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조커1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기와 사회의 경계에서 춤추는 한 남자의 이야기.
토드 필립스 감독의 이 영화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조커1 기본정보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범죄, 피카레스크, 사회고발, 고어 |
| 감독 | 토드 필립스 |
| 제작 | 토드 필립스, 에마 틸린저 코스코프, 브래들리 쿠퍼 |
| 각본 | 토드 필립스, 스콧 실버 |
| 촬영 | 로렌스 셔 |
| 편집 | 제프 그로스 |
| 미술 | 마크 프라이드버그 |
| 의상 | 마크 브릿지 |
| 음악 |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 |
| 출연진 배우 | 호아킨 피닉스, 로버트 드 니로 외 |
| 제작사 | DC 필름스,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브론 크리에이티브, 조인트 에포트 프로덕션 |
| 배급사 | 미국: 워너 브라더스 대한민국: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 화면비 | 1.85:1 |
| 상영 타입 | 2D | IMAX |
| 촬영 기간 | 2018년 9월 10일 ~ 2018년 12월 3일 |
| 개봉일 | 대한민국: 2019년 10월 2일 미국: 2019년 10월 4일 영국: 2019년 10월 4일 프랑스: 2019년 10월 9일 대한민국: 2023년 11월 1일 (재개봉) |
| 상영 시간 | 123분 (2시간 2분 56초) |
| 제작비 | 5,500만 달러 (박스오피스 모조), 7,000만 달러 (데드라인) |
| 마케팅비 | 1억 2,000만 달러 (데드라인) |
| 월드 박스오피스 | $1,074,445,730 (최종) |
| 북미 박스오피스 | $335,477,657 (최종)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281,095명 (2024년 9월 21일 기준) |
| 스트리밍 | Max, NETFLIX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조커1 줄거리
1980년대 고담시,
아서 플렉은 파티 광대로 일하며 코미디언의 꿈을 키우는 중년 남성입니다.
그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상황에 맞지 않는 웃음을 터뜨리는 증상을 겪고 있으며,
병든 어머니 페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서는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머레이 프랭클린을 우상으로 여기며,
언젠가 그의 쇼에 출연하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아서의 삶은 연이은 불행과 좌절로 가득합니다.
그는 길거리에서 불량 청소년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직장에서는 동료들의 따돌림을 받습니다.
유일한 위안은 이웃 소피와의 관계지만,
이마저도 현실과 망상의 경계에 있습니다.
어느 날,
지하철에서 세 명의 월스트리트 직원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아서는 폭발적인 분노와 함께 그들을 살해합니다.
이 사건은 고담시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부유층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폭동으로 번지는 계기가 됩니다.
한편, 아서는 자신이 토마스 웨인의 사생아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웨인을 만나러 가지만,
오히려 모욕을 당하고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아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됩니다.
아서의 정신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갑니다.
그는 자신이 동경하던 머레이 프랭클린의 쇼에 우연히 소개되지만,
그의 이상한 행동이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이에 더해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그가 받던 정신과 치료와 약물 지원이 중단되면서,
아서의 정신 건강은 급격히 나빠집니다.
사회의 무관심과 폭력, 개인적 좌절이 쌓여가는 가운데,
아서는 점점 더 자신의 내면의 어둠에 빠져듭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조커'라는 새로운 페르소나로 재정립하기 시작합니다.
화려한 분장과 슈트를 입은 '조커'로서,
아서는 그동안 자신을 억압해온 사회에 대한 복수를 계획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서는 자신의 과거와 가족사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이는 그를 더욱 깊은 광기의 나락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의 행동은 점점 더 과격해지고 예측 불가능해지며,
고담시 전체가 그의 영향력 아래 혼란에 빠져듭니다.
아서의 변화는 단순한 개인의 몰락을 넘어,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불평등에 대한 은유로 작용합니다.
그의 광기는 고담시 전체의 광기를 반영하며,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분노와 좌절을 대변합니다.
조커1 감상평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는 단순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틀을 벗어나 깊이 있는
사회 비평과 인간 심리에 대한 탐구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DC 코믹스의 악명 높은 빌런의 기원을 다루면서도,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소외, 그리고 정신 건강 문제를 예리하게 파헤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호아킨 피닉스의 압도적인 연기입니다.
그는 아서 플렉이라는 복잡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해냅니다.
피닉스의 연기는 단순히 '미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넘어서,
고통받는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그의 웃음은 때로는 공포스럽고, 때로는 가슴 아프며,
관객들로 하여금 불편함과 동정심 사이에서 갈등하게 만듭니다.
영화의 미장센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1980년대 고담시의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는
아서의 내면 세계를 반영하는 듯합니다.
로렌스 셔의 촬영은 도시의 칙칙함과
주인공의 고립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힐뒤르 구드나도티르의 음악은 긴장감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조커'는 단순히 한 악당의 탄생을 그리는 것을 넘어,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빈부격차, 복지 시스템의 붕괴,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 등은 아서를
조커로 변모시키는 핵심적인 요소들입니다.
이는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직면하게 합니다.
