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탈주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자유를 향한 열망과 도전을 꿈꾸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탈주 기본정보
장르 | 액션, 스릴러, 밀리터리, 드라마 |
감독 | 이종필 |
각본 | 권성휘, 김우근 |
각색 | 이종필, 김민석, 문병곤 |
제작 | 박은경, 권성휘, 손다올 |
제작투자 | 홍정인 |
프로듀서 | 강대욱, 김우성 |
촬영 | 김성안 |
조명 | 이승빈 |
미술 | 배정윤 |
분장 | 김현정 |
편집 | 이강희 |
음악 | 달파란 |
시각효과 | RASCA |
출연 |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外 |
제작사 | 더램프, 은하수필름 |
배급사 | 플러스엠 |
개봉일 | 2024년 7월 3일 |
촬영 기간 | 2022년 2월 20일 ~ 2022년 6월 7일 |
화면비 | 2.39:1 |
상영 타입 | 2D, Dolby Atmos |
상영 시간 | 94분 (1시간 34분 9초) |
제작비 | 85억원 |
손익분기점 | 200만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558,007명 (2024년 8월 20일 기준) |
탈주 줄거리
이 영화는 북한 최전방 군부대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탈북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규남(이제훈)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로,
자유를 갈망하며 치밀하게 탈북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의 계획은 급변합니다.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이를 말리려던 규남마저 탈주병으로 오인받아 체포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이 부대에 도착합니다.
현상은 과거 규남과 면식이 있었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실적을 올리고자 합니다.
그는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심지어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줍니다.
그러나 규남은 이 기회를 이용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고,
이에 현상의 맹렬한 추격이 시작됩니다.
영화는 규남의 필사적인 탈출 과정을 그립니다.
그는 갇혀 있는 동혁을 구출하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혁은 현상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맙니다.
나침반마저 파괴된 상황에서 규남은 자신이 즐겨 듣던
라디오 전파를 활용해 남쪽 방향을 찾아냅니다.
DMZ의 지뢰밭을 뚫고 나아가는 긴박한 순간들을 거쳐,
결국 규남은 국군에게 발각되어 성공적으로 귀순합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탈주 감상평
탈주는 북한이란 특수한 배경을 통해 보편적인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그려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유를 향한 열망,
안주와 도전 사이의 갈등,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극복 등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긴박한 추격전과 탈출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특히 구교환과 이제훈의 연기 대결은 영화의 큰 강점입니다.
두 배우의 캐릭터는 각자의 방식으로 매력적이며,
그들의 대립 구도는 영화에 깊이와 흥미를 더합니다.
'현상'이라는 캐릭터의 복잡성과 모순된 행동들은
단순한 악역을 넘어서는 입체적인 인물을 만들어냅니다.
영화의 전반부에서 보여주는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느려지는 템포와 일부 장면의 개연성 부족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특히 DMZ에서의 마지막 대치 상황이 다소 길게 늘어지면서 초반의 박진감을 다소 떨어뜨립니다.
또한 일부 조연 캐릭터들의 등장이 주된 이야기 흐름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점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존재가 극의 전개나 주제 전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오히려 주요 서사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주"는 한국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북 관계나 탈북자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나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넘어,
개인의 선택과 자유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선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탈주"는 몇 가지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연출,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탈북이란 소재를 통해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과 갈등을 탐구하는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탈주 등장인물 소개
주요 인물
임규남 (이제훈 역)
영화의 주인공으로, 조선인민군 륙군 제1사단 민경대대 소속 중사입니다.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북한 사회에 염증을 느껴 탈북을 계획합니다.
노르웨이 출신 탐험가 로알 아문센의 전기를 항상 품에 두고 탐험가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뛰어난 임기응변과 행동력으로 여러 위기를 극복하며, 자유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캐릭터는 "실패할 자유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영화의 주제를 전달합니다.
리현상 (구교환 역)
북한 국가보위성 소속 소좌로, 영화의 주요 적대자이자 서브 주인공입니다.
규남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복잡한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 러시아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순응한 인물입니다.
규남의 탈주를 막으려 추격하지만, 동시에 그를 보호하려는 모순된 행동을 보입니다.
그의 캐릭터는 현실에 순응한 삶과 꿈을 추구하는 삶의 대비를 보여줍니다.
김동혁 (홍사빈 역)
규남과 함께 탈북을 시도하는 조선인민군 륙군 제1사단 민경대대 소속 하급병사입니다.
이미 탈북한 어머니와 여동생을 그리워하며 탈북을 결심합니다.
규남의 계획에 동승하려 했으나, 결국 탈출 과정에서 현상에 의해 사살됩니다.
그의 죽음은 규남에게 큰 충격을 주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주변 인물
차 소좌 (서현우 역)
임규남이 속한 1사단 전연지역을 전담하는 경무부장입니다.
처음에는 규남을 의심하지만, 그의 위장된 신분과 행동에 속아 넘어갑니다.
그의 캐릭터는 북한 군 내부의 위계질서와 권위에 대한 맹목적인 순응을 보여줍니다.
홍 중위 (이성욱 역)
인민군 1사단의 임규남이 속한 대대를 전담하는 경무부 소속 군관입니다.
규남의 정체를 의심하고 끝까지 추적하지만, 결국 현상에 의해 사살됩니다.
그의 캐릭터는 군인으로서의 의무와 상부의 압력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준평 소위 (정준원 역)
제1사단 민경대대 소속 군관으로, 탈주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담당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북한 군부 내의 정보 전달 체계와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중대장 (진용욱 역), 대대장 (송요셉 역), 1사단장 (차순배 역), 총정치국장 (박윤희 역)
이들은 북한 군부의 다양한 계급과 직책을 보여주며, 영화의 배경을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특별출연
선우민 (송강 역)
리현상의 친구이자 과거 동성 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파티에서 리현상의 피아노 실력을 언급하며 그의 과거를 상기시킵니다.
그의 존재는 리현상의 복잡한 내면과 과거를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됩니다.
유랑민 리더 (이솜 역)
규남이 탈주 과정에서 만난 유랑민들의 리더입니다.
그녀의 등장은 북한 사회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랑민 소총녀 (이호정 역)
유랑민 그룹의 일원으로, 북한 사회의 저변을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랑민 상구누나 (신현지 역)
또 다른 유랑민 그룹의 일원으로, 북한의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합니다.
김동혁의 어머니 (장영남 역)
이미 탈북하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들의 유품인 목걸이를 받지만, 그의 죽음은 모르는 듯합니다.
그녀의 존재는 탈북자들의 가족 이산 문제를 상기시킵니다.
류대욱 (유태주 역)
구체적인 역할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영화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조연으로 추정됩니다.
배철수 (본인 역)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자로 등장합니다.
규남이 탈북을 결심하는 데 간접적 영향을 준 인물로, 자유로운 남한 사회를 대변합니다.
우정출연
만취장성 (이호철 역)
제1사단 연회에 초대된 조선인민군 소속 지휘관입니다.
술에 취해 규남의 탈주를 모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모든 인물들은 각자의 역할과 특성을 통해
영화의 주제인 자유에 대한 갈망, 체제와 개인의 대립,
인간의 선택과 그 결과 등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주연부터 조연, 그리고 카메오 출연자들까지 모두 북한이라는
특수한 배경 속에서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과 갈등을 표현하며
영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주 마무리
자 오늘은 탈주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7점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6.5점으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가 75%이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 평가는 88%의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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