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트위스터스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2024년 7월 19일 개봉한 정이삭 감독의 미국 영화입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트위스터스 기본정보
| 장르 | 재난, 액션, 모험, 드라마 |
| 감독 | 정이삭 |
| 각본 | 마크 L. 스미스 |
| 원안 | 조셉 코신스키 |
| 제작 | 프랭크 마셜, 패트릭 크롤리 |
| 기획 | 스티븐 스필버그, 토마스 헤이슬립, 애슐리 제이 샌드버그 |
| 출연 | 데이지 에드거존스, 글렌 파월, 앤서니 라모스 외 |
| 촬영 | 댄 민델 |
| 편집 | 테릴린 A. 슈롭셔 |
| 음악 | 벤저민 월피시 |
| 촬영 기간 | 2023년 5월 ~ 2023년 7월, 2023년 11월 ~ 2023년 12월 |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미국),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대한민국) |
| 개봉일 | 2024년 7월 19일 (미국), 2024년 8월 14일 (대한민국) |
| 화면비 | 2.39:1 / 1.78:1 |
| 상영 타입 | 2D | IMAX | Dolby Cinema | 4DX | ScreenX | MX4D |
| 상영 시간 | 122분 (2시간 2분 13초) |
| 제작비 | 1억 5,500만 달러 |
| 월드 박스오피스 | $316,639,315 (2024년 8월 17일 기준) |
| 북미 박스오피스 | $228,639,315 (2024년 8월 17일 기준)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24,626명 (2024년 8월 17일 기준) |
| 스트리밍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트위스터스 줄거리
정이삭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트위스터스'는 1996년 개봉한 '트위스터'의 후속편으로,
토네이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입니다.
영화는 주인공 케이트의 어린 시절 회상으로 시작합니다.
어릴 때부터 토네이도를 멈추게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었던 케이트는 성인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토네이도 연구팀을 꾸립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강력한 토네이도로 인해 비극적인 사건을 겪게 되고,
이후 뉴욕 기상청으로 옮겨 일하게 됩니다.
케이트의 평화로운 일상은 옛 동료 하비의 방문으로 흔들립니다.
하비는 토네이도의 모양을 스캔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를 개발했다며 케이트에게 다시 연구에 합류할 것을 제안합니다.
내적 갈등 끝에 케이트는 결국 오클라호마로 돌아와 연구를 재개합니다.
이곳에서 케이트는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타일러와 그의 동료들을 만납니다.
타일러는 위험을 무릅쓰고 토네이도 안으로 들어가 폭죽을 쏘아 올리는 모습을 촬영해 돈을 버는 인물입니다.
처음엔 토네이도에 대한 접근 방식의 차이로 대립하던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며 로맨스가 싹트게 됩니다.
영화는 케이트와 그의 팀이 점점 더 강력해지는 토네이도들과 맞서는 모습을 그립니다.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불꽃 토네이도라는 전례 없는 위협에 직면하게 되고, 케이트와 타일러,
그리고 하비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 위협에 맞서 사람들을 구하고자 노력합니다.
트위스터스 감상평
트위스터스는 정이삭 감독의 섬세한 인물 묘사와 할리우드의 화려한 특수효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입니다.
독립영화 감독으로 명성을 쌓은 정 감독이 대형 상업영화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그는 장르영화의 문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색채를 잃지 않는 균형 잡힌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토네이도라는 자연재해를 단순한 위협이 아닌,
인물들의 내적 갈등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촉매제로 활용한 점입니다.
주인공 케이트에게 토네이도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동시에 극복해야 할 과제로 작용하며,
이는 그녀의 캐릭터 아크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데이지 에드가 존스의 연기 또한 돋보입니다.
그녀는 케이트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강인하면서도 취약한 면을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냅니다.
글렌 파웰이 연기한 타일러 역시 거칠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케이트와의 케미스트리가 영화에 적절한 로맨스의 요소를 더합니다.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압도적인 비주얼입니다.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토네이도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시각적 향연을 선사합니다.
특히 클라이맥스의 불꽃 토네이도 장면은 그 규모와 박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재난영화의 백미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액션 장면들 사이에서도 정이삭 감독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케이트와 타일러,
하비 등 주요 인물들의 관계와 갈등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며,
이는 단순한 재난 장면의 나열이 아닌 감정적 깊이를 가진 서사를 만들어냅니다.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는 케이트와 타일러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시에 토네이도 연구에 대한 그들의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재난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과학의 발전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새로운 토네이도를 쫓아가는 모습은 영화의 주제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깁니다.
종합적으로 '트위스터스'는 화려한 액션과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
그리고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균형 있게 담아낸 수작입니다.
정이삭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대작의 연출자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입증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IMAX나 4DX와 같은 특수 상영관에서 관람한다면 그 박진감 넘치는
재난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트위스터스 등장인물 소개
주요 인물
케이트 카터 (데이지 에드거존스)
케이트는 영화의 중심인물로,
어릴 적부터 토네이도를 연구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기상학자입니다.
