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벌써 수요일이네요.
평일인데 비도 장마인데 비도 안 오고 해서 걍 포스팅해볼게요.
줄거리 부분은 이 작품도 시놉시스를 넣지 않고 직접 작성해서 넣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러브 라이즈 블리딩 기본정보
장르 | 범죄, 멜로/로맨스 |
감독 | 로즈 글래스 |
각본 | 로즈 글래스, 베로니카 토필스카 |
제작 | 안드레아 콘웰, 올리버 캐스먼 |
출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지나 말론, 안나 바리시니코프, 데이브 프랭코, 에드 해리스 外 |
촬영 | 벤 포즈먼 |
편집 | 마크 타운즈 |
음악 | 클린트 맨셀 |
제작사 | A24 (미국), 필름4 (영국), 이스케이프 플랜 프로덕션 (미국), 로보 필름 (영국) |
수입사 | 스튜디오디에이치엘 (대한민국) |
배급사 | A24 (미국), 라이온스게이트 (영국), 스튜디오디에이치엘 (대한민국) |
개봉일 | 2024년 3월 15일 (미국) 2024년 5월 3일 (영국) 2024년 7월 10일 (대한민국)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04분 (1시간 43분 48초) |
제작비 | - |
북미 박스오피스 | $8,335,797 (2024년 6월 22일 기준) |
월드 박스오피스 | $11,254,825 (2024년 6월 22일 기준)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명 (2024년 7월 -일 기준) |
,러브 라이즈 블리딩 줄거리
1989년, 미국의 한 작은 도시.
체육관 매니저로 일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그녀의 체육관에 등장한 것이다.
잭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루는 그녀의 열정에 매료된다.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루는 잭키의 꿈을 돕기 위해 체육관에서 유통되는 스테로이드를 구해 함께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 더 깊은 감정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이 평화로운 시간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 날,
루는 자신의 언니 '베서니'가 남편 'JJ'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었단 소식을 듣는다.
분노와 절망에 휩싸인 루.
이를 목격한 잭키는 충동적으로 JJ를 찾아가 그를 살해하고 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루는 잭키를 보호하기 위해 JJ의 시신과 차량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범죄를 저지르며 시신을 숨겼던 장소를 이용한다.
이 과정에서 루는 자신의 어두운 가족사와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긴다.
루를 짝사랑하던 '데이지'가 그들의 행동을 목격한 것이다.
한편 약물의 영향으로 정신이 온전치 않은 잭키는 다가오는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기 위해 당장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루는 이를 거절한다.
결국 잭키는 혼자 라스베이거스로 떠나 대회에 출전하지만,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인해 실수를 저지르고 경찰에 체포된다.
루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대신 루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유치장에서 빠져나온다.
그러나 이는 새로운 문제의 시작이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 감상평
루의 아버지는 잭키를 돕는 대가로 목격자인 데이지를 제거할 것을 요구한다.
잭키는 이 요구에 따라 데이지를 총으로 쏘지만,
예상과 달리 루의 아버지는 잭키를 납치한다.
이는 자신의 과거 범죄가 발각될 걸 우려한 아버지의 계략이었다.
루는 잭키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와 대치하게 된다.
극적인 상황 끝에 루와 잭키는 함께 아버지를 제압하고 도주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들의 트럭 뒤에는 아직 수습하지 못한 데이지의 시신이 있었다.
도주 중 루는 트럭 뒤에서 미세한 소리를 듣는다.
데이지가 아직 살아있었던 것이다.
잭키는 이 상황을 알아채지 못하고,
루는 혼자 결단을 내려야 했다.
결국 루는 자신의 손으로 데이지의 목숨을 끊고 시신을 처리한다.
영화는 루와 잭키가 새로운 삶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그들의 뒤로는 수많은 거짓과 범죄,
그리고 희생자들이 남겨져 있다.
이들의 사랑은 생존했지만,
그 대가로 치러야 했던 것들은 너무나 컸다.
영화의 의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나 로맨스를 넘어선다.
이 영화는 사랑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거짓과 폭력,
그리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도덕적 딜레마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주인공들의 선택은 때로는 이해할 만하지만,
동시에 충격적이고 비극적이다.
영화는 또한 1980년대 말의 사회적 맥락을 통해 여성의 지위,
동성애에 대한 인식,
약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간접적으로 다룬다.
특히 여성 보디빌더라는 소재를 통해 당시 사회의 젠더 규범에 대한 도전을 보여준다.
결말에서 루가 내린 선택은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이는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잃는 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영화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으며,
대신 이러한 복잡한 문제에 대해 관객 스스로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강렬한 비주얼과 사운드,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사랑, 폭력, 정체성,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 등장인물 소개
루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할: 체육관 매니저, 주인공
특징: 과거에 어두운 가족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평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인물
영화에서의 역할: 잭키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그림자와 다시 마주하게 됨. 잭키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고, 결국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함
잭키 (케이티 오브라이언)
역할: 보디빌더 지망생
특징: 자유로운 영혼, 꿈을 향한 강한 열정을 가짐
영화에서의 역할: 루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촉매제 역할. 자신의 꿈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루를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보여줌
루의 아버지 (에드 해리스)
역할: 루의 아버지,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인물
특징: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는 욕망이 강함
영화에서의 역할: 루와 잭키의 관계에 개입하여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듦. 과거의 범죄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여 새로운 범죄를 저지르게 됨
베서니 (제나 멀론)
역할: 루의 언니, 가정폭력 피해자
특징: 폭력적인 남편과의 관계로 고통받음
영화에서의 역할: 그녀의 상황이 잭키의 살인 행위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됨. 가정폭력의 피해자로서 사회적 문제를 대변함
JJ (데이브 프랭코)
역할: 베서니의 남편, 가해자
특징: 폭력적이고 남성우월주의적인 성격
영화에서의 역할: 그의 폭력적 행동이 영화의 주요 사건을 촉발시킴. 잭키에 의해 살해됨으로써 루와 잭키의 도주를 야기함
데이지(안나 바리시니코프)
역할: 루를 짝사랑하는 인물, 목격자
특징: 루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중요한 순간을 목격함
영화에서의 역할: 루와 잭키의 범죄를 목격함으로써 그들의 위기를 가중시킴. 결국 그녀의 운명은 영화의 비극적 결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가 됨
이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욕망과 갈등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상호작용이 영화의 복잡한 플롯을 형성합니다.
루와 잭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사랑, 폭력, 생존,
그리고 도덕적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제공합니다.
각 인물의 행동과 결정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결국 모든 캐릭터들이 예상치 못한 결과에 직면하게 됩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 마무리
자 오늘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오늘 개봉한 작품인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5점으로 평타 정도 치는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6.7점을 기록하고 있네요. 여기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는 얼마나 평가가 좋은지 한 번 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에서는 전문가들은 94점을 주었고 관객들은 82점을 주었습니다.
여기서는 아주 좋은 점수로 다들 볼만하신 모양입니다.
저도 이 영화 나름 괜찮았다고 보기 땜에 저도 6.5점 준 건데 로튼토마토의 유저들도 그렇게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화 나오면 즉각 감상평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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