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1회 줄거리 리뷰와 재방송 정보, 시청률 정리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판타지와 법정 드라마의 절묘한 조화,

박신혜의 파격 변신,

그리고 흥미진진한 설정까지!

 

이 글에서는 1회의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지옥에서 온 판사 기본정보

장르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4년 9월 21일 ~ 2024년 11월 2일 (예정)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ENA, 채널S, Dramax
연출	박진표
극본	조이수
제작진	기획   제작   촬영   미술   음악
출연진	박신혜, 김재영 外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터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줄거리

지옥에서 온 판사

 

충격적인 시작: 강빛나의 죽음과 지옥행

지옥에서 온 판사 1회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강빛나(박신혜 분)가 한적한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괴한의 습격을 받아 살해당합니다.

 

이 장면은 매우 긴박하고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강빛나의 죽음 이후,

그녀의 영혼이 어딘가로 이동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지옥의 법정입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살인자 전담 재판관

유스티티아(오나라 분)를 만나게 됩니다.

 

강빛나는 혼란스러워하며

"혹시 지금 재판하시는 건가요?"라고 묻습니다.

 

유스티티아는 냉정하게 "판사님이 어쩌다 여길 오셨나? 난 살인자 전담 재판관이야. 여기는 살인자만 들어올 수 있는 법정이고"라고 설명합니다.

 

이 장면은 현실 세계와 지옥의 대비를 통해

드라마의 판타지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억울한 누명: 강빛나의 절규

강빛나는 자신이 살인자가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주장합니다.

"난 사람을 죽인 적이 없어. 난 살인자 아니야. 아니라고. 억울한 사람 말도 들어줘야지. 왜 내 말은 듣지도 않고"라며 절규합니다.

 

이 장면에서 박신혜의 열연이 돋보이며,

강빛나의 절박함과 공포가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하지만 유스티티아는 강빛나의 호소를 무시하고

기계적으로 살인자의 낙인을 찍어버립니다.

 

이 순간, 드라마는 정의의 맹목성과

관료주의적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유스티티아의 행동은 단순히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개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냉혹한 시스템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반전의 등장: 바엘의 심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납니다.

바엘(신성록 분)이라는 고위 지옥 관리자가

등장하여 상황을 완전히 뒤집습니다.

 

그는 유스티티아의 실수로 인해 강빛나가

잘못된 곳으로 보내질 뻔했다고 격노합니다.

 

바엘의 등장은 드라마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하며,

지옥의 체계와 위계질서를 암시합니다.

 

바엘은 유스티티아에게 중대한 벌을 내립니다.

"유스티티아는 인간 세상으로 가서 살인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도 못한 죄인 10명을 심판하고 그들의 목숨을 거둬 지옥으로 보내라. 기한은 1년이다. 너의 모든 임무는 너의 잘못된 판결로 큰 피해를 입을 뻔한 그자의 몸에 들어간 상태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그자의 삶을 그대로 살며 너의 임무를 완수하라.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넌 죽는다."

이 명령은 드라마의 주요 설정을 확립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새로운 시작: 인간 세상으로의 귀환

유스티티아는 강빛나의

몸에 들어가 인간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그녀는 강빛나의 삶을 그대로

살아가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 설정은 정체성의 혼란, 도덕적 딜레마,

그리고 인간 세상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첫 번째 재판: 한다온 사건

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강빛나'(실제로는 유스티티아)는

판사로서의 첫 재판을 맡게 됩니다.

 

피고인은 한다온(김재영 분)입니다.

재판 과정은 매우 상세하게 묘사되며,

'강빛나'의 예리한 통찰력과 판단력이 돋보입니다.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지난번에 독직 폭행으로 재판받았었죠? 오늘도 변호인 없이 혼자네요? 이유가 뭐예요?"라고 묻습니다.

 

한다온은 "저는 제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변호 받을 필요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정의가 살아있다면 법이 절 지켜줄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 대화는 법과 정의에 대한 두 인물의 상반된 시각을 보여줍니다.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사건의 진실 파헤치기

'강빛나'는 사건의 자세한 내용을 캐묻습니다.

