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오늘은 주말이니 편하게 포스팅이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영화 리뷰를 자주 쓰는 것 같네요. 자 이제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기본정보
|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포스트 아포칼립스 |
| 감독 | 조지 밀러 |
| 각본 | 조지 밀러, 브렌단 맥카시, 니코 라투리스 |
| 제작 | 조지 밀러, 더그 미첼 |
| 출연 |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외 |
| 음악 | Junkie XL |
| 촬영 | 사이먼 더간 |
| 편집 | 마가렛 식셀 |
| 미술 | 콜린 깁슨, 케이티 샤록 |
| 의상 | 제니 비번 |
| 조명 | |
| 제작사 | 케네디 밀러 미첼 |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미국),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대한민국) |
| 스트리밍 | |
| 촬영 기간 | 2022년 6월 1일 - 2022년 10월 14일 |
| 개봉일 | 2024년 5월 24일 (미국), 2024년 5월 22일 (대한민국), 2024년 5월 31일 (일본) |
| 화면비 | 2.39:1 |
| 상영 타입 | 2D, IMAX, 4DX, ScreenX, Dolby Cinema, MX4D |
| 상영 시간 | 148분 (2시간 28분 2초) |
| 제작비 | 1억 6,80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54,463,537 (2024년 6월 6일 기준) |
| 월드 박스오피스 | $119,663,537 (2024년 6월 6일 기준)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276,315명 (2024년 6월 7일 기준) |
아래는 단순 스토리만 적어놓은 거니 감상평은 이 아래 소제목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줄거리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인 이 영화는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퓨리오사는 풍요로운 녹색 지대에서 어머니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어느 날 디멘투스라는 악독한 군벌의 습격으로 모든 것이 바뀌게 됩니다. 퓨리오사의 어머니는 디멘투스의 부하들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퓨리오사 자신은 납치되어 디멘투스의 소유물이 됩니다.
디멘투스는 퓨리오사를 오염되지 않은 여자로 여겨 특별 대우를 하지만, 퓨리오사의 마음속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디멘투스에 대한 증오심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결국 퓨리오사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이후 또 다른 군벌인 임모탄 조에게 보내져 그의 예비 아내가 됩니다.
하지만 퓨리오사는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릭투스를 교묘히 속여 시타델 내부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이후 화물 담당자로 일하면서 기계 기술을 배우며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 퓨리오사는 시타델의 최강 전투 트럭을 탈취해 탈출을 감행하려 하지만, 계획이 발각되어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녀는 전투 트럭의 수송 임무를 맡게 되고, 습격 과정에서 대부분의 전사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가운데 오직 근위대장 잭과 함께 살아남아 서로 신뢰하는 파트너가 됩니다.
그러나 잭과 퓨리오사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옵니다. 디멘투스가 다시 나타나 그들을 습격한 것입니다. 잭은 디멘투스에 의해 잔혹하게 처형당하고, 간신히 탈출한 퓨리오사는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이끌고 시타델로 돌아가 임모탄에게 디멘투스의 계략을 알립니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40일간의 전쟁에서 퓨리오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며 승리를 이끌어냅니다.
전쟁이 끝난 후, 퓨리오사는 디멘투스를 직접 추격해 그의 부하들을 모두 제거하고 마침내 그를 생포합니다. 그녀는 디멘투스에게 자신과 어머니가 겪은 고통에 대해 묻지만, 그는 어떠한 후회나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퓨리오사를 조롱할 뿐입니다. 분노에 찬 퓨리오사는 결국 디멘투스를 용서하지 않고, 그를 산 채로 시타델의 깊은 곳에 묻어버립니다.
