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7회에선
노부부의 돈 가방 발견,
김정현과 금새록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영화관으로 향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흥미진진한 전개와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재방송 정보와 시청률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기본정보
장르 | 로맨스, 가족, 블랙 코미디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08:00 ~ 09:25 | ||||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8일 ~ 2025년 1월 26일 (예정) | ||||
방송 횟수 | 36부작 | ||||
제작사 | 키이스트 | 몬스터유니온 | ||||
채널 | KBS 2TV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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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배우 | 김정현, 금새록 外 | ||||
스트리밍 | 대한민국 : Wavve ▶ | 넷플릭스 ▶ 세계 : KOCOWA+ ▶ | Rakuten Viki ▶ | Vi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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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 2024년 6월 ~ |
다리미 패밀리 7회 줄거리
노부부의 돈 가방 발견
다리미 패밀리 7회에선 박인환 씨와 김영옥 씨가
으악산에 묻힌 돈 가방을 찾으러 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두 분은 산을 꼼꼼히 살피며 돈 가방을 찾아 헤맸고,
마침내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가방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셨습니다.
김영옥 씨는 눈을 크게 뜨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이거 한 뭉치가 얼마냐. 100장 묶음이다. 한 다발에 500만 원이다"라고 말씀하시며,
곧바로 손자 손녀들을 위한 돈을 챙기기 시작하셨습니다.
두 분은 가족들을 위해 돈을 나누셨습니다.
고봉희 씨의 갱년기 치료비,
묫자리 값 등을 위한 돈도 따로 챙기셨습니다.
하지만 금새록 씨에 대해서는 특별히 마음 아파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이게 무슨 소용이냐. 가기 전에 눈이라도 주고 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아쉬워하셨습니다.
이는 금새록 씨의 시력 문제에 대한
그들의 깊은 걱정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박인환 씨는 처음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듯했습니다.
"너무 욕심내면 벌받는다. 이거 많이 가져가면 죄도 커진다"라고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곧 그의 마음이 바뀌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잠깐, 종신형을 받아도 겁날게 뭐가 있냐. 우린 이제 길어야 3~4년 살 건데 뭘 겁내냐"라고 말씀하시며 눈을 번뜩이셨습니다.
이 장면은 노부부의 복잡한 심리와 함께,
남은 인생에 대한 그들의 솔직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정현의 과거 회상
다음 장면에선 김정현 씨가 정서연 씨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배해자 씨의 식당에서 홀로 식사를 하던 김정현 씨는
지나가는 정서연 씨를 발견하고 함께 식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정서연 씨에게 "네가 봄이구나? 할머니가 봄이 사진 배경으로 하고 있지 않냐. 우리 집 오실 때마다 나한테도 자랑하셨다"라고 말하며 친근감을 표현했습니다.
대화 중 김정현 씨는 정서연 씨가 가진 책에 주목했고,
이를 통해 금새록 씨와의 인연을 떠올렸습니다.
"그 책 다림 언니한테 빌린 거냐"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고,
정서연 씨의 질문에 "언니가 내 글을 좋아했다, 아주 많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김정현 씨와 금새록 씨의 과거 관계에 대한 힌트가 제공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인연이 있었음을 암시했습니다.
김정현과 금새록의 갈등
이어서 김정현 씨와 금새록 씨의 직접적인 대화 장면이 나왔습니다.
김정현 씨는 금새록 씨에게 특정 단어들을 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애. 나쁜 놈. 써 봐"라며 부탁했고,
금새록 씨는 처음에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김정현 씨는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으며 금새록 씨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살면서 칭찬 들어본 게 언젠지 몰라서. 난 식구들한테 회사에서 늘 부족한 사람이야. 인정 안 해줘. 내 삶도 격려가 필요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정현 씨의 내면의 고민과 불안을 드러내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새록 씨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뭐 네 삶의 격려? 나는 이제 아주 안 보일 거야. 눈이 보였을 때 영화를 더 봐둘 걸 매일 후회해. 영화 보고 싶어 죽겠다. 새 영화 본 지가 10년은 된 거 같아. 넌 언제냐?"라고 말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교했습니다.