과거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오클라호마를 떠나 뉴욕 기상청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영화의 시작과 함께 다시 토네이도 연구 현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케이트는 뛰어난 직관력과 토네이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녀를 독특하고 가치 있는 연구자로 만듭니다.
그녀의 내면에는 토네이도에 대한 두려움과 매혹이 공존하고 있어,
이는 그녀의 캐릭터에 깊이를 더합니다.
케이트의 여정은 단순히 토네이도 연구를 넘어 자신의 과거와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타일러 오언스 (글렌 파월)
'토네이도 카우보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타일러는 대담하고 카리스마 있는 스톰 체이서입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토네이도 속으로 들어가 놀라운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리더입니다.
타일러의 접근 방식은 과학적이기보다는 모험적이고 직관적입니다.
그의 대담함과 매력적인 성격은 케이트를 비롯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지만,
동시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타일러는 케이트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며,
단순한 스릴 추구자에서 책임감 있는 리더로 발전해 나갑니다.
하비 (앤서니 라모스)
케이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하비는 과거의 비극적 사건 이후 스톰 체이서 팀 '스톰 파'를 결성했습니다.
그는 지적이고 진취적이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토네이도 연구에 혁신을 가져오고자 합니다.
하비는 케이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영화 전반에 걸쳐 미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그의 열정과 야망은 때때로 윤리적 딜레마를 야기하기도 하며,
이는 영화의 주요 갈등 요소 중 하나입니다.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 멤버
분 (브랜던 페레아)
폭죽을 좋아하는 분은 크루의 활력소 역할을 합니다.
그의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성격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팀의 사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분의 폭죽 사용 기술은 때때로 연구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릴리 (사샤 레인)
릴리는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의 크루 멤버입니다.
그녀는 팀의 안전과 장비 관리를 담당하며,
때로는 타일러의 대담한 결정에 제동을 걸기도 합니다.
릴리의 존재는 팀 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덱스터 (툰데 아데빔페)
기술에 능통한 덱스터는 크루의 첨단 장비를 관리하고 운용합니다.
그의 전문성은 위험한 상황에서 팀을 여러 번 구해내며,
연구 데이터 수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니 (케이티 오브라이언)
대니는 팀의 의료 담당자로,
위험한 상황에서 팀원들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그녀의 침착하고 전문적인 태도는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이 됩니다.
마이크 (스티븐 오영)
마이크는 팀의 운전을 담당하는 베테랑 멤버입니다.
그의 뛰어난 운전 실력은 토네이도를 쫓거나 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톰 파 멤버
스콧 (데이비드 코런스웻)
하비와 동등한 발언권을 가진 스콧은 팀의 전략가 역할을 합니다.
그의 냉철한 판단력과 분석 능력은 연구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스콧은 때로 하비와 의견 충돌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이는 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갈등이 됩니다.
기타 인물
벤 (해리 해든페이턴)
스톰체이서를 취재하러 온 기자인 벤은 처음에는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를 따라다니지만,
점차 케이트에게 더 큰 관심을 보입니다.
그의 존재는 케이트와 타일러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를 가져오며,
동시에 대중에게 스톰체이서들의 활동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젭 (대릴 매코맥)
케이트의 전 남자친구인 젭은 과거 케이트와 함께 연구팀에 있었습니다.
그의 등장은 케이트의 과거를 조명하고,
그녀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됩니다.
에디 (키어넌 십카)
케이트의 옛 친구인 에디는 과거 비극적 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존재는 케이트에게 과거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그녀가 연구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상기시켜줍니다.
프라빈 (닉 도다니)
프라빈 역시 케이트의 옛 친구로,
현재는 기상 관련 기술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기술적 지원은 케이트와 팀이 연구를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캐시 카터 (모라 티어니)
케이트의 어머니인 캐시는 딸의 위험한 직업을 걱정하면서도 그녀를 믿고 지지합니다.
캐시의 존재는 케이트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때로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이 다양한 캐릭터들은 각자의 특성과 역할을 통해 영화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갑니다.
주인공 케이트를 중심으로 한 인간관계와 각 팀의 다이나믹스는
토네이도라는 자연재해와 맞서는 과정에서 복잡하고 흥미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각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는 영화의 주제인 자연과의 공존, 과학의 발전,
그리고 인간의 한계 극복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트위스터스 마무리
자 오늘은 트위스터스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6.9점으로 아주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에서는 전문가 평점이 75%이고
일반 관람객들 평점이 91%로 아주 좋은 고평가 작품이란 걸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리뷰를 한 번씩 다 읽어보셨다면 이제 보실지 마실지 결정하셨을 겁니다.
재밌게 즐감해주세요. ^^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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