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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에선

 

충격적인 진실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숨 막히는 대치 상황과 감동적인 연기,

그리고 깊어가는 미스터리!

 

이번 회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기본정보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액션, 느와르, 형사, 추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09:50 ~
방송 기간 2024년 8월 16일 ~ 2024년 10월 4일 (예정)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MBC
제작 히든시퀀스, 래몽래인
채널 MBC TV
추가 채널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MBC M, 라이프타임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진
기획 권성창
제작 이재문, 김동래
촬영 박재홍, 김성호
조명 신상열
미술 김민오
음악 전세진
원작 넬레 노이하우스 소설
출연진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外
촬영 기간 2021년 9월 ~ 2022년 6월 25일
스트리밍 대한민국: Wavve, Coupang Play, U+모바일tv
차량 협찬 혼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포스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포스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줄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빗길의 은밀한 대화, 터져 나온 충격적 진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는 양홍수(차순배 분)와

신추호(이두일 분)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로 시작됩니다.

 

빗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양홍수는

현구탁(권해효 분)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겠다고 선언합니다.

 

이 말에 격분한 신추호는

난폭하게 운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양홍수는 계속해서 "나 현구탁에게 다 말할 거다"라고 주장하지만,

신추호는 이를 막으려 합니다.

 

그는 "현구탁에게 말하면 우리까지 죽이려고 그럴 거다"

라며 양홍수를 설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양홍수는 흔들리지 않고 "네가 심보영(장하은 분) 죽인 거 이야기하자"고 말합니다.

이 말에 신추호의 분노는 극에 달해

"너 하나 묻어버리는 거 일도 아니다"라는 살의에 찬 말을 내뱉습니다.

 

이러한 격한 감정 속에서 신추호는

결국 빗길에서 사고를 내고 맙니다.

 

사고 직후,

신추호는 차에서 내려 "쓸데없는 소리 하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며 양홍수를 비난합니다.

양홍수는 당황한 채 "어떡하냐"고 물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이때 다른 차가 지나가자

두 사람은 급히 차 안으로 숨어듭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양홍수는 계속해서

현구탁에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신추호는 이를 강하게 저지합니다.

 

신추호는 양홍수에게 "너 오늘 사고 낸 거 입 밖에 내지 마라"

라고 경고하며 차 안의 증거를 지우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은 두 인물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특히 심보영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이 언급되면서,

이 사건이 드라마의 핵심 미스터리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총구 앞에 선 남자, 절박한 설득의 순간

다음 장면에선 심동민(조재윤 분)과

현구탁(권해효 분) 사이에 극적인 대치 상황이 벌어집니다.

 

심동민은 엽총을 들고 현구탁을 위협하며,

현구탁은 손을 들고 뒤돌아섭니다.

 

이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현구탁은

"이게 대체 뭐냐 너 신추호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며 대화를 시도합니다.

심동민은 "심보영 죽은 자식이니까 그랬다"고 대답합니다.

 

이 말에 현구탁은 놀라며 "그랬냐 난 네 마음 이해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신추호 형이 정말 심보영이한테 그랬으면 난 네 마음 알지만 그래도 그건 먼저 이야기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설득을 시도합니다.

 

현구탁은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하려 노력합니다.

"이런 경우에 정상 참작도 되고 내가 널 도와줄 수 있으니까 일단 총 내려놓고 이야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심동민은 현구탁도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합니다.

 

"너도 알고 있지 않았냐"며

"모르고 있었을 리 없다"고 소리칩니다.

 

현구탁은 계속해서 심동민을 진정시키려 노력합니다.

그는 자신이 심보영을 위해 했던 일들을 언급하며

"내가 아빠 아닌데 해서 그게 심술이 났냐 난 네가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난 심보영이 엄마 도와준 게 아니라 널 도운 거다"라며

"내 후배 심동민과 심보영을 도와준 거다"라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현구탁은 "그래 나도 심보영 못 지켰고 범인도 제대로 못 잡았고 그냥 쏴라"며

"네가 아버지니까 그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진심 어린 말에 심동민은

결국 총을 떨구고 오열하기 시작합니다.

