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16회 결말을 통해 우리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삶의 희망이 되어주었죠. 어둠을 뚫고 빛이 비춰오듯, 정의는 결국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임을 일깨워준 감동적인 마무리였습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장르 | 범죄, 스릴러, 느와르, 공포, 액션, 미스터리, 서스펜스, 블랙 코미디, 막장, 멜로, 복수, 피카레스크 |
방송 시간 | 금요일, 토요일 / 오후 10:00 ~ |
방송 기간 | 2024년 3월 29일 ~ 2024년 5월 18일 |
방송 횟수 | 16부작 |
기획 | SBS, 스튜디오S |
제작사 | 스튜디오S, 초록뱀미디어 |
채널 | SBS TV |
추가 채널 | SBS Plus, K STAR |
연출 | 오준혁, 오송희 |
극본 | 김순옥 (메인 작가), 박영란, 이성희 (보조 작가) |
음악 | 김준석, 정세린 |
기획 | 박영수 |
제작 | 한정환, 서장원, 유호성 |
PD | 서균 |
촬영 | 여정훈, 이승훈, 박민성, 박종기 |
편집 | 조인형, 박지현 |
조명 | 김근수, 이준식 |
미술 | 김태윤 |
무술 | 정윤헌, 서민우 |
VFX | 소은석 |
DI | 엄태식 |
출연자 |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외 |
촬영 기간 | 2023년 9월 ~ 2024년 3월 26일 (사전제작) |
7인의 부활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7인의 부활 16회 마지막회 줄거리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극 중 한모네(이유비 분)는 자신이 사랑하는 민도혁(이준 분)이 황찬성(이정신 분) 살인 혐의로 누명을 쓴 것에 분노하여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를 합니다. 한모네는 경찰에게 민도혁은 결백하며, 자신이 범인이라고 진술하면서 범행에 사용한 흉기까지 제출합니다. 뿐만 아니라 6년 전 명주여고에서 아이를 낳은 사실과 그 아이의 아버지가 매튜 리(엄기준 분)라는 사실, 그리고 고의로 방다미(정라엘 분)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갑니다. 한모네는 하늘에 맹세하며 자신의 말에 거짓이 없음을 강조하고, 마음속으로 방다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합니다.
한편, 민도혁과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등은 서로 힘을 합쳐 매튜 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성공합니다. 매튜 리가 주최한 가곡지구 청사진 발표회에서 그들은 매튜 리의 진짜 정체와 악행들을 낱낱이 폭로합니다. 충격적이게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양진모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매튜 리는 크게 당황하고 모든 것이 끝났음을 직감합니다. 양진모는 매튜 리야말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진범이며, 이로써 민도혁의 살인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매튜 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총기를 난사하며 발악하지만, 곧바로 긴급체포되고 맙니다.
이제 법정에 선 그는 더 이상 매튜 리가 아닌, 심준석이라는 이름으로 죄수복을 입고 서 있습니다. 심준석은 진심으로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이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되었는지,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학대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자랐더라면 어땠을지 상상해 보라며 동정을 호소합니다. 특히 딸 노한나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말을 하지만, 오히려 재판장 안의 분위기를 더욱 험악하게 만들 뿐입니다.
판사는 심준석의 이같은 행태에 호소력을 느끼지 못한 채 단호하게 선고를 내립니다. 오랜 시간 권력의 보호 아래 처벌받지 않고 살아온 심준석에게 사형이 선고된 것입니다. 이에 심준석은 항소하겠다며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계속해서 뻔뻔한 태도를 보입니다.
독방에 갇힌 심준석은 딸 노한나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편지를 쓰는 대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편지를 계속해서 보냅니다. 사형이 집행되지 않을 거라며 늙어 죽을 때까지 모두를 괴롭히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심준석의 독방 문이 느닷없이 열리고 심준석은 의아해하며 바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 순간 뒤에서 누군가 총을 발사하고, 심준석은 다리에 총알을 맞고 쓰러집니다. 총을 쏜 이는 다름 아닌 민도혁과 강기탁(윤태영 분)이었습니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려는 심준석의 주위로 휘발유 냄새가 진동합니다. 강기탁이 다시 심준석의 가슴에 총을 발사해 그를 쓰러뜨리자, 민도혁이 성냥을 그에게 던집니다. 순식간에 심준석의 몸에 불이 붙고, 그는 처참한 비명을 지르며 숨을 거둡니다. 악행을 저지른 자의 최후를 이보다 더 적나라하게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7인의 부활 마지막회에서는 극 중 인물들 간의 갈등이 절정에 다다르고, 끝내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을 통쾌하게 그려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치밀한 스토리 전개가 돋보였던 수작 드라마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끝까지 사악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심준석이 결국 마땅한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악행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교훈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7인의 부활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소개
7인의 탈출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인물관계도도 같은 걸 씁니다. 따라서 이 이미지를 올립니다. 아래는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부분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엄기준 (매튜 리 역)
-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 회장
- 구성철로 태어나 심준석으로 자랐고, 이휘소의 이름을 훔쳤다.