세월이 흘러, 디멘투스가 묻힌 그곳에서 퓨리오사가 어머니와 함께 살던 시절을 상징하는 복숭아 나무가 자라납니다. 퓨리오사는 그 열매를 딴 후, 임모탄에게 속박당한 아내들에게 나누어줍니다. 그리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서막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퓨리오사의 이야기는 단순한 복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한 여성이 겪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굴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 정의에 대한 신념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퓨리오사의 여정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변화를 향한 끝없는 도전 정신의 힘을 일깨워줍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감상평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조지 밀러 감독의 신작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퓨리오사 캐릭터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이자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매드맥스 사가로 진입하기까지의 20년 간의 여정을 담고 있어,
때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이러한 점을 의식한 듯, 마치 2배속으로 달리는 듯한 속도감 있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한 젊은 시절의 퓨리오사 역시 나름의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작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보여준 압도적인 존재감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액션 장면에서의 기술과 완성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필사적으로 싸우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비록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으로만 가득 찬 작품은 아니지만,
자동차 액션에 대한 감독의 노하우가 유감없이 발휘된 씬들은 이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고려해 볼 때, 다음 매드맥스 사가 영화가 하루빨리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한편, 이번 영화에서는 안야 테일러 조이의 퓨리오사보다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한 빌런 디멘투스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그의 광기 어린 연기와 도발적인 캐릭터는 영화 전반을 압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그가 보여준 처절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은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일조했습니다.
비록 머리를 완전히 비우고 편하게 즐길 만한 가벼운 액션 영화는 아니지만,
매드맥스 시리즈에 애정을 가진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역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제기되었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가 가진
강렬한 인상과 피지컬을 완벽히 소화해내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였습니다.
물론 그녀 나름대로의 매력과 연기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전작의 퓨리오사가 보여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눈빛,
그리고 유연한 액션 연기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크리스 헴스워스는 악역 디멘투스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습니다.
그의 광기 어린 연기와 강렬한 피지컬은 주인공 퓨리오사를 압도할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심지어는 주인공의 매력마저 반감시킬 정도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죠.
크리스 헴스워스의 팬이라면 이번 영화를 통해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조지 밀러 감독이 '토르5'와 같은 다른 프로젝트에 매달리기보다는
하루빨리 '매드맥스 2편'을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선보인 바이크 액션과 차량 액션의 조합은 상당히 인상 깊었지만,
아직 매드맥스 사가 특유의 광기 어린 액션이 펼쳐질 무대는 충분히 남아있다고 느꼈거든요.
샤를리즈 테론과 톰 하디가 다시 한번 스크린 위에서 광기의 질주를 펼쳐 보일 그날을 기대하며 말이죠.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 크레딧은 다소 싱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짧은 티저 영상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죠.
하지만 이는 어쩌면 본편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감독의 의도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액션 영화 팬들,
그리고 매드맥스 시리즈의 팬들이 한 번쯤 극장에서 관람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비록 일부 캐스팅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크리스 헴스워스의 열연과 조지 밀러 감독 특유의 액션 연출력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만한 영화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말을 맞아 특별관에서라도 꼭 한 번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장인물 소개
임페라토르 퓨리오사는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그녀의 힘겨운 여정과 성장이 영화의 중심 줄거리를 이끌어갑니다.
어린 시절, 풍요로운 그린 플레이스에서 평화롭게 살던
퓨리오사는 어머니와 함께 디멘투스의 습격으로 모든 것을 잃고 디멘투스에게 납치됩니다.
디멘투스의 학대와 압제 아래에서도 퓨리오사는 굴하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 후 또 다른 폭군인 임모탄 조에게 넘겨져 그의 아내가 됩니다.
하지만 퓨리오사는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다 마침내 시타델에서 탈출에 성공합니다.
시타델에서 퓨리오사는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아 전투 병기를 다루는 기술자가 되고,
동료인 잭과 함께 전투 병기를 몰아 수송 임무를 수행합니다.
동시에 그녀는 자신만의 탈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지만,
계획이 발각되어 위기에 처합니다.
결국 디멘투스에게 잡힌 퓨리오사는 잭과 함께 고문을 당하고, 잭을 잃는 슬픔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그녀는 폭군들에 대한 복수심과 함께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강인한 의지를 다집니다.