 

현구탁은 그런 심동민을 달래주며 이 위기 상황을 해결합니다.

이 장면은 현구탁의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또한 심보영의 죽음을 둘러싼 복잡한 관계와 감정들이 드러나며,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철창 너머의 대화, 깊어가는 의심과 갈등

마지막으로, 고정우(변요한 분)가

현구탁(권해효 분)을 면회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이 장면에서 두 인물 간의 갈등과

신뢰의 균열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구탁은 먼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며 사과합니다.

"삼촌이 잘못했다"며

"그때 내가 좀 더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현구탁이 과거의 사건 처리에 대해 반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고정우는 여전히 의문을 제기합니다.

"저는 못 믿어도 애들은 계속 찾아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말하며 현구탁의 수사 방식과 의지에 대해 의문을 표합니다.

 

이 말은 고정우가 현구탁의 진실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그의 수사 능력에 대해서도 불신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에 대해 현구탁은 수사의 어려움을 설명하려 합니다.

"이 일을 오래하다 보면 사건이 그림처럼 완벽하게 그려지는 순간이 있다"며 수사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말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게 눈앞에 있는 확실한 증거도 보이지 않는 게 문제다"

라고 말하며 현재 직면한 수사의 한계와 진실 규명의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이 대화는 현구탁이 경험한 수사관으로서의 딜레마를 잘 보여줍니다.

그는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현실적인 한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정우는 보다 적극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수사를 원하고 있어,

두 사람의 가치관과 방식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수사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두 인물의 관계 변화와 각자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고정우의 실망감과 현구탁의 고뇌가 교차되며,

앞으로의 수사 방향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종합 평가

12회는 등장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숨겨진 진실들이

조금씩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층 더 자극합니다.

 

특히 심보영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추호의 관여 가능성, 현구탁의 과거 행적,

심동민의 분노의 원인 등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번 회차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권해효, 조재윤, 변요한의 감정 연기가 돋보였으며,

각 장면마다 캐릭터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차순배와 이두일의 대치 장면에서는

두 배우의 팽팽한 긴장감이 잘 전달되었고,

조재윤과 권해효의 대치 장면에서는 두 배우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회차는 단순히 사건의 전개뿐만 아니라

각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현구탁의 고뇌, 고정우의 실망,

심동민의 분노와 슬픔 등 다양한 감정선이 교차되며

드라마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어떻게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지,

그리고 각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심보영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 신추호의 역할,

현구탁의 과거 행적 등이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고정우와 현구탁의 갈등이 어떻게 해소될지,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협력하여 진실에 다가갈지도 주목할 점입니다.

 

이번 12회는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인물들의 비밀과 갈등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2회 2024-09-27 7.9 7.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재방송 편성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를 시청하고 나니,

이 드라마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들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캐릭터들의 복잡한 내면 연기였습니다.

권해효 배우의 현구탁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침착함과 동시에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연기력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조재윤 배우가 연기한 심동민의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장면은 가슴 아픈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한 범죄 수사물을 넘어서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현구탁과 고정우의 갈등 관계가

단순히 수사 방식의 차이를 넘어 신뢰와 불신,

책임감과 의무감 등 다양한 감정선을 내포하고 있어 흥미롭게 봤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사회적 메시지도 주목할 만합니다.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한계와 딜레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12회를 보고 나니 남은 회차가 더욱 기대됩니다.

심보영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어떻게 풀릴지,

그리고 각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특히 신추호의 진짜 정체와 현구탁의

과거 행적이 어떻게 밝혀질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지,

진실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신뢰와 용서의 가치 등

깊이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매회 시청할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의 뛰어난 연출과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매 순간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12회의 클라이맥스 장면들은 특히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는 어떤 반전과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는 분명 올해의 베스트

드라마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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