- 진짜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맘껏 조롱하고 아버지가 평생을 바쳐 키워냈던 성찬그룹을 먹고 싶어한다.
- 이를 위해 대한민국 1위 포털 '세이브'와 '세이브'의 대표 황찬성의 도움이 필요하다.
황정음 (금라희 역)
- 드라마 제작사 LH미디어 대표이자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
- 준비 중인 대작 드라마의 투자 지원을 받기 위해 가짜 모성마저 꾸며냈다.
- 딸을 죽인 심준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받아들였다.
이준 (민도혁 역)
- 조폭 출신의 해결사로 매튜의 계획대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심준석이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됐다가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 매튜 스스로 자기는 이휘소가 아니라고 도망칠 때까지 목을 조를 것이다.
- 복수를 도와주는 조력자로 강기탁과 메두사가 있다.
이유비 (한모네 역)
- 명주여자고등학교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 눈부신 미모와 재능을 갖추었지만 치명적인 약점은 거짓말이다.
- 과거에 민도혁을 도왔다는 이유로 민도혁과 내통한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매튜의 최근 관심사인 황찬성을 이용하려 한다.
신은경 (차주란 역)
-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티키타카 칠드런 홈 소장
- 아버지뻘 되는 자산가 방회장과 함께 살며 그의 돈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 오랜 기간 방회장을 모셨으나 금라희가 방회장의 유일한 손녀를 데리고 나타나 삶에 균열이 생긴다.
- 전남편은 해외에서 재기한 갑부가 되었고, 마약쟁이 남자가 대놓고 프러포즈를 해 짜증난다.
윤종훈 (양진모 역)
-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 매튜를 위해 일하며 그가 던져주는 현금다발을 받고, 매튜의 명으로 고명지와 위장결혼까지 했다.
- 더 높이 올라가 힘과 권력을 가지려 하며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조윤희 (고명지 역)
- 명주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이자 양진모의 아내
- 치부를 숨기기 위해 선택한 거짓이 거대한 파국에 불을 붙인다.
-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 양진모와 위장결혼을 했으나 상처를 받았다.
- 양진모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조재윤 (남철우 역)
- 덕선경찰서 강력팀 반장이자 타락한 경찰 광수대장
- 외롭다는 걸 모르고 살다가 차주란의 외로움을 알아보고 사랑하게 되었다.
- 차주란을 위해 약까지 끊었고, 매튜가 자신을 이용하고 무시하는 건 괜찮지만 차주란은 건드리면 안 된다.
이덕화 (방칠성 역)
- 소문난 건물주이자 현금 부자
-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전설적인 현금 부자이자 꼬장꼬장한 구두쇠
-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윤태영 (강기탁 역)
-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 서울 조폭 "중앙파"의 전 보스로 원수도 은혜도 반드시 갚는 의리파
- 갑자기 나타나 도혁을 돕는 메두사가 수상하다.
이정신 (황찬성 역)
-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기업 세이브 대표
- 황제일보 후계자였으나 포털 사이트 사업에 뛰어들어 세이브를 1위로 만들었다.
- 세이브는 팩트체크를 통해 진실만을 전하며, 한모네에게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
정라엘 / 오윤성(아역) (방다미 역)
- 금라희의 친딸이자 명주여고 전학생
- 친모가 나타나면서 삶이 완전히 달라졌고, 힘없는 소녀는 방울이 사건으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진다.
민영기 (이휘소 역)
- 다미의 양부이자 명성대학교 강사
- 성공보단 행복을 쫓는 소박한 남편이자 아빠로, 다미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다.
