이사장
- 전 병원장의 딸로, 한진태와의 결혼에 반강제성이 있었음
- 과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로 한진태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음
해들병원 사람들
- 모영수
- 50대 남성, 해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 수지와 우리의 멘토이자 슈퍼바이저
-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지내며, 우리와 친분을 나누고 있음
- 윤가림
- 33세 여성, 정신과 간호사이자 수지의 유일한 절친
- 일찍 부모를 여의고 동생을 홀로 키워낸 의지의 한국인
- 오래전 수지의 도움으로 간호사의 꿈을 이룸
- 안수빈
- 20대 남성, 정신과 신입 간호조무사
- 해병대 출신의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선배 가림에게 구박받는 중
이상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물들 간의 관계와 갈등, 저마다의 사연들이 얽혀 극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39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39회 | 2024-05-17 | 10.9 |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리뷰 작성자 한마디
수지맞은 우리 39회를 통해 드라마는 점점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수지와 채우리의 썸은 더욱 깊어지고, 주변 인물들 간의 관계도 미묘한 변화를 겪고 있죠.
특히 채우리가 발견한 이별편지의 내용은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과연 그 편지가 담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요? 채우리와 진수지는 어떤 방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될까요?
채선영이 딸을 찾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품어왔던 그리움과 아픔이 법정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등장인물 개개인의 사연이 하나둘씩 풀려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의문점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비록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드라마의 완성도를 크게 해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이 드라마가 과연 어떤 결말로 우리를 찾아올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LOGIN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수작으로 기록될 수 있기를 바라며, 결말까지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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