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7회에선
은호의 숨겨진 비밀, 현오의 애틋한 마음,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전개까지!
이번 회차의 모든 것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과
감동의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해리에게 기본정보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10:00 ~ | ||||||||||||||
|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3일 ~ 2024년 10월 29일 (예정) | ||||||||||||||
| 방송 횟수 | 12부작 | ||||||||||||||
| 기획 | KT스튜디오지니 |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 스튜디오한여름 | ||||||||||||||
| 채널 | Genie TV, ENA | ||||||||||||||
| 제작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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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배우 |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 外 | ||||||||||||||
| 촬영 기간 | 2024년 5월 ~ 2024년 9월 7일 (사전제작) |
나의 해리에게 7회 줄거리
갑자기 생긴 언니
나의 해리에게 7회에선 은호의 또 다른
인격인 혜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혜리는 자신을 25살의 외동딸이라고 소개하며,
주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특히 강주연과의 대화에서 혜리는 갑자기
"언니"라는 존재를 언급하며,
주연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혜리는 쾌활한 인사를 건네며 나타났지만,
그녀의 존재 자체가 주변 사람들에게는 혼란을 주는 요소였습니다.
"그건 우리 언니였는데요."라는 혜리의 말에 모두가 얼어붙었고,
이는 은호가 외동딸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혜리는 계속해서 '언니'라는 존재를 언급하며,
주변 사람들의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이 장면은 은호의 다중인격 장애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혜리의 등장은 단순히 새로운 인격의 출현을 넘어,
은호의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언니'의 존재는 은호/혜리의 과거와 연관된 중요한 키워드일 수 있으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예쁘지만 재수 없는 은호
은호는 과거 피구 경기에서의 기억을 회상합니다.
예쁘지만 재수 없다는 이유로 항상 표적이 되었던 그녀는,
그 경험을 통해 빠른 반사신경을 키웠습니다.
은호의 회상 속에서,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늘 피구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그녀가 예뻐서가 아니라,
예쁘면서도 '재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은호로 하여금 피구를 잘하게 만들었고,
그것은 단순한 게임 실력을 넘어 일종의 생존 기술이 되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은호의 성격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그녀의 현재 모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며,
동시에 그녀의 강인한 내면을 드러냅니다.
은호가 현재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대인 관계의 문제들이 이러한 과거 경험과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며,
그녀의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합니다.
주연-혜리의 짝피구
혜연이 다치면서 주연과 혜리가 짝피구를 하게 됩니다.
처음엔 빨리 끝내고 싶어 했던 혜리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욕심이 생깁니다.
이 장면은 혜리의 성격과 주연과의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혜리는 처음에 "제가 최대한 빨리 아웃 당해 보일게요."라고 말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그녀의 태도는 변화합니다.
혜리는 점점 더 열심히 공을 피하고 던지며,
승리에 대한 욕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연은 이런 혜리의 모습을 보며 미소 짓습니다.
"아까 분명히 빨리 끝내고 싶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라는 주연의 말에 혜리는
"잘하니까 욕심이 생기네요."라고 대답합니다.
이 대화는 혜리의 순수함과 동시에 그녀의 숨겨진 경쟁심을 보여줍니다.
이 에피소드는 혜리와 주연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경기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게 되고,
이는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장면은 은호/혜리의 다중 인격 상황에서
각 인격의 특성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가 됩니다.
주연의 무한 신뢰
주연은 혜리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혜리(실제로는 은호)가 회사 기록에 없다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을 때도,
주연은 혜리의 말을 믿습니다.
주연은 혜리에게 "제가 혜리 씨에게 연락하고 싶어서 행정실에 연락했었는데요. 거기서 혜리 씨의 직원 기록이 없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합니다.
이에 혜리는 "아직도 등록이 안 됐나 봐요. 누락된 것 같아요."라고 대답합니다.
주연은 이 설명을 의심 없이 받아들입니다.
