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6회에선
충격적인 반전과 강렬한 정의 구현이 펼쳐집니다.
박신혜의 파격 변신과 김재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번 회차,
과연 어떤 사건이 일어날까요?
법정 드라마의 틀을 깨는
판타지 스릴러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아래에서 자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기본정보
장르 |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1일 ~ 2024년 11월 2일 (예정) | ||||||||||
방송 횟수 | 14부작 | ||||||||||
기획 | SBS, 스튜디오S | ||||||||||
제작사 | 스튜디오S | ||||||||||
채널 | SBS TV | ||||||||||
추가 채널 | SBS Plus, ENA, 채널S, Dramax | ||||||||||
연출 | 박진표 | ||||||||||
극본 | 조이수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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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外 |
지옥에서 온 판사 6회 줄거리
충격적인 증거 공개: 다중인격 주장의 허구성 드러나다
지옥에서 온 판사 6회는 충격적인
일가족 살인 사건의 재판으로 시작됩니다.
강빛나(박신혜) 판사가 주재하는 법정에서,
피고인 양승빈(양경원 분)은 다중인격 장애를 주장하며 무죄를 호소합니다.
강빛나가 최후 진술을 요구하자,
양승빈은 눈물을 흘리며
"판사님, 저는 절대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죽인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순간, 법정의 분위기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나 강빛나가 최종 판결을 내리려는 순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한다온(김재영)이 갑자기 법정에 난입한 것입니다.
그는 "양승빈은 살인자입니다"라고 외치며,
죽은 양승빈 아들의 핸드폰에서 발견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합니다.
이 증거는 양승빈이 다중인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자료였습니다.
강빛나는 즉시 이 상황을 통제하려 합니다.
그녀는 사전에 제출되지 않은 증거물은 본 재판에서 인정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한다온을 법정에서 강제로 퇴출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한다온이 가져온 녹음기에서 일가족 살인 사건
당시의 생생한 현장 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녹음 속에서 양승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빠 나 죽는 거죠? 어 맞아. 너 죽어. 잘 가. 굿바이"
라는 그의 말은 아들을 살해하는 순간의 것이었고,
이어서 아내와 딸을 차례로 살해하는 동안에도
그는 자신의 행동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음이 드러납니다.
이 충격적인 녹음은 법정을 경악케 했고,
양승빈의 다중인격 주장이 거짓임을 명백히 보여주었습니다.
한다온은 이 증거를 바탕으로 "양승빈은 자신이 누군지 정확히 인지한 상태에서 가족들을 살해했습니다.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양승빈의 주장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이 녹음파일을 증거물로 채택해주십시오, 재판장님"이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의 열정적인 호소는 법정을 숙연케 했습니다.
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 강빛나는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결국 그녀는 판결을 미루고 휴정을 선언합니다.
이로써 첫 번째 장면은 극적인 긴장감 속에서 마무리됩니다.
은밀한 계획과 의심: 한다온, 강빛나의 이중성에 의문 제기
재판 이후,
이야기는 한다온과 강빛나의
복잡한 관계로 초점을 옮깁니다.
한다온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구만도(김인권 분)를 찾아갑니다.
그는 구만도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구만도는 "저는 아무것도 모른다. 알아도 모른다"며 도망치듯 자리를 피합니다.
이 장면은 한다온의 좌절감과
사건의 복잡성을 잘 보여줍니다.
실망한 한다온은 창 밖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그때 강빛나가 나타나 "버스 터졌다기에 걱정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곧 그녀의 태도가 변하며
"기대했는데 살아있네요? 지나치게 무사히"라고 덧붙입니다.
이 대화는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킵니다.
한다온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강빛나를 바라보며
"내가 죽길 바랐어요?"라고 묻습니다.
이에 강빛나는 냉정하게 "네. 너무 귀찮아서, 너무 짜증나서"라고 대답합니다.
이 순간,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단순한 동료를 넘어선
복잡한 갈등 관계임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한다온은 강빛나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는 "양승빈, 지금 어디 있어요? 죽이려고 일부러 풀어주고 납치한 거 맞잖아요"라고 날카롭게 물었습니다.
이 질문은 한다온이 강빛나의 계획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강빛나는 이를 가볍게 받아넘깁니다.
"경찰 관두고 드라마 작가나 하는 게 어때요?"라며 한다온을 조롱합니다.
이 대화는 강빛나의 냉철함과 한다온의
정의감 사이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두 주인공 사이의 긴장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지옥의 심판관: 강빛나의 잔혹한 정의 구현
이야기는 이제 강빛나의
충격적인 심판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한밤중,
한다온은 수상한 기척을 감지합니다.
