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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옹화마을을 뒤흔든 이장 선거와 백구 찾기 대작전!

자왕의 6남매 아빠 등극과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2회 완결편,

그 모든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가족의 의미와 이웃 간의 정을 재조명한 따뜻한

농촌 코미디의 대단원을 함께 즐겨볼까요?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기본정보

장르 휴먼, 코미디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09:50
방송 기간 2024년 7월 5일 ~ 2024년 7월 6일
방송 횟수 2부작
기획 MBC
제작사 몽작소
채널 MBC
제작진
연출 김영재
극본 노예리
기획 강대선
제작 유병술
촬영 김정혁, 김무경
미술 방성준
음악 고영수, 로지케이
출연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外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포스터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포스터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리뷰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이장 선거의 시작과 독특한 공약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는 옹화마을의 평화로운 일상에 파문을 일으키는 이장 선거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마을 회의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덕삼 씨가 돌연 이장 선거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장이 못하는 것을 나는 할 수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죠.

이에 현 이장인 자왕 씨는 당황하면서도 맞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덕삼 씨와 자왕 씨가 이장 후보로 나서게 되면서 마을은 긴장감에 휩싸입니다.

이때 '세상에 그런 일이' 프로그램의 피디로부터 백구 촬영 일정에 대한 문자가 오고,

자왕 씨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백구를 찾아 방송에 나간 후 옹화마을의 마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이죠.

 

이에 정자 씨가 절묘한 제안을 합니다.

"그렇다면 백구를 먼저 찾는 사람이 이장이 되는 것으로 하자"라고 말이죠.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면서 마을은 백구 찾기 열풍에 휩싸이게 됩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신애의 임신과 자왕의 의심

한편 마을에 또 다른 소동이 일어납니다.

바로 신애 씨의 임신 징후입니다.

 

마을 회의 중 구토를 하고 달려 나간 신애 씨를 보고 주민들은 의아해합니다.

"묶은 것 아니었냐"며 임신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죠.

결국 신애 씨의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나오면서 임신이 확실해집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자왕 씨의 반응이 예상 밖입니다.

자왕 씨는 마을의 다른 남자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괴로워하던 자왕 씨는 결국 찜질방에 몸을 숨깁니다.

대낮부터 술을 마시며 불륜 드라마를 보는 자왕 씨의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집니다.

 

이를 알게 된 신애 씨는 화가 나서 자왕 씨를 찾아내고 맞섭니다.

신애 씨는

"답답해 죽겠다. 나랑 몇 년을 살았는데 나를 그렇게 못 믿냐"며 울분을 토합니다.

그리고 임신의 원인이 자왕 씨의 몸에 남아있던 정자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병원에 가자고 제안합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
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방송캡쳐

백구를 찾아서: 마을 주민들의 노력

백구를 찾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본격화됩니다.

자왕 씨는

"술을 많이 먹어 기억이 안 난다. 평소 백구를 미워했던 사람이 잘 알지 않겠냐"며 동철네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덕삼 씨는

"개 한 마리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겠냐"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아름 씨는

"결자해지다. 풀어준 놈이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왕 씨는 백구를 찾기 위한 전단지를 만들고,

백구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이용해 유인하려는 작전을 세웁니다.

 

백구의 발견과 숨기기 작전

그러던 중 자왕 씨는 우연히 복철 씨의 집 창고에서 백구를 발견합니다.

놀란 복철 씨는 자왕 씨에게 사정을 설명합니다.

 

"찾으면 잡아갈 것 아니냐. 사람이 할 짓이 아니더라. 개는 얼마나 아프겠냐"

라며 백구를 보호하기 위해 숨겼다고 고백하죠.

 

자왕 씨는 복철 씨의 마음을 이해하고,

오히려 '백구 숨기기' 작전에 동참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백구의 털을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등 백구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
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방송캡쳐

자왕, 6남매의 아버지가 되다

한편 병원에 간 자왕 씨와 신애 씨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집니다.

진료실에서 들린 비명 소리에 놀란 자왕 씨는 곧 "공주님이다"라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자왕 씨는

"끝까지 살아남은 내 딸 장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로써 자왕 씨는 6남매의 아버지가 되었고,

마을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파티가 열립니다.

 

그동안의 오해와 갈등이 눈 녹듯 사라지고,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위기일발, 백구의 정체

그러나 축하 파티 중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덕삼 씨가 춘심의 창고에서 검은 개를 발견한 것입니다.

 

덕삼 씨는 이 개가 백구라고 주장하며 소동을 일으킵니다.

주민들은 덕삼 씨의 말을 믿지 않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돈가스로 확인해 보면 되지 않겠냐"는

미숙 씨의 제안에 자왕 씨와 복철 씨는 식은땀을 흘립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백구는 돈가스를 거부합니다.

이에 억울해하는 덕삼 씨를 자왕 씨가 달래며 상황은 일단락됩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줄거리 관련 사진
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방송캡쳐

예상 밖의 결말

결국 백구의 '세상에 그런 일이' 출연은 무산되지만,

뜻밖에도 자왕 씨가 주인공이 되어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자왕 씨는

"옹화마을의 마 덕분에 딸까지 얻고, 육남매의 아버지가 됐다"며

성공적인 인터뷰를 이끌어냅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피디가 "그런데 백구는 찾았다. 까맣게 염색을 했다"라고 언급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하지만 자왕 씨는 재치 있게

"누가 백구냐. 얘는 흑구다"

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렇게 자왕 씨와 복철 씨의 '완전 범죄'는 성공을 거두고,

2회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마무리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이장 선거, 임신 소동,

백구 찾기 등 다양한 사건들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정과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각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예상치 못한 반전,

그리고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가 2회의 핵심이었습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2회 2024-07-06 3.3 3.2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2회 느낀점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2회를 끝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미니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

옹화마을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과 주민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선 이장 선거를 둘러싼 주민들의 활약,

자왕과 신애 부부의 오해와 화해,

그리고 백구를 둘러싼 반전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

이웃 간의 정,

그리고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상훈과 전혜빈 그리고 이중옥 등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습니다.

 

각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했죠.

 

특히 정상훈의 코믹 연기는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 드라마는 짧은 2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잊혀가는 이웃 간의 정, 가족의 의미,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돈가스'라는 소재를 통해

인생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때로는 바삭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 마치 우리의 일상처럼 말이죠.

앞으로도 이런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길 기대해봅니다.

 

독자 여러분,

함께 옹화마을의 이야기를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주변을 돌아보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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