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는 남편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며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마주한 한 여자의 이야기다. 20년 전 아버지의 실종과 관련된 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엄청난 비밀이 하나둘 밝혀진다. 나문영은 충격적 진실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이보영 배우 기본정보
출생 | 1979년 1월 12일 (45세) 서울특별시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68cm, B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배우자: 지성(2013년 9월 27일 결혼 ~ 현재) 딸: 곽지유(2015년 6월 13일생) 아들: 곽우성(2019년 2월 5일생) |
학력 | 인천여자고등학교 (졸업) 공주대학교 (경영학 97 / 수료)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97 / 학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고전문학 / 석사) |
종교 | 무종교 |
소속사 | 제이와이드컴퍼니 |
데뷔 | 2002년 CF 《태평양 설록차》 |
MBTI | ISTJ |
이보영 배우의 하이드에 대한 마음가짐
tvN 수목드라마 '하이드'에서 이보영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던 평범한 주부이자 검사 출신 변호사 '장리희' 역할을 맡았다.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면서 극적인 전개가 시작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이 하나둘 드러난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이보영은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 이보영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혼란과 괴로움을 겪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의심과 경계심으로 가득 찬 눈빛, 떨리는 목소리와 간절한 심정을 담은 대사 하나하나에서 극중 인물에 깊이 몰입한 이보영의 내공이 엿보인다.
이보영은 '하이드'의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계속해서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사건이 진전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전개가 흥미진진했고, 그 속에서 휘말리는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는 게 연기적으로도 매력적인 도전이 될 것 같았다는 설명이다.
연기 경력 20년 차, 그동안 주로 凛冽한 전문직 역할을 소화해온 이보영은 이제 좀 더 생활 밀착형의 친근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청자들 역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터라, 앞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 변신을 기대해볼 만하다.
최근 이보영은 연기와 함께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도 병행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된 지금, 작품 속 아역 배우들을 대할 때도 자연스레 모성애가 우러나온다고. 이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는 데에도 좋은 영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보영에게 연기란 "진정한 나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자유"라고 한다. 지금의 나이와 역할에 맞는 인물을 찾아 성실하게 연기하는 것,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그녀의 변함없는 소망이다. '하이드'에서 선보이는 이보영의 진솔하고 깊이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해본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위 이미지는 인물관계도 사진입니다. 관련 관계도를 통해 등장인물도 아래 정리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주요 인물
- 나문영 (배우: 이보영)
- 42세. 전직 검사,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 법률 상담보다 이웃과 육아에 더 익숙해진 현재는 딸 봄이를 키우는 데 전념하는 중
- 서울지검 근무 시절 별명은 '칼잡이 울버린'. 날카로운 추진력으로 범죄자들을 무장해제시킴
-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힘겹게 자란 문영에게 손을 내민 성재와 결혼하며 따뜻한 가정을 꾸림
- 남편 성재의 실종 후 다시 한번 '울버린'이 되어 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함
- 과거 아버지 실종 사건의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으며, 남편 실종의 단서를 찾기 위해 분투함
- 차성재 (배우: 이무생)
- 42세.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문영의 남편이자 봄이의 아빠
- 해전 지역 유지의 아들로 유복하게 자라남. 자상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남편이자 딸바보
- 고교 시절 아버지를 잃고 빚쟁이에게 쫓기던 문영을 보호해주고 싶어 함
- 오직 문영만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결혼 후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함
- 문영을 설득해 해전시로 내려왔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음
- 사라지기 전 이상한 행동을 보였고, 주변 인물들과 수상한 접촉이 있었던 정황이 포착됨
- 하연주 (배우: 이청아)
- 30대. 문영의 옆집 이웃이자 베이킹클래스 운영
- 최회장을 깍듯이 모시는 모습에 효녀 혹은 꽃뱀으로 오해받기도 함
- 자택에서 베이커리와 쿠킹 클래스 강의를 하며 봄이의 담임 선생님이기도 함
- 바쁜 문영을 대신해 봄이를 돌봐주고 응원을 보내는 친절한 이웃
- 성재와 과거에 알고 지냈던 사이로, 성재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됨
- 도진우 (배우: 이민재)
- 28세. 폭행치사 전과 1범
- 어릴 적 고아원 출신. 무뚝뚝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한번 정한 사람은 끝까지 돕는 의리파
- 첫사랑을 구하다 폭행치사 전과를 얻고, 황태수를 끝까지 찾으려 함
- 상처받은 과거가 비슷해 보이는 문영을 외면하지 못함
- 성재의 실종 소식에 문영 못지않게 분노하며 그를 반드시 찾겠다 다짐함
- 성재가 연루된 일에 대해 단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문영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주변 인물
- 차봄 (배우: 조은솔): 문영과 성재의 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일 가능성 있음
- 마강 (배우: 홍서준): 금산기업 부장. 성재와 관련된 인물로 의심되며 실종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 있음
- ? (배우: 김상호): 지능팀 형사. 성재 실종 사건을 수사하게 될 인물
특별출연
- 1회: 배우명 (배역명 역)
-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하이드 관전포인트
- 20년 전 아버지의 실종과 현재 남편의 실종, 두 사건의 연관성은?
- 완벽해 보이는 나문영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은 무엇일까?
- 사라진 남편 차민호의 정체와 실종 이유는 무엇일까?
- 하나둘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앞에서 나문영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마무리
이상으로 2024년 최고의 기대작 tvN 드라마 '하이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반전과 미스터리로 점철된 흥미로운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질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한 여자의 성장을 담아낼 섬세한 연출까지.
하이드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과연 나문영은 실종된 남편의 흔적을 찾아내고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그녀가 맞닥뜨릴 충격적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 모든 궁금증의 해답은 오는 3월, 쿠팡플레이와 JTBC에서 공개되는 하이드에 있습니다. 영화 같은 완성도와 몰입감을 자랑할 이 드라마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아래는 나무위키 정보이니 참고해서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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