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영화 금지된 장난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는 시놉시스에 올려져 있는 내용을 그대로 넣고 감상평 부분에만 후기 등으로 넣겠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많이 하는 날이지만 어제보단 덜하겠네요.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금지된 장난 기본정보
장르 | 공포 |
감독 | 나카타 히데오 |
각본 | 스기하라 노리아키 |
원작 | 시미즈 카르마의 만화 '금지된 장난' |
제작 | 오카다 아리마사 |
기획 | 히라노 타카시 |
출연 | 하시모토 칸나, 시게오카 다이키 外 |
촬영 | 이마이 타카히로 |
조명 | 미즈노 켄이치 |
음악 | 츠츠미 히로아키 |
주제곡 | |
편집 | 아오노 나오코 |
음향 | 오오가와라 마사루, 아키모토 다이스케 |
미술 | 츠카모토 슈사쿠 |
의상 | |
특수효과 | 아사노 슈지 |
무술 | |
조감독 | |
제작사 | 더브, 도에이 (일본) |
수입사 | 도키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
배급사 | 도에이 (일본), 와이드 릴리즈 (대한민국) |
개봉일 | 2023년 9월 8일 (일본), 2024년 6월 5일 (대한민국) |
화면비 | |
상영 시간 | 110분 |
금지된 장난 줄거리
평범한 회사원 ‘나오토’는 아내 ‘미유키’, 아들 ‘하루토’와
행복하고 단란한 생활을 보내며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 ‘미유키’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부자는 실의에 빠진다.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힌 ‘하루토’.
결국 해서는 안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고
끔찍한 재앙이 그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땅 속에서 그것이 되살아났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금지된 장난 감상평
영화 '금지된 장난'은 나오토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에서 시작합니다.
그들은 아내 미유키의 정원 가꾸기를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유키가 나오토의 배신을 의심하면서 가족 간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런 와중에 하루토는 아버지의 장난으로 인해 도마뱀 꼬리를 묻고 '엘로임 에사임'이란
주문을 외우면 도마뱀이 자란다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게 됩니다.
이야기는 미유키와 하루토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루토는 기적적으로 살아나지만, 미유키는 불행히도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슬픔에 빠진 하루토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한편, 히로코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그녀 역시 이상한 일들에 시달리게 됩니다.
히로코는 7년 전, 유부남인 나오토를 짝사랑했지만 그로 인해 저주에 걸리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영화는 나오토