특히 이 영화는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정신 질환을 가진 이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신 질환과 폭력성을 연결 짓는 위험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영화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는 점입니다.
아서의 경험이 실제인지 망상인지,
그가 진정한 악당인지 아니면 사회의
희생양인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지 않습니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조커'는 또한 히어로와
빌런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아서의 행동은 분명 범죄이지만,
그의 고통과 사회의 부조리를 이해하게 된 관객들은
그를 단순히 악당으로만 볼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선과 악, 정의와 불의의 경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조커'는 단순한
오락영화를 넘어선 깊이 있는 사회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추는 거울이며,
동시에 인간 정신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심리 스릴러이기도 합니다.
비록 불편하고 때로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있지만,
이는 관객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조커'는 단순히 보고 잊어버릴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으로,
현대 영화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결말 해석 (스포일러 포함)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아서가 그토록 동경하던 머레이 프랭클린의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꿈의 실현이 아닌,
아서가 '조커'로 완전히 변모하는 결정적 순간이 됩니다.
방송 직전, 아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조커'로 탈바꿈시킵니다.
화려한 붉은 슈트와 녹색 머리,
그리고 특유의 광대 분장으로 무장한 채 스튜디오에 등장합니다.
그의 등장은 그 자체로 충격적이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생방송 중 아서는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고,
사회에 대한 분노와 불만을 쏟아냅니다.
그의 발언은 혼란스럽고 불안정하지만,
동시에 억압받은 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듯합니다.
머레이와 아서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는 점점 고조되다가,
결국 아서가 머레이를 생방송 중에 총으로 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폭발합니다.
이 사건은 고담시 전체를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습니다.
거리는 아서의 행동에 영감을 받은 시위대로 가득 차고,
폭동과 약탈이 만연합니다.
광대 가면을 쓴 시위대들은 부유층과 권력자들에 대한 분노를 폭력적으로 표출합니다.
혼란 속에서 아서는 경찰에 체포되지만,
시위대에 의해 구출됩니다.
그는 자신을 영웅처럼 대하는 군중들 사이에서 승리의 춤을 춥니다.
이 장면은 아서의 개인적 광기가 사회 전체의 광기와 맞물리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한편, 이 소동 속에서 토마스와 마서 웨인 부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는 배트맨의 탄생을 암시하는 복선이 되며,
조커의 탄생이 어떻게 그의 숙적의 탄생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정신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아서가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웃음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지며,
그가 여전히 '조커'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 장면은 아서의 광기가 단순히 치료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의 본질적인 일부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결말은 여러 가지 해석의 여지를 남깁니다.
아서의 경험이 전부 현실이었는지,
아니면 그의 망상의 산물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또한 사회의 무관심과 폭력이 어떻게 한 개인을 파괴하고,
그 파괴된 개인이 다시 사회를 어떻게 혼란에 빠뜨리는지에 대한 순환적 구조를 보여줍니다.
'조커'의 결말은 단순한 해피엔딩이나 비극적 결말을 넘어서,
복잡하고 불편한 감정을 관객에게 남깁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게 하고,
소외된 이들의 분노가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조커1 등장인물 소개
아서 플렉 / 조커 (호아킨 피닉스)
주인공으로, 실패한 코미디언이자 파티 광대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사회로부터 소외된 인물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악명 높은 빌런 '조커'로 변모함
머레이 프랭클린 (로버트 드 니로)
유명 토크쇼 진행자
아서가 동경하는 인물이지만, 후에 그를 조롱하고 비난함
아서의 광기를 자극하는 중요한 인물
페니 플렉 (프랜시스 콘로이)
아서의 어머니
과거 정신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으며, 아서와 복잡한 관계를 가짐
아서의 정체성 혼란에 중요한 역할을 함
소피 듀몬드 (자시 비츠)
아서의 이웃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아서의 망상 속 인물
아서의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갈망을 반영하는 캐릭터
토마스 웨인 (브렛 컬런)
고담시의 유력한 시장 후보이자 억만장자
아서와 연관된 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발언이 고담시 시민들의 분노를 자극함
배트맨(브루스 웨인)의 아버지
랜들 (글렌 플레슐러)
아서의 직장 동료
아서에게 총을 건네주는 등 그의 범죄 행각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
게리 (리 길)
아서의 또 다른 직장 동료
왜소증을 앓고 있으며, 아서에게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하는 인물
데브라 케인 (샤론 워싱턴)
아서의 사회복지사
예산 삭감으로 인해 아서의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을 전달함
알프레드 페니워스 (더글러스 호지)
웨인 가의 집사
아서와 웨인 가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음
이 인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아서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그가 '조커'로 변모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서의 성격, 동기,
그리고 내면의 갈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조커1 마무리
자 오늘은 조커1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7점으로 좋게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8.4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가 69%로 좋은 평점을 받고 있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의 점수는 89%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로메테우스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5) | 2024.10.02 |
|---|---|
| 화양연화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10) | 2024.10.02 |
| 님은 먼 곳에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4) | 2024.10.01 |
| 해피 투게더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7) | 2024.09.30 |
| 청설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스포 리뷰 감상평] (4) | 202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