이 장면은 주연의 혜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줍니다.
"그거야... 혜리 씨가 말하는 거니까요."라는 주연의 말은 그의 무조건적인 신뢰를 잘 보여줍니다.
이는 주연과 혜리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나타내는 동시에,
은호/혜리의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주연의 태도는 앞으로 은호의 다중인격 문제가 밝혀졌을 때
그가 겪게 될 충격과 혼란을 예고합니다.
또한 이는 주연이 혜리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의 깊이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팀장의 어색한 위로
현오가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자 팀장은 그를 맞이하며 억지로 웃으라고 합니다.
팀장은 "아이구야, 우리 현우 왔네. 웃어, 막 웃는 게 좋은 거야."라고 말하지만,
현오는 그런 상황에서 웃음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을 품습니다.
팀장은 계속해서 현오에게 웃으라고 강요하며,
"한숨 쉬지 마, 현오야. 다 망했는데 뭘 한숨을 쉬어? 웃어, 나처럼."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현오의 좌천 상황을 더욱 부각시키며,
직장 내 복잡한 인간관계를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현오가 처한 어려운 상황과 그를 둘러싼 직장 내 분위기를 잘 보여줍니다.
팀장의 '위로'는 오히려 현오에게 더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직장 내에서 현오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더욱 강조합니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현오의 성격과 그가 직면한 도전을 보여줍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인함을 유지하려는 현오의 모습은 그의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앞으로 그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지온의 데이트 신청
지온은 계속해서 은호에게 접근하려 하지만,
은호는 그의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지온은 "내가 이제 너 없는 외로움에 상당히 익숙해졌거든. 이제 널 완전히 버렸어."라고 말하면서도,
곧바로 "우리 데이트 한 번쯤은 해줄 수 있지 않나?"라고 제안합니다.
은호는 이에 대해 "아니, 감정 버렸다며. 근데 무슨 데이트야. 그냥 인간 대 인간, 휴먼 대 휴먼으로? 됐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이는 은호의 현오에 대한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암시합니다.
이 장면은 지온과 은호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잘 보여줍니다.
지온은 은호에 대한 감정을 부정하려 하면서도 여전히 그녀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이고,
은호는 이를 명확하게 거부합니다.
이는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이것이 은호와 현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직장 내에서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됩니다.
프로페셔널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동료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정적인 문제를 다루며,
이것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합니다.
은호의 고백
은호는 결국 주연에게 자신의 다중인격 장애 사실을 고백합니다.
"저는... 저는 그러니까... 에리성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어요. 다중 인격이라고도 하죠."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주연은 처음에는 이를 믿지 못하고 "그건 또 무슨 거짓말이죠? 정말인가요?"라고 반문합니다.
은호는 이에 "그렇지 않고서 제가 어떻게 그렇게 연기할 수 있었겠어요? 저도 이 사실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라고 대답합니다.
이 고백은 은호와 주연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되는 순간입니다.
은호의 진실한 고백은 그동안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오해와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는 주연에게 큰 충격을 주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 장면은 은호의 내면적 고통과 주연의 혼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은호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이를 고백하는 과정은 그녀의 성장을 나타내며,
주연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그의 캐릭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연의 현실 부정
주연은 은호의 고백을 듣고 충격을 받지만,
여전히 그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 합니다.
"난 그냥 혜리가 돌아오면 되는데... 주연이 무너지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주연은 계속해서 "혜리 씨는 이제 없는 건가요? 내일도 볼 수 없는 건가요?"라고 물으며,
혜리의 존재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그는 "혜리는 실제해요. 정말로 존재한다고요. 내가 봤어요. 나랑 손을 잡고, 얘기를 했다고요."라고 말하며 현실을 부정하려 합니다.
이 장면은 주연의 혜리에 대한 깊은 감정을 보여줍니다.
