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캣퍼슨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쓸 포스팅도 없고 해서 영화 두 편이나 리뷰를 작성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두 편만 하고 갈게요.
줄거리 부분은 이 작품도 시놉시스를 넣지 않고 직접 작성해서 넣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캣퍼슨 기본정보
개봉 | 2024.06.19.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
국가 | 프랑스 |
러닝타임 | 118분 |
배급 | 판씨네마㈜ |
캣퍼슨 줄거리
'캣퍼슨'은 현대 사회의 데이트 문화와 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심리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마고'(에밀리아 존스)는 20살의 대학생으로,
지방 소도시의 작은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은 단조롭고 예측 가능했지만,
어느 날 극장을 찾은 '로버트'(니콜라스 브라운)와의 만남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로버트'는 30대 중반의 남성으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마고'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그는 자신이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운다고 말하며,
이는 '마고'의 관심을 끄는 요소가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문자를 주고받으며 점차 가까워집니다.
'마고'는 '로버트'의 성숙함과 지적인 면에 끌리지만,
동시에 그의 나이와 경험에 대해 약간의 불안감을 느낍니다.
데이트를 거듭할수록 '마고'의 복잡한 감정은 심화됩니다.
그녀는 '로버트'에게 끌리면서도,
그의 진짜 모습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합니다.
특히 '로버트'의 집을 방문했을 때,
그가 언급했던 고양이들이 보이지 않는단 사실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이 작은 의혹은 '마고'의 마음속에서 점차 커져가고,
그녀는 '로버트'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마고'와 '로버트'는 결국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지만,
이는 '마고'의 내적 갈등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그녀는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로버트'를 정말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마고'는 친구 '테일러'의 조언을 받아 '로버트'에게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습니다.
그러나 이 솔직한 대화 이후,
'로버트'의 반응은 '마고'의 공포심을 자극합니다.
그의 집착적인 문자와 행동은 '마고'를 불안에 빠뜨리고,
그녀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호신용 장비를 구입하기에 이릅니다.
'마고'는 '로버트'의 집을 몰래 방문해 장비를 설치하려 하지만,
불행히도 그 과정에서 발각됩니다.
이어지는 상황은 긴장감 넘치는 대치로 이어집니다.
'마고'와 '로버트' 사이의 오해와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두 사람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불이 나고,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탈출해야 하는 위기에 처합니다.
간신히 화재 현장을 탈출한 두 사람은 배수구에 몸을 숨기며 생존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캣퍼슨 감상평
화재 사건 이후,
시간이 흐르고 '마고'의 삶은 겉보기에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내면에는 여전히 그날의 사건이 깊은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마고'는 용기를 내어 '로버트'의 집터를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화재로 완전히 파괴된 집의 잔해만을 발견합니다.
'로버트'는 이미 그 지역을 떠나 서부로 이사를 갔다는 소문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고'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한편으론 안도감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로버트'의 진짜 모습과 그들의 관계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공포와 불안이 과연 정당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과도한 상상력과 불신이 만들어낸 결과였는지 확신하지 못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상징적입니다.
'마고'는 다시 영화관 매점으로 돌아가 일상적인 삶을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한 남성 손님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며 전화번호를 묻습니다.
이 장면은 '로버트'와의 첫 만남을 연상시키며,
역사가 반복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 결말은 여러 가지 해석의 여지를 남깁니다.
'마고'가 자신의 경험에서 배우고 성장했는지,
아니면 여전히 같은 패턴의 관계와 불신에 빠질 위험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낯선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마가렛 애트우드의 유명한 문구로 마무리됩니다:
"남자는 여자가 비웃을까봐 겁나고, 여자는 남자가 죽일까봐 겁난다."
이 문구는 영화의 핵심 주제를 요약하며,
성별 간의 이해와 신뢰 구축의 어려움을 강조합니다.
'캣퍼슨'은 단순한 로맨틱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데이트 문화, 신뢰, 성 역학,
그리고 개인의 안전과 자유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우리의 판단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때로는 오류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캣퍼슨 등장인물 소개
주연 배우
에밀리아 존스 (Emilia Jones) - 마고 역
영화의 주인공이자 20세의 대학생
지방 소도시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로버트를 만나 복잡한 감정에 휩싸임
불안과 의심, 호기심이 뒤섞인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
니콜라스 브라운 (Nicholas Braun) - 로버트 역
30대 중반의 남성으로 마고와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
처음에는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인물로 등장하지만 점차 그의 진실성에 의문이 제기됨
마고의 의심과 공포의 대상이 되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핵심 인물
조연 배우
제랄딘 비스와나탄 (Geraldine Viswanathan)
마고의 친구 역할로 추정
마고에게 조언을 해주고 지지해주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음
호프 데이비스 (Hope Davis)
구체적인 역할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마고의 주변 인물(예: 가족, 교수 등)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
프레드 멜라메드 (Fred Melamed)
영화 속 권위 있는 인물(예: 교수, 마고의 상사 등)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
이사벨라 로셀리니 (Isabella Rossellini)
명망 있는 배우로,
영화에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조연 역할을 맡았을 것으로 추정
마이클 갠돌피니 (Michael Gandolfini)
마고나 로버트의 주변 인물로,
이야기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아이작 파웰 (Isaac Powell)
젊은 배우로,
마고의 또 다른 친구나 학교 동료 역할일 가능성이 높음
라이자 코시 (Liza Koshy)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배우로,
영화에 유머러스한 요소를 더하는 역할을 맡았을 것으로 추정
맥스 젠킨스 (Max Jenkins)
마고나 로버트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조연 역할로 예상
조쉬 안드레스 리베라 (Josh Andrés Rivera)
영화의 분위기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데 기여하는 인물 역할을 맡았을 것으로 추정
이 영화는 주로 에밀리아 존스와 니콜라스 브라운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다양한 조연 배우들이 이야기에 깊이와 다양성을 더합니다.
각 조연 배우들은 마고와 로버트의 관계 발전, 마고의 내적 갈등,
그리고 전반적인 이야기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캣퍼슨 마무리
자 오늘은 캣퍼슨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6월 19일날 나온 건데 리뷰가 좀 늦긴 했지만, 늦게나마 작성합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5점으로 평타 정도 치는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6.0점을 기록하고 있네요. 여기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는 얼마나 평가가 좋은지 한 번 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에서는 전문가들은 46점을 주었고 관객들은 45점을 주었습니다.
여기서는 그렇게 좋은 점수를 넣지 못했네요.
이 영화를 좋게 보고 있지 않은 걸 명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갠적으로 스타일에 따라 취향이 다르겠지만, 전 나름 볼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리뷰 감상평] (24) | 2024.07.11 |
---|---|
러브 라이즈 블리딩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리뷰 감상평] (24) | 2024.07.10 |
몽키맨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리뷰 감상평] (24) | 2024.07.09 |
인 악토버(In October) 결말과 후기와 평점 [임영웅 단편영화 리뷰 감상평] (30) | 2024.07.07 |
파묘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리뷰 감상평] (31) | 2024.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