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에선

 

10년 전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 회였습니다.

 

김희도의 고뇌, 최나겸의 집착,

예영실의 선택이 얽히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고정우의 운명은?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기본정보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액션, 느와르, 형사, 추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09:50 ~
방송 기간 2024년 8월 16일 ~ 2024년 10월 4일 (예정)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MBC
제작 히든시퀀스, 래몽래인
채널 MBC TV
추가 채널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MBC M, 라이프타임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진
기획 권성창
제작 이재문, 김동래
촬영 박재홍, 김성호
조명 신상열
미술 김민오
음악 전세진
원작 넬레 노이하우스 소설
출연진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外
촬영 기간 2021년 9월 ~ 2022년 6월 25일
스트리밍 대한민국: Wavve, Coupang Play, U+모바일tv
차량 협찬 혼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포스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포스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줄거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노상철, 김희도를 압박하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는 노상철 형사가

사직서를 작성 중인 김희도 과장을 강하게 추궁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노상철은 박다은의 할머니가 사건 당시 범인의 목소리가

고정우의 것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증언했음을 언급하며,

왜 이를 무시했는지 김희도에게 따져 묻습니다.

 

김희도는 당시 모든 정황이 고정우를 가리키고 있었다고 변명하지만,

노상철은 결정적 증거도 없이 고정우를 범인으로 몰아갔다고 강하게 비판합니다.

 

노상철은 더 나아가 "과장님 혼자 알아서 그랬을 리가 없잖아요. 누굽니까, 고정우로 몰아가도록 지시한 사람?"이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은 당시 수사가 누군가의 개입으로

왜곡되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김희도는 이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하면서도,

자신의 형사 경력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기에 범인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말합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10년 전 사건의 진실

이어서 10년 전 사건 당시의 회상 장면이 펼쳐집니다.

김희도가 현구탁을 찾아가 사건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현구탁은 교묘하게 고정우가 범인이라는 쪽으로 김희도를 유도합니다.

"내 생각도 그래. 뭐든지 정우가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잖아."

라며 김희도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려 합니다.

 

현구탁은 더 나아가 "정우가 창고에 있었다는 증거. 뭐가 됐든 간에 나오면 거기 최소한 피 한방울 안 묻어있겠니? 그거만 나오면 정우가 피해자랑 함께 있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는 거다."라고 말하며,

김희도에게 증거를 '찾아내라'고 암묵적으로 지시합니다.

 

이에 김희도는 결국 고정우의 운동화에

피를 묻혀 증거를 조작하게 됩니다.

 

현재로 돌아와 김희도는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쩌면 나는 아주 성실한 실험실의 쥐였던 것 같아"

라고 회상하며 깊은 후회와 자책감을 드러냅니다.

 

그는 노상철에게 "넌 나 같은 공무원 되지 마라. 뭐 말 안 해도 네가 알아서 하겠지 뭐.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수사해. 그리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 체포하러 와라. 우리집 알지?"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김희도가 떠난 후,

노상철의 차 위에는 현구탁의 지시가 적힌

쪽지가 담긴 쇼핑백이 놓여있었습니다.

 

이는 김희도가 간접적으로 노상철에게

진실을 전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최나겸의 집착과 광기

한편, 최나겸은 고정우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그녀는 고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모든 사건들로부터 널 자유롭게 해줄 증거도 있어. 지금 올래?"라고 말하며 만남을 제안합니다.

 

만난 자리에서 최나겸은 자신이 고등학교 때부터

고정우를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합니다.

"그냥 첫눈에 반했어. 넌 언제나 빛이 나며 네 주위를 밝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었잖아. 난 언제나 네 주위를 맴돌면서 날 한 번이라도 봐주길 바랐다"라며 오랜 집착을 드러냅니다.

 

최나겸은 박다은이 창고에 들어온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의

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정우를 협박합니다.

 

그녀는 고정우에게 술을 권하며 영상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의심 없이 술을 마신 고정우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고정우를 납치한 최나겸은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내 곁에 다시 있을 거야"라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는 "넌 그곳에 있을 때 나만 바라봤잖아. 우리 마주보며 웃고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자. 넌 새장 안에 있으면 돼"라고 말하며,

하설을 제거하고 고정우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예영실의 극단적 선택

노상철은 현구탁의 허락을 받아 예영실을 찾아갑니다.

그는 예영실에게 "24시간 안에 출석시켜 주십시오. 의원님 남편"이라고 요구합니다.

 

이는 박형식이 사건의 핵심 인물임을 암시합니다.

이에 예영실은 비서를 통해 박형식이 유서를 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위장하려 합니다.

 

이는 예영실이 남편을 보호하기 위해,

혹은 더 큰 스캔들을 막기 위해 취한 냉철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방송 캡처

 

고정우, 박형식을 찾아 나서다

고정우는 박형식과의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수상한 차를 발견합니다.

 

그는 즉시 노상철에게 연락을 취하고 상황을 설명합니다.

고정우는 박형식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그가 여전히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가 강함을 나타냅니다.

 

13회는 각 인물들의 내면과 갈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며,

10년 전 사건의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희도의 과거 죄책감과 현재의 고뇌,

최나겸의 왜곡된 사랑과 극단적 집착,

예영실의 냉철한 판단과 선택 등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고정우를 중심으로 얽힌 인물들의 관계와

각자의 숨겨진 의도가 점차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은 사건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됩니다.

 

박형식의 운명과 함께 10년 전 사건의 전모가 어떻게 밝혀질지,

고정우는 과연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 진정한 범인을

밝혀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3회 2024-09-28 -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재방송 편성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3회를 시청하면서 진실과 거짓,

사랑과 집착의 경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각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과 갈등이 섬세하게 그려지며,

10년이라는 시간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최나겸 캐릭터의 변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조연으로 보였던 인물이

이렇게 중요한 키 플레이어로 발전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녀의 왜곡된 사랑과 집착은

불편하면서도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배우 고보결의 섬세한 연기가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잘 표현해냈습니다.

 

김희도 과장의 고뇌 또한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정의와 양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회차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함께 각 인물들의 심리적 묘사가 균형을 이루며,

시청자로 하여금 다음 전개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고정우와 박형식의 대면이

어떻게 펼쳐질지 매우 궁금합니다.

 

과연 고정우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예영실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다음 회차가 정말 기대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추리물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와 함께,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에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회차에선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 복잡한 사건의 실체가

어떻게 밝혀질지 기대가 됩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마지막까지 함께

이 여정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