한다온은 시민을 폭행하고 도주하던

용의자를 쫓다가 발생한 사건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강빛나'는 예리한 질문과

통찰력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그녀는 피해자의 진단서와 정밀 검사 결과의 부재를 지적하고,

경찰의 정당방위 상황을 설명합니다.

"경찰이 철갑 두른 소나무도 아니고 칼 들고 달려드는 새끼한테 그럼 뭘 어떻게 했어야 한단 말이에요? '칼 좀 주십시오' 부탁이라도 했어야 돼요? 아님 그냥 칼 맞고 국립현충원에 묻혔어야 되나? 그게 과잉 진압이면 검사님도 과잉 기소하신 거죠"라며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이 장면은 '강빛나'의 냉철한 판단력과 정의감을 잘 보여주며,

동시에 법정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불공정한 현실 폭로

'강빛나'는 더 나아가

사건 배후의 불공정한 상황을 폭로합니다.

"그놈 엄마가 PTL 그룹 회장이에요. 저 검사님 장인어른의 대학 동창. 과연 법정에서 법에 대한 예의를 안 지키는 게 저일까요 아니면 검사님일까요?"라고 말하며,

사회의 불평등과 특권층의 횡포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이 장면은 드라마가 단순한 법정물을 넘어서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국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무죄를 선고합니다.

 

이 판결은 '강빛나'의 정의감과 판단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그녀가 어떻게 임무를 수행해 나갈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반전의 대화: 차가운 정의의 실체

재판이 끝난 후,

한다온은 '강빛나'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왜 무죄인지 궁금해서요. 판사님께서 제 억울함에 공감해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강빛나'의 반응은 예상과 달리 냉정합니다.

"누구 마음대로 감동을 받아? 난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 따윈 관심 없어요. 공감도 안 되고. 내가 왜 형사재판부 판사라는 직업을 좋아하는지 알아요? 나쁜 놈들을 아주 많이 만날 수 있거든요. 지옥에 떨어져 마땅한 것들. 그러니까 고마워할 필요 없다고요. 난 그저 죄를 짓고도 반성하기는커녕 뻔뻔하게 구는 인간들이 역겨웠을 뿐이니까"라고 말합니다.

 

이 대화는 '강빛나'(유스티티아)의 복잡한 내면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지만,

동시에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공감은 없는 듯합니다.

 

이는 그녀가 원래 지옥의 재판관이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그녀가 인간 세상에서 겪게 될 갈등과 성장의 여지를 암시합니다.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1회의 마무리와 앞으로의 전개

1회는 이렇게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강빛나'는 어떻게 10명의 죄인을 심판하고 자신의 임무를 완수할 것인가?

그 과정에서 그녀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가?

인간 세상에서의 경험이 그녀의 가치관과 판단 기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또한, 진짜 강빛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바엘과 같은 지옥의 존재들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냅니다.

 

1회는 판타지, 법정 드라마, 스릴러,

사회 비판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박신혜와 김재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흥미로운 설정이 어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회	2024-09-21	6.8	7.2

 

---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지옥에서 온 판사 1회를 시청한 후,

이 드라마가 단순한 법정물이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판타지, 스릴러, 그리고 사회 비판적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공의 이중성입니다.

겉으로는 정의로운 판사지만,

내면에는 차가운 지옥의 심판관이 존재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앞으로 주인공이 겪게 될 내적 갈등과 성장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입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우리 사회의

불공정한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권력과 돈이 법 위에 군림하는 듯한 현실을 비판하며,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박신혜의 연기 변신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차갑고 냉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재영과의 호흡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1회만으로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기대됩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10명의 죄인을 심판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합니다.

 

또한, 인간 세상에서의 경험이 그녀의 가치관과

판단 기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오락거리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법정 시스템, 그리고 정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이 드라마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1회의 강렬한 시작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