서영희 (박난영 역)
- 다미의 양모
- 우연히 어린 다미를 발견하고 입양해 지극정성으로 길러냈으며, 친모가 나타난 뒤에도 다미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한다희 (오해빈 역)
- LH미디어 비서실장
한보름 (노팽희 역)
- 강기탁과 각별한 사이인 술집 마담
-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자기 사람이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려 한다.
심지유 (노한나 역)
- 노팽희의 딸
김도훈 (K 역)
- 가면을 쓴 성찬그룹의 의문의 인물
김일우 (심용 역)
- 성찬그룹 회장
최진호 (구강재 역)
- 성찬그룹 심용 회장의 비서이자 심준석의 친부
심이영 (심미영 역)
- 성찬갤러리 관장
이칸희 (고여진 역)
- 성찬그룹 안주인
오현석 (송 변호사 역)
- 심용의 변호사로 심준석에게 줬던 회사 지분을 다시 회수하라는 심회장의 지시를 받고 그의 유언장을 수정한다.
임은영 (한 집사 역)
- 심용의 집사로 한약 담당
정종락 (조종락 역)
- 성찬갤러리 실장이자 심미영의 비서
이종남 (정미소 역)
- 민도혁의 엄마로 때로는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두 아들을 제 손으로 길러낸 생활력과 올곧은 심성의 소유자
임성균 (민재혁 역)
- 민도혁의 남동생으로 가난한 환경에서도 집안의 기대를 업고 국내 최고 로스쿨에서 수석 졸업 예정
지승현 (엄지만 역)
-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류승무 (강경훈 역)
-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경위)로 정의감 넘치는 열혈형사
이부영 (황동혁 역)
- 방칠성의 수행비서이자 태양투자산업개발 전무
김수환 (정만식 역)
- 인주교도소 교도관(교사)이자 강기탁, 황동혁의 측근
정서연 (고에리카 역)
- 고명지의 딸
산아 (고필립 역)
- 고명지의 아들이자 에리카의 동생
최배영 (유치원 선생님 역)
- 고에리카와 고필립이 다니는 RABBIT Kindergarten 선생님
김혜진 (이양숙 역)
- 명주여고 앞 문방구 사장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김진욱 (최순호 역)
- 헬스 트레이너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안태현 (한철수 역)
- 옷가게 사장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김애리 (방미림 역)
- 옷가게 주인이자 한철수의 동업자이자 아내, 주홍글씨 1기 회원
권오철 (허정태 역)
- 주홍글씨 회원인 택시기사
김리원 (지혜미 역)
- 모네 팬클럽 회장이자 주홍글씨 회원
남태우 (이덕수 역)
- 주홍글씨 회원
독고광 (유동호 역), 경기현 (왕지훈 역), 황재현 (하도훈 역)
- 주홍글씨 회원으로 민도혁의 집에 불을 지른 인물들
서루현 (이승미 역)
- 웹툰 작가이자 주홍글씨 1기 회원
윤아정 (유지애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반장
민재인 (안예인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학생이자 송지아 일행의 학교폭력 피해자
김지인 (이수빈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학생이자 송지아 일행의 학교폭력 피해자
이다은 (강보아 역)
- 명주여고 2학년 7반 학생이자 송지아 일행의 학교폭력 피해자
이기창 (마 사장 역)
- 전라도 사채업자
송호수 (공창호 역)
- 청소년 디지털범죄 피해자지원센터장
김영주 (오대현 박사 역)
- 매튜 리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의사
최다음 (엠마 역)
- 고명지 집의 필리핀인 보모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매튜의 스파이
드라마 7인의 부활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아래는 다시보기 부분이니 참고하시고 위 사진은 드라마 재방송 부분이니 시간 맞춰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드라마 7인의 부활 16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전국 | 수도권 | ||
16회 | 2024-05-18 | 4.1 | 4.5 |
드라마 리뷰 작성자 한마디
긴 여정을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매 회차마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극한의 긴장감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드라마. 그 속에서 우리는 정의로운 이들의 연대와 용기, 그리고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삶의 희망이 되어주었죠. 아무리 막강해 보이는 악의 세력이라도 결국 무너질 수 있다는 것, 어둠을 뚫고 결국 빛이 비춰온다는 것을 이 드라마는 잘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힘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데서 나온다는 것. 이것이 바로 이 드라마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메시지가 아니었을까요.
긴 방영 시간 동안 웃음과 눈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우리가 함께 느끼고 깨달았던 것들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마음 속에 남을 거예요.
다시 한번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드라마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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