그는 혜리와 함께했던 순간들이 실제였다고 믿고 싶어 하며,
은호의 다중인격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이는 주연의 캐릭터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은호/혜리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다중인격 장애라는 복잡한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의 반응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주연의 부정과 혼란, 은호의 죄책감과 고통 등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하며,
이는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재용의 예상 외 활약
김팀장은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된 재용의 실수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 망했다... 전재용 못 해야 되는데 왜 이렇게 잘하냐..."라고 중얼거리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냅니다.
김팀장은 팀장 회의에서 돌아온 후,
회사의 분위기를 전합니다.
"송 국장이 도대체 뭘 믿고 걔를 뽑은 거냐고, 오디션은 제대로 진행된 거냐고. 소 국장이 혼자서 전재용만 딱 한 명 오디션 보고 바로 기용한 건데, 그게 좀 이상하잖아."라며 재용의 발탁 과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재용은 뉴스를 완벽하게 진행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3일 월요일 PPS 9시 뉴스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해 차분하고 또렷한 목소리로 뉴스를 전달합니다.
이 장면은 직장 내 경쟁과 갈등,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상황 전개를 잘 보여줍니다.
김팀장을 비롯한 일부 직원들의 재용에 대한 부정적인 예상과 달리,
재용이 능력을 입증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사무실 분위기와 인간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은호의 애틋한 걱정
은호는 무리하게 일하는 현오를 걱정합니다.
현오가 보도국의 힘든 일까지 자청하며 "저요, 선배님.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은호는 그의 건강을 염려합니다.
은호는 현오에게 "형, 너 지금처럼만 해도 9시 뉴스 앵커를 할 수 있어. 그런데 굳이 왜 이렇게까지 무리하는 거야?"라고 묻습니다.
현오는 "나는 그 기사가 어떻게 나에게 오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 그게 얼마나 힘들게 얻어진 것인지 알고, 그 무게를 느끼며 읽고 싶어. 그게 진짜 앵커라고 생각하거든."라고 대답합니다.
은호는 현오의 열정을 이해하면서도,
그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겨주길 바랍니다.
"현오야, 나는 네가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밤에 잠을 잘 잤으면 좋겠어. 그렇게..."라고 말하며 그녀의 걱정 어린 마음을 전합니다.
이 장면은 은호와 현오의 관계가 단순한 동료 이상임을 보여줍니다.
은호의 걱정 어린 말은 현오에 대한 그녀의 깊은 애정을 나타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현오의 충격적 고백
에피소드의 마지막,
은호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전 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접한 은호는 큰 충격에 빠지고,
현오에게 달려가 무언가를 말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현오가 은호에게 고백합니다.
"이대로 이렇게 언제나 같이 있어줄래? 왜냐하면,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라는 현오의 말에 은호는 그 자리에 멈춰 섭니다.
이 고백은 은호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그녀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으로 인한 상처와 현오의 고백이 동시에 그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이 장면은 은호와 현오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현오의 고백은 두 사람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은호의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7회는 은호의 다중인격 문제, 현오와의 관계,
직장에서의 변화 등 다양한 이야기 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캐릭터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특히 은호/혜리의 정체성 문제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변화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입니다.
나의 해리에게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나의 해리에게 7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 전국 | 수도권 | ||
| 7회 |
2024-10-14 |
3.099 | 3.505 |
나의 해리에게 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나의 해리에게 7회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은호의 다중인격 문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더욱 깊이 있는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연과 혜리의 관계, 현오와 은호 사이의 애틋한 감정,
그리고 직장 내에서의 복잡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서사가
유기적으로 얽히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현오의 고백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또한 돋보였습니다.
은호/혜리 역의 배우는 두 인격 간의
미묘한 차이를 절묘하게 표현해냈고,
주연 역 배우의 복잡한 감정 연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각 캐릭터의 내면이 더욱 깊이 있게 그려졌고,
이는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다중인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인물들 간의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이 드라마의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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