김정현 씨가 "어젯밤?"이라고 답하자 금새록 씨는
"그런데도 내 격려가 필요하니? 이 나쁜 놈아?"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결국 금새록 씨는 김정현 씨의 요청대로 단어들을 적어주었고,
김정현 씨는 이를 자신의 시나리오에 적힌 메모와 비교했습니다.
과거 금새록 씨가 김정현 씨의 시나리오에 남긴 메모 '남자 주인공 이 자식 분명 나쁜 놈인데. 설득당했다. 매력 있다. 이 남자랑 연애하고 싶다'를 확인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과거 관계와
현재의 복잡한 감정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김정현의 마음 고백
김정현 씨의 금새록 씨를 향한 관심이
점점 더 뚜렷해지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배해자 씨에게 금새록 씨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세탁소에 같이 일하는 남자 있잖아요. 그 다림이랑 사귄 지 얼마나 됐어요?"라고 물으며 금새록 씨의 연애 상황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배해자 씨가 금새록 씨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자,
김정현 씨는 금새록 씨의 장점을 열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림이가 어때서요. 예쁘잖아요. 용감하잖아요. 겁 없이 살잖아요. 다림이요. 귀엽잖아요. 눈이 그렇다고 뭐 바라지도 않고 자기 인생 소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지려 그러고 씩씩하고"라며 금새록 씨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배해자 씨는 김정현 씨의 이러한 태도에 경계심을 보였습니다.
"나 한 다리 건너 엄마 친구 동네 식당 아줌마래도 다림이를 호기심 대상으로 상처 주면 안 참아. 다림이한테 상처 주지 마"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김정현 씨는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았습니다.
"상처받는 거 두려우면 연애 못 해요. 그럼 평생 한 번도 연애 못 해요. 연애도 안 해보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어떻게 합니까? 제가 뭐 다림이랑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겠다는 말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냥 궁금한 사람이 생긴 거예요. 같이 영화 보고 싶은 사람이 생긴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김정현 씨의 금새록 씨를 향한 감정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진지한 관심으로 발전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영화관으로 향하는 세 사람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에서 김정현 씨는
자신의 감정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세탁소를 찾아가 금새록 씨에게 직접적으로 영화 관람을 제안했습니다.
"다림아 나랑 영화 보러 갈래?"라고 물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제안에 대해 가족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박인환 씨는 "난 찬성"이라며 지지를 보냈고,
김영옥 씨도 "나도 찬성이야. 우리 다림이가 진짜 하고 싶은 거예요, 그거"라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금새록 씨의 영화에 대한 열망을 알고 있는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반면 최태준 씨는 처음에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너 다림이 놀리냐, 이 새끼야? 다림이 눈 불편한 거 알면서 지금 놀리러 온 거냐고, 이 새끼야"라며 김정현 씨를 다그쳤습니다.
이는 금새록 씨를 향한 최태준 씨의 보호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었습니다.
결국 금새록 씨는 김정현 씨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대학교 때 친구예요. 그래, 가. 가자, 그럼"이라고 말하며 동의했고,
최태준 씨도 "나도 가, 그럼"이라며 함께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7회는 세 사람이 함께 영화관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감정 변화와 관계의 발전을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김정현 씨와 금새록 씨의 관계 진전이 주목을 받았으며,
최태준 씨를 포함한 삼각관계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노부부의 돈 가방 발견으로 인한 가족 내 변화와 금새록 씨의
시력 문제를 둘러싼 주변인들의 걱정과 사랑도 깊이 있게 다뤄졌습니다.
이번 회차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다리미 패밀리 7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7회 |
2024-10-19 |
15.3 | 13.3 |
다리미 패밀리 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다리미 패밀리 7회는 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 변화가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노부부의 돈 가방 발견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반응과 욕망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김정현과 금새록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장면들은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효과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시각장애를 가진 여주인공의 삶과
주변인들의 태도가 섬세하게 그려져,
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현의 적극적인 접근과 최태준의 보호적인 태도가
대비되는 모습은 앞으로의 삼각관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영화관으로 향하는 세 사람의 모습으로 끝나는
이번 회차는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시각장애인인 금새록이 어떻게 영화를 '볼'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도 이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가족 간의 사랑, 개인의 꿈과 현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관계의 변화를
균형 있게 다루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7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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