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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에선

장하빈의 치밀한 계획과

김성희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한석규와 윤경호의 팽팽한 대립부터

한예리의 결정적인 폭로까지,

숨 막히는 전개의 연속이었던 이번 회차.

 

과연 모든 사건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9회의 핵심 장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기본정보

장르 가족, 느와르, 미스터리, 범죄, 서스펜스, 수사, 스릴러, 추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09:50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11일 ~ 2024년 11월 9일 (예정)
방송 횟수 10부작
기획 MBC
제작사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채널 MBC TV
추가 채널 MBC 드라마넷, MBC every1, MBC M, ENA DRAMA, DRAMAcube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제작진
기획 남궁성우
제작 한승일, 전혜준
공동제작 안태호, 피성수
프로듀서 김재복, 강학구
제작총괄 김명
조연출 조무경, 이하영, 김솔, 고금상
출연진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外
촬영 기간 2024년 3월 ~ 2024년 10월 (예정)
스트리밍 Wavve ▶ | NETFLIX ▶| coupang play ▶ | KOCOWA+ ▶ | Rakuten Viki ▶ | NETFLIX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줄거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경찰서에서 벌어진 한석규X윤경호 대립! "수사에서 빠져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에서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한 형사와 이를 저지하려는 오정환 팀장의 첨예한 대립이 그려졌습니다.

 

최영민 살인 용의자가 된 딸을 구하기 위해

한 형사는 박준태를 찾아가 진실을 캐내려 했습니다.

 

"송민아 살해 당시를 기억하시나요?"라며 조심스럽게 접근했고,

"당신이 정말 범인이 맞습니까?"라고 직접적으로 물었습니다.

 

박준태가 중요한 증언을 하려던 결정적인 순간,

오정환과 이어진이 갑작스럽게 조사실에 들이닥쳤습니다.

 

오정환은 새롭게 확보한 증거물인 사진과 목걸이를 제시하면서

"장하빈이 유력한 살인 용의자입니다. 당신은 이제 수사에서 빠져야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통보했습니다.

 

이에 한 형사는 즉시 경찰서장을 찾아가

"박준태는 범인이 아닙니다"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내 딸이 범인이라면 제가 이런 주장을 하겠습니까?"라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고,

이어 박준태 역시 한 형사에게만 진술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격앙된 윤경호의 최후통첩! "체포영장 발부하기 전에 딸을 데려오시오"

오정환 팀장과 한 형사의

대립은 더욱 격화됐습니다.

 

오정환은 한 형사에게

"이 사진, 정두철이 보낸 거 맞지 않습니까? 협박받으신 거죠?"라고 직설적으로 물었습니다.

 

한 형사는 협박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협박은 받았으나 그것에 휘둘린 적은 없습니다"라고 강하게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오정환은

"박준태가 당신하고만 이야기하겠다고 한 것도, 그동안 계속 무죄를 주장한 것도 전부 그 협박 때문이었던 겁니다"라고 일갈했습니다.

 

한 형사가

"그게 아닙니다. 오팀장님, 저를 한 번만 믿어주십시오"라고 애원했지만,

오정환은 단호했습니다.

 

결국 오정환은

"더 이상의 진술 조사는 불가능합니다. 가서 장하빈을 데려오세요"라고 명령했고,

이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야 합니까? 당신 딸을 직접 데려오시오"라며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 긴장감 넘치는 대치 상황에서 한 형사의 고뇌와

오정환의 원칙주의가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한석규 연기 진짜 명품이다",

"윤경호와의 대립이 긴장감 최고",

"오팀장 캐릭터 너무 현실감 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두 베테랑 배우의 감정 연기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장하빈의 충격적인 자백! "최영민, 내가 납치했어요... 하지만 살해는..."

9회에서는 장하빈의 진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조사실에서 이어진 형사는

"현재 조사받는 이유를 알고 있나요?"라고 물었고,

장하빈은 "최영민 사망 사건으로 조사받는다고 들었습니다"라며 차분히 답했습니다.

 

이어진이

"지난번에는 왜 최영민을 모른다고 했나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라고 추궁하자,

장하빈은 예상치 못한 진술을 시작했습니다.

 

"최영민을 납치한 건 맞아요. 칼로 무릎도 찔렀고요. 하지만 죽이지는 않았습니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특히 이어진이

"증거가 있다고 들었는데 왜 없앴나요? 만약 정말 살인을 하지 않았다면, 그 증거로 무죄를 입증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장하빈은 "아버지가 자수하라고 할 것 같아서 미리 없애버렸어요"란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어진의 "당신의 말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란 질문에

장하빈은 "죄의 유무를 입증하는 건 제가 아니라 경찰이 할 일이죠. 전 사실대로 다 말했습니다"라며 냉철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한석규X윤경호 긴장감 폭발! "송민아 살인, 진실은 무엇인가"

경찰서에서는 또 다른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한 형사와 오정환의 대화가 이어졌는데,

오정환은 "절차는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그 동영상은 대체 무엇입니까?"라고 직설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어서 오정환이 "윤지수 씨가 이수현을 살해한 겁니까?"라고 묻자,

한 형사는 "그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김성희가 송민아 살인을 자백했습니까?"라며 화제를 돌렸습니다.

