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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26회에선

 

진나영의 위기, 진수지의 임신, 한진태의 은퇴,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까지.

 

126회는 감동과 반전으로 가득합니다.

각 인물들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살펴보세요.

 

이번 회차의 주요 사건들과

캐릭터들의 심층적인 이야기를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기본정보

장르 가족, 의학, 로맨스
방송 시간 월 ~ 금 / 오후 08:30 ~ 09:00
방송 기간 2024년 3월 25일 ~ 2024년 10월 4일
방송 횟수 128부작
기획 한국방송공사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채널 KBS 1TV
추가 채널 KBS drama, KBS Story, KBS 월드
제작진
연출 박기현
극본 남선혜
PD 배은혜, 석신호
음악 최인희
출연진 배우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 外

 

수지맞은 우리 포스터
수지맞은 우리 포스터

 

수지맞은 우리 126회 줄거리

수지맞은 우리 126회
수지맞은 우리

 

진수지, 진나영의 목숨을 구하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는

진나영(강별 분)의 투신 소동으로 시작됩니다.

 

한현성(신정윤 분)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진나영은 절망 끝에 해들병원 옥상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합니다.

 

이를 발견한 진수지(함은정 분)가 필사적으로 만류에 나섭니다.

진수지는 진나영에게 "네가 지금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잠시 아파서 그런 거야. 독감처럼 마음에 병이 생겨서 그런 절망감이 드는 거라고"라며 설득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진나영은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누구한테도 축복받지도 환영받지도 못했는데"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입니다.

 

위기의 순간,

진수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진나영을 설득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진수지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긴급히 산부인과 진료를 받게 됩니다.

 

다행히 태아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어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
수지맞은 우리

 

위기 속 임신 확인, 안도의 한숨

진수지의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채우리(백성현 분)와 함께 급히 산부인과를 찾습니다.

 

의사는 "아이는 무사하다. 여기 아기집 보이시죠? 맥박과 심장 모두 정상"이라고 진단합니다.

이에 진수지는 안도의 눈물을 흘리고,

채우리도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고 감동의 눈시울을 붉힙니다.

 

한편, 병원에서는 진나영의 입원 치료가 결정됩니다.

모영수 과장은 진나영의 우울증 지수가 높아

부모님과 본인의 동의를 받아 입원 치료를 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또한 당분간 면회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진수지에게도 임신 중이므로 자신의 몸과 아이도 잘 챙길 것을 조언합니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
수지맞은 우리 126회

 

김마리와 채선영, 진정한 우정을 나누다

김마리(김희정 분)와 채선영(오현경 분) 사이의 대화 장면이 그려집니다.

김마리는 현성이의 아이를 데려온 것에 대해 설명하며,

산모의 우울증이 심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채선영은 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신도 보육원 봉사 경험을 공유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김마리는 "이 나이가 돼서야 진짜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너무 든든해요"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
수지맞은 우리 126회

 

장윤자의 자책과 가족의 화해

장윤자(조미령 분)는 진나영의

상태에 대해 깊은 자책감을 느낍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수지와 나영을 비교하고

나영의 행동을 감싸기만 했던 것이 결국 나영의 열등감을 키웠다고 반성합니다.

 

진장수(윤다훈 분)도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며

부부가 함께 반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편, 진도영(김종훈 분)과

채두리(송예빈 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됩니다.

 

가족들은 전통적인 가치관과 현대적인 시각 사이에서 갈등을 겪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
KBS1 '수지맞은 우리' 방송 화면

 

진나영, 치료의 길에 오르다

진나영의 입원 치료 과정이 그려집니다.

 

모영수 과장은 약물 치료와 면담 치료를 병행하며,

2주에서 4주 정도의 입원 기간을 예상한다고 설명합니다.

 

진나영은 자신의 아이 이름이 '한양원'으로 정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진수지의 임신 소식에 대해서도

걱정과 안도를 동시에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진나영의 회복 과정과

가족들의 지지가 세심하게 묘사됩니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
KBS1 '수지맞은 우리' 방송 화면

 

한진태 원장의 새로운 삶

한진태(선우재덕 분) 원장의

극적인 변화가 그려집니다.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골로 은퇴를 결심합니다.

의사 면허증을 반납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제안도 거절하는 등,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의 아들 한현성에게는 병원 부지를 증여하며,

자신의 과거 잘못된 선택에서 벗어나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 한진태의 내적 성장과

가족 관계의 변화가 섬세하게 묘사됩니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
KBS1 '수지맞은 우리' 방송 화면

 

채선영과 강우창, 사랑의 고백

채선영(오현경 분)과 강우창(임호 분) 사이의

감동적인 고백 장면이 연출됩니다.

 

채선영은 강우창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둘이 함께 조아라의 진정한 부모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강우창은 이에 감동하여

채선영에게 청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약속합니다.

 

수지맞은 우리 126회
KBS1 '수지맞은 우리' 방송 화면

 

비비롤 개업과 새로운 인연의 시작

마지막으로, 비비롤 가게의

개업 행사 장면이 그려집니다.

 

진도영과 채두리가 함께 일하는 모습,

여러 등장인물들이 축하 방문을 하는 훈훈한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특히 박복선(서권순 분)의 재치 있는 대응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어서 원장 수녀님의 방문으로 새로운 인물 '지희'가 소개되며,

앞으로의 새로운 전개를 암시하며 126회가 마무리됩니다.

 

이 장면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입니다.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편성표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수지맞은 우리 126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26회 2024-10-02 13.3 -

 

수지맞은 우리 126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수지맞은 우리 126회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굴곡과 희망,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진나영의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진수지의 용기와

사랑은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했습니다.

 

한진태 원장의 변화는 인생의

전환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했고,

채선영과 강우창의 사랑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내적 성장이 돋보였습니다.

 

각 캐릭터들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친구 사이의 깊어지는 우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용기 등 다양한 주제를

섬세하게 다루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비비롤 가게의 개업 장면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126회는 그동안의 이야기를 잘 정리하면서도,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훌륭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앞으로도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우리 자신의 삶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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