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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리볼버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오늘 개봉해서 따뜻따뜻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좀 늦긴 했지만, 활기차게 써보도록 하죠.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리볼버 기본정보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하드보일드,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감독 오승욱
각본
제작 한재덕
촬영 강국현
미술 박일현
의상 조상경
조명 김효성
음악 조영욱
출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外
촬영 기간 2023년 6월 5일 ~ 2023년 10월 31일
제작사 대한민국 사나이픽처스, 플러스엠, 스토리루프탑
배급사 대한민국 플러스엠
개봉일 대한민국 2024년 8월 7일
화면비 1.85:1
상영 타입 2D
상영 시간 114분 (1시간 54분 23초)
제작비 128억원
손익분기점 140만명
월드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49,292명 (2024년 9월 6일 기준)

 

리볼버 포스터
리볼버 포스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리볼버 줄거리

영화는 오승욱 감독이 연출한 한국 느와르 영화로,

복잡한 인간관계와 음모,

그리고 복수가 얽힌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주인공 하수영(전도연 분)은 경찰로 근무하던 중 예기치 못한 비리에 연루되어 2년간의 수감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큰 보상을 약속받고 모든 죄를 뒤집어쓰는 것에 동의하지만,

출소 후 상황은 그녀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전개됩니다.

 

수영의 출소일,

그녀를 맞이한 것은 전혀 모르는 사람인 정윤선(임지연 분)뿐입니다.

이때부터 수영은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그녀는 보상을 약속했던 앤디(지창욱 분)를 찾아 나서게 되고,

이 과정에서 더 크고 위험한 세력과 마주하게 됩니다.

 

영화는 수영이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동시에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각자의 이해관계를 펼쳐 보입니다.


 

리볼버 감상평

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
리볼버

리볼버는 전형적인 한국식 느와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복잡한 인물 관계와 음모, 배신,

그리고 복수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방식은 한국 느와르 영화의 전통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이 영화의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
리볼버 감상평

영화의 강점은 단연 호화 캐스팅입니다.

 

전도연, 이정재, 임지연,

지창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각자의 역할을 소화해냅니다.

 

특히 전도연의 연기는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내면의 고뇌를 담아내는 연기력은 영화의 톤을 잘 유지시켜 줍니다.

 

하지만 영화는 인물들의 관계성에만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주인공의 감정선을 제대로 그려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한 여인의 감정을 더 깊이 있게 탐구했다면,

관객들의 공감을 더 이끌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
출처 = 리볼버 예고편 사진

또한 영화는 복잡한 인물 관계와 사건을 주로 대사로 풀어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극적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장면들조차 말로만 설명하다 보니,

영화의 전반적인 흥미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토리 측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인물 관계에 집중한 만큼 반전이나 예상치 못한 전개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요소가 부족했습니다.

 

결말로 갈수록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의문점들이 해소되지 않은 채 영화가 끝나버립니다.

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
출처 = 리볼버 예고편 사진

결말 및 최종 평가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수영은 앤디를 인질로 잡고 그레이스에게서 7억 원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방파제에서 홀로 술과 생선구이를 먹는 모습으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이러한 결말은 다소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추구했던 정의나 복수의 성취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리볼버 감상평 관련 사진
출처 = 리볼버 예고편 사진

결과적으로 '리볼버'는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복잡한 인물 관계를 통해 한국식 느와르의 매력을 보여주려 했지만,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과 감정선의 미흡한 표현으로 인해 그 의도가 완전히 실현되지 못한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보다는,

아쉬움과 의문점만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한국 느와르 장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장르 영화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보다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 구조가

뒷받침되었다면 더욱 뛰어난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리볼버 등장인물 소개

'리볼버'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음모가 얽힌 한국 느와르 영화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목적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인물

리볼버 하수영 사진
하수영 (배우: 전도연)

하수영 (전도연)

하수영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전직 경사 출신의 형사입니다.

 

그녀는 큰 대가를 약속받고 어떤 혐의를

뒤집어쓴 채 징역살이를 감수했습니다.

 

그러나 출소 후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약속된 대가가 아닌,

모든 것을 잃어버린 현실이었습니다.

 

수영은 자신을 배신한 이들을 찾아 나서며,

영화 전반에 걸쳐 구입한 스카잔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그녀의 결연한 의지와

복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리볼버 앤디 사진
앤디 (배우: 지창욱)

앤디 (지창욱)

앤디는 이 영화의 주요 악역으로,

대형 투자회사인 이스턴 프라미스의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수영에게 큰 대가를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장본인입니다.

 

앤디의 배신은 수영의 모든 불행의 시작점이 되며,

그의 존재는 영화 전체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리볼버 정윤선 사진
정윤선 (배우: 임지연)

정윤선 (임지연)

정윤선은 수영의 여정에

동행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그녀가 수영의 진정한 조력자인지 아니면 적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수영에게 협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윤선의 모호한 입장은 영화에 추가적인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더합니다.

 

주변 인물

리볼버 신동호 사진
신동호 (배우: 김준한)

신동호 (김준한)

신동호는 수영의 옛 동료 형사로,

현재는 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윤선을 내세워

수영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존재는 수영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동시에,

그녀를 둘러싼 음모의 규모를 암시합니다.

리볼버 본부장 사진
본부장 (배우: 김종수)

본부장 (김종수)

이스턴 프로미스의 본부장인

이 인물은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핵심 인물입니다.

 

극 중 그가 '대령님'이라고 불리는 점과 그의 언행으로

미루어 보아 군 경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그의 배경과 영향력을

암시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리볼버 조재훈 사진
조재훈 (배우: 정만식)

조재훈 (정만식)

조재훈은 과거 비리 사건이

벌어졌던 클럽의 대표였으며,

현재는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존재는 과거 사건과 현재의 상황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합니다.

 

기타 주변 인물들

리볼버 양검사 사진
양검사 (배우: 윤경호)

양검사 (윤경호)

검사로, 사건과 관련된 법적 측면을 다루는 인물

 

우정 출연

리볼버 임석용 사진
임석용 (배우: 이정재)

임석용 (이정재)

임석용은 경찰 수사과장으로,

수영의 연인이자 상관이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수영의 과거 삶과

현재의 상황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리볼버 민기현 사진
민기현 (배우: 정재영)

민기현 (정재영)

민기현은 퇴직한 형사 반장으로,

출소한 수영을 돕는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수영에게 아직

경찰 조직 내에 동료가 남아있음을 보여주며,

그녀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별 출연

리볼버 그레이스 사진
그레이스 (배우: 전혜진)

그레이스 (전혜진)

그레이스는 이스턴 프로미스의

대표이자 앤디의 누이입니다.

 

그녀의 존재는 앤디의 배경과

이스턴 프로미스라는 조직의 복잡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타 인물

리볼버 오의식 사진
홍인기 (배우: 오의식)

홍인기 (오의식)

검사 업무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목적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얽혀 있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입니다.

 

주인공 하수영을 중심으로 이들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영화의 긴장감과 드라마가 만들어집니다.

 

각 인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들 사이의 관계가 영화의 미스터리를 형성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리볼버 마무리

자 오늘은 리볼버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5.3점으로 평타 정도 되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도 아직 공개가 되어 있지 않네요.

이 영화는 나온지 얼마 안 된 작품이라 평가 점수도 아직 공개가 되어 있지 않네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리볼버 평점 사진
리볼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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