그러나 그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강빛나의 심판은 이미 진행 중이었습니다.
강빛나는 양승빈을 납치하여
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심판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양승빈이 연기한 구도완,
김소율에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양승빈에게 그가 가족들에게 가한 것과 똑같은 고통을 선사합니다.
이 장면은 강빛나의 복잡한 심리와
독특한 정의 실현 방식을 보여줍니다.
양승빈이 탄 엘리베이터가 '666층'에 도달하는 장면은 상징적입니다.
이는 그가 지옥으로 향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강빛나는 고통에 울부짖는 양승빈을 향해 조롱 섞인 웃음을 터트립니다.
그녀의 행동은 냉혹하면서도 일종의 정의를
실현하는 듯한 모순된 감정을 자아냅니다.
강빛나는 도끼와 칼,
망치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양승빈을 처단합니다.
양승빈은 공포에 질려 "판사가 사람을 납치해도 돼? 너 정체가 뭐야?"라고 외칩니다.
이에 강빛나는 "가족도 죽였는데, 너 하나 못 죽일까?"라며 더욱 강력한 처벌을 가합니다.
특히 충격적인 장면은 강빛나가 "5와 3과 13을 더해 봐라"라고 명령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양승빈이 가족들을 찌른 횟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지며,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깁니다.
강빛나는 "얼마나 아팠을지 궁금하지 않냐"며,
양승빈에게 그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이 장면들은 강빛나의 복잡한 캐릭터성을 잘 보여줍니다.
그녀는 법정에서는 냉정한 판사였지만,
이제는 스스로 처형자가 되어 직접 정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의의 실현 방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최후의 심판: 21번의 칼날로 끝나는 살인마의 운명
마지막 장면은 강빛나의 최종 심판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양승빈을 세트장처럼 보이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여기가 어디에요"라고 묻는 양승빈에게 강빛나는
"지옥불이 왜 계속 불타는지 알아? 죄인들이 계속 땔감을 넣어줘서. 나도 너 토막내서 땔감 넣으려고"라며 도끼를 듭니다.
이 대사는 강빛나의 잔인함과 동시에
그녀만의 정의 관념을 보여줍니다.
양승빈은 강빛나로부터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노력은 헛됩니다.
그는 교실, 엘리베이터,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집 등
여러 장소를 거치며 계속해서 강빛나와 마주칩니다.
각 장소에서 양승빈은 강빛나의 폭력에 시달리며,
자신의 죄와 마주하게 됩니다.
결국 양승빈은 처음 시작했던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곳에서 강빛나는 최후의 심판을 내립니다.
"세 번만 찔려도 죽는데 스물 한 번이면 진짜 죽는다"라며 애원하는 양승빈에게 강빛나는
"테스트 해보자"라며 스무 번을 찌릅니다.
마지막 한 번을 남긴 채,
강빛나는 양승빈의 이마에 낙인을 찍습니다.
"원래는 죽은 뒤에 낙인을 찍는데, 이번엔 좀 화가 나서"라는 그녀의 말은
이 행위가 단순한 처벌을 넘어선 그녀만의 정의 실현 방식임을 보여줍니다.
최종적으로 강빛나는 21번째 칼로 양승빈의 복부를 찌르며
"재판 끝"이라고 선언합니다.
양승빈이 지옥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강빛나의 표정은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장면은 강빛나의
캐릭터가 가진 다면성을 잘 보여줍니다.
그녀는 법정의 판사이자 동시에 지옥의 심판관으로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합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정의의 본질과
그 실현 방식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6회는 이렇게 강빛나의 충격적인 심판 과정과 한다온의 의심,
그리고 양승빈의 죄악이 드러나는 과정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서,
정의의 본질과 그 실현 방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6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전국 | 수도권 | ||
6회 | 2024-10-05 | 13.1 | 13.5 |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6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지옥에서 온 판사 6회는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법정 드라마의 틀을 과감히 깨고 판타지, 스릴러,
블랙 코미디 요소를 절묘하게 버무린 이 작품은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박신혜 배우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습니다.
차가운 판사에서 냉혹한 처형자로 순식간에 변모하는
그녀의 모습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생생했습니다.
또한 김재영 배우가 연기하는 한다온의 정의감 넘치는
모습과 그의 고뇌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선과 악,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법정에서의 판결과 개인의 심판이 충돌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정의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6회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는 완벽할 수 있는가?'입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정의와 개인이 행하는
사적 처벌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들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매우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가 던지는 메시지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범죄와 처벌, 법과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이 작품이 앞으로
어떤 충격적이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 회차도 본방사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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