 

이에 오정환은 "김성희가 아닙니다. 권도윤이 범인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한 형사는 "그렇게 진술했다고요?"라며 의아해했습니다.

 

오정환이 "자백뿐만 아니라 증거까지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라고 하는 순간,

박재훈이 급하게 들어와 "정두철이 경찰서 앞까지 왔었던 게 CCTV에 찍혔습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장면들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채원빈의 연기가 소름 돋는다",

"한석규와 윤경호의 신경전이 명품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충격적인 진실 공개! 김성희, 송민아 살해 배후였다

9회에서는 모든 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장하빈이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지만,

아버지 장태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범인 잡는다면서요. 제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밝히려면 진짜 범인을 잡는 게 가장 빠를 거예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박준태는 마지막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하빈이 아버님과 대화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간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이어 "그럼 전화라도 한 통 하게 해주십시오"라며 김성희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김성희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장태수는 직접 김성희를 찾아가 진술을 청취했습니다.

 

"박준태의 진술과 일치합니다"라고 하면서도,

"마침 왔으니 권도윤의 진술도 받아보죠. 사건 참고인이니까요"라며

권도윤과의 대화를 통해 송민아 목격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진실은 김성희에게 있었습니다.

 

권도윤은 요리하는 엄마에게

"엄마, 왜 난 나쁜 짓을 할 때마다 기억이 없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희는 "엄마는 그게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엄마와 도윤이가 행복해진다면, 그건 나쁜 짓이 아니야"라며 섬뜩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송민아의 죽음도 사실은

김성희의 치밀한 계획이었습니다.

 

송민아가 찾아와 "최영민의 빡대가리에서 나올 수 없는 아이디어예요. 협박해서 돈 뜯어내는 건 당신 짓이죠?"라고 추궁하자,

"수익의 1/3을 달라"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김성희는 이에 독약을 탄 식사를 대접했고,

괴로워하는 송민아를 베개로 질식사시켰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모든 과정을 권도윤이 목격했다는 점입니다.

 

이어 김성희는 가출팸 은진을 이용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의심받고 있다"는 말에

"제가 대신 가서 말해주겠습니다"라고 나선 은진을 권도윤이

계단에서 밀어버린 것도 김성희의 지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청자들은 이 충격적인 진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연출이 무서울 정도로 완벽하다",

"김성희가 진범이었다니...",

"매회 끝날 때마다 머리가 복잡해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캡처

 

 

장하빈의 치밀한 계획 폭로! "모든 상황이 예상된 시나리오였다"

9회 마지막 반전은 장하빈의 계획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장태수는 "정두철과 박준태의 만남을 주선해주셨습니까? 정두철을 이용해서 박준태의 진술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라고 오정환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오정환이 "이수현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장하빈이 맞죠?"라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장태수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오정환은 "최영민이 윤지수 씨를 협박했던 문자를 확인했습니다"라고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지만,

장태수는 "하빈이를 오해한 겁니다. 내 아내가 속은 거라고요!"라며 딸을 변호했습니다.

 

이 때 이어진이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합니다.

"죄책감 때문에 아드님을 잃으셨을 때도 같은 의심을 하셨죠?"라는 말에 장태수가 당황했고,

"그래서요, 더 말해보세요"라고 재촉했습니다.

 

이어진은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팀장님이 자신을 의심하면서 괴로워할 것이라는 점, 결국은 믿을 수밖에 없을 거라는 것까지... 지금 이 상황까지 장하빈은 모두 예상했습니다. 완벽한 살인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파악하고 이용할 계획을 세웠던 겁니다."

 

이어진의 말은 계속됐습니다.

 

"하빈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기록들은 모든 것을 증명합니다. 각 인물들의 성격, 행동 패턴, 심지어 수사팀의 대응까지 완벽하게 예측하고 있었어요. 이건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시청자들은 이 마지막 반전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예리의 폭로 연기가 소름 돋았다",

"장하빈의 캐릭터가 더 무서워졌다",

"마지막 반전이 완벽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9회는 이처럼 모든 것이 장하빈의 계획 안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이 모든 진실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그리고 장하빈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9회 2024-11-09 6.8 6.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재방송 편성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9회를 보면서

정말 숨 쉴 틈 없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몰입했습니다.

 

특히 한석규와 윤경호의 연기 대결은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죠.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김성희의 실체가 드러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최유화 배우의 차갑고 섬뜩한 연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특히 아들 권도윤에게 "나쁜 짓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섬뜩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반전은

역시 장하빈의 치밀한 계획이었죠.

 

채원빈 배우가 연기한 장하빈의 차가운 눈빛과

계산된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까지의 모든 의문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새로운 의문을 던져주었습니다.

 

9회는 그동안 쌓아온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가면서도,

더 큰 충격과 의문을 던져주는 명품 연출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한예리가 연기한 이어진의 마지막 폭로 장면은

다음 회가 기다려지게 만드는 강력한 엔딩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이 작품이

과연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분명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시청자들의 숨막히는 추리와 토론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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