마침내 그녀는 디멘투스를 물리치고 잔혹한 폭정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퓨리오사의 캐릭터는 압제와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여정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매드 맥스 시리즈가 그려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매우 인상적인 여성 히어로의 탄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메리 조 바사는 퓨리오사의 어머니이자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딸 퓨리오사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던 부발리니로,
뛰어난 사격 실력을 지닌 전사이기도 합니다.
메리 조 바사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그녀는 퓨리오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정서적 지지자이자 보호자입니다.
디멘투스의 습격으로 인해 퓨리오사가 위험에 처했을 때,
메리 조 바사는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딸을 구하려 했습니다.
비록 최후에는 디멘투스에게 살해당하고 말지만,
그녀의 모성애와 희생정신은 퓨리오사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둘째, 메리 조 바사의 죽음은 퓨리오사의 캐릭터 변화와 성장에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과 슬픔, 그리고 디멘투스에 대한 증오심은
퓨리오사를 복수와 정의감으로 가득 찬 전사로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후 퓨리오사가 겪는 모든 고난과 역경의 순간마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그녀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메리 조 바사는 비록 영화의 초반부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녀가 남긴 정신적 유산과 퓨리오사와의 특별한 유대감은 영화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느껴집니다.
결국 그녀는 폭력과 혼돈의 세계 속에서도 사랑과 희생이란
휴머니즘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키리는 퓨리오사의 여동생으로, 영화 초반부에 잠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비록 등장 분량은 적지만, 발키리의 존재는 퓨리오사의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우선, 발키리는 퓨리오사가 어린 시절 그린 플레이스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았던 삶을 상징합니다.
자매의 모습은 폭력과 억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퓨리오사가 잃어버린 순수함과 연약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퓨리오사가 왜 그토록 그린 플레이스를 동경하고 그곳으로 돌아가고자 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디멘투스의 습격 당시 퓨리오사가 어머니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발키리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은 퓨리오사의 트라우마로 작용합니다.
이는 후에 임모탄의 아내들을 구출하려 하는 퓨리오사의 행동 동기를 설명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마치 과거에 지켜주지 못한 여동생에 대한 미안함을 대신하려는 듯,
퓨리오사는 폭군의 억압 속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을 구하고자 합니다.
발키리의 존재는 비록 영화 속에서 직접적으로 많이 다뤄지지는 않지만,
퓨리오사라는 캐릭터의 내면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퍼즐 조각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녀는 퓨리오사가 잃어버린 순수함의 상징이자, 퓨리오사가 투쟁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입니다.
부발리니 동료는 퓨리오사의 어머니인 메리 조 바사와 함께 등장하는 인물로,
비록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영화 초반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녀는 메리 조 바사와 마찬가지로 부발리니 공동체의 일원이며,
퓨리오사와 발키리를 보호하려 노력합니다.
부발리니 동료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그녀는 부발리니 공동체의 연대감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입니다.
디멘투스의 습격 당시, 그녀는 메리 조 바사와 함께 용감하게 싸우며 퓨리오사와 발키리를 지키려 했습니다.
이는 부발리니 공동체가 단순한 집단이 아닌, 서로를 보호하고 돌보는 가족과 같은 공동체였음을 보여줍니다.
둘째, 부발리니 동료의 죽음은 폭력과 억압이 난무하는 세상의 잔혹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녀는 메리 조 바사와 함께 디멘투스에게 살해당하는데,
이는 무고한 생명조차 쉽게 앗아가는 非인간적인 세상의 단면을 드러냅니다.
이를 목격한 어린 퓨리오사에게 있어,
부발리니 동료의 죽음은 평화로운 삶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비록 부발리니 동료가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그녀의 존재는 퓨리오사의 과거와 그녀가 속했던 공동체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그녀의 죽음은 퓨리오사가 폭력에 맞서 싸우고 정의를 추구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마무리
자 오늘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기도 해서 볼 만한 영화를 찾다 보니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은근 재미도 있었고 이전 시리즈도 충분히 재밌었긴 했는데, 이번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길 잘했단 느낌이 들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5점 만점의 4점으로 재미를 더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네티즌들은 더 좋은 평가를 했을 테니 이걸로 끝내고 여기서 영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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