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24회, 필승과 지영의 변함없는 사랑과 뒤엉킨 가족사의 비밀이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숨겨왔던 과거와 아픈 상처들, 그리고 사랑과 용서의 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후기 함께 만나보시죠!
미녀와 순정남 기본정보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성장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07:55 ~ 09:15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3월 23일 ~ 2024년 9월 22일 |
| 방송 횟수 | 50부작 |
| 기획 | 한국방송공사 |
| 제작사 | 래몽래인 |
| 채널 | KBS 2TV |
| 추가 채널 | KBS drama | KBS 월드 |
| 연출 | 홍석구, 홍은미 |
| 극본 | 김사경 (메인 작가), 이지선, 문소정, 권이현 (보조 작가) |
| 제작진 | CP: 이정미 제작: 김동래, 윤희경 PD: 석신호 음악: 최철호 |
| 출연진 | 임수향, 지현우 外 |
| 촬영 기간 | 2024년 1월~ |
미녀와 순정남 24회 줄거리 리뷰
미녀와 순정남 24회에선 고필승(지현우 분)과 김지영(임수향 분)의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한편,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는 주변인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고필승은 어머니 김선영(윤유선 분)과 할머니 소금자(임예진 분) 앞에서 김지영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가족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고필승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김지영이 자신을 피한 이유가 가족들의 반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자신이 가족들을 설득하겠다고 김지영에게 약속했습니다.
김지영도 마음 속으로는 고필승을 좋아하면서도 그의 가족들을 생각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필승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고필승은 세상에서 김지영이 가장 멋진 여자라고 말하며 그녀만 믿으라고 말했고,
김지영은 고필승의 진실된 사랑을 확신하며 그의 연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한편 홍애교(김혜선 분)는 아들 공진단(고윤 분)이 김지영을 만났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김지영의 집으로 찾아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공진단은 김지영에게 달려갔고,
김지영은 홍애교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진단을 만났습니다.
공진단은 자신과 사귀면 김지영이 원하는 것을 모두 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김지영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공진단은 격분하여 김지영의 팔을 세게 잡았고,
이를 본 고필승이 재빨리 달려와 공진단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쳤습니다.
이번 회에선 장수연(이일화 분)이 딸 공마리(한수아 분)에게 고필승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비밀도 털어놓았습니다.
과거 미국 유학 시절 장수연은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고,
슬픔을 견디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가세가 기울어 막대한 빚을 진 집안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마리의 아버지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죠.
문제는 장수연이 전 애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어려운 집안 사정을 핑계로 자신의 친자식을 포기해야만 했고,
아기 고필승을 남의 집 앞에 버린 후 후회 없는 결혼 생활을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공마리는 엄마의 이야기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격한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이처럼 24회에선 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고필승과 김지영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졌지만,
평탄하지만은 않은 앞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편 비극적인 과거사가 밝혀지며 오늘도 다사다난했던 공가(公家).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공마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고필승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고필승과 김지영의 로맨스, 그리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회가 기대됩니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4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 전국 | 수도권 | ||
| 24회 | 2024-06-09 | 17.0 | 16.1 |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4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미녀와 순정남 24회에서는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내면의 감정이 더욱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필승과 지영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며 연인이 되었습니다. 주변의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기게 했죠. 앞으로 필승과 지영이 겪게 될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두 사람이 함께 헤쳐나가는 과정 역시 큰 감동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연이 마리에게 필승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고백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기구한 운명으로 친모와 친자식의 관계가 되어버린 수연과 필승. 평생 숨기고 싶었을 과거의 상처가 드러나며 괴로워하는 수연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충격에 휩싸인 채 엄마를 원망하는 마리의 심정 또한 십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제 수연과 마리 모녀가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상처를 치유해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진실을 모르는 필승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가족애란 무엇이고, 용서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이처럼 뒤엉킨 가족사와 복잡한 인간관계 속 갈등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인 24회. 단순히 로맨스라는 테두리를 넘어 삶의 희로애락과 가족애, 사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드라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전개 방향과 인물들이 맞닥뜨릴 파란만장한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 명품 드라마! 그 감동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싶네요.
리뷰 작성자 한마디: 미녀와 순정남 24회에선 인물들이 숨겨왔던 비밀과 상처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진실을 마주한 인물들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필승과 지영의 변함없는 사랑이 주는 설렘과 감동이 인상 깊었던 회차였습니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이 앞으로 겪을 우여곡절이 궁금해지네요. 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의미, 사랑의 힘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고필승과 김지영 커플의 로맨스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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