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를 출시했습니다. 출고가 31만 9천원으로 국내 출시된 갤럭시폰 중 가장 저렴하지만,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배터리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색상과 기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31만 9천원에 출시된 보급형 LTE 스마트폰
삼성전자가 17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를 출시했습니다. 출고가는 31만 9천원으로, 그동안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제품은 LTE 이동통신 전용으로, 이날부터 이동통신 3사 모두에게 공급되며 자급제 단말기로도 판매됩니다.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 탑재
갤럭시 A15는 6.5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급 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삼성페이도 지원합니다. 또한 1TB급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어 확장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비전 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줍니다. 악성 스팸 문자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 옵션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갤럭시 A15는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요청에 따른 저가 스마트폰 출시
이번 갤럭시 A15 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과기부는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고가 스마트폰+고가 요금제'를 대체할 '저가 스마트폰+저가 요금제'가 필요하다"며, 삼성전자에 저가 스마트폰 출시를 요청해왔습니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쓸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드디어 나왔다"며 "성능과 기능 모두 아무런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3월 중에 중저가 단말기를 추가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무리
삼성전자의 갤럭시 A15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은 이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 색상까지 갖춘 A15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신비 절감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삼성전자의 전략이 주목됩니다.
그리고 아래는 관련 기사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역대 최저가 갤럭시폰 나왔다…‘A15’ 31만9천원
삼성전자가 17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를 내놨다. 출고가가 31만9천원으로, 그동안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가운데 가장 싸다. 엘티이(LTE) 이동통신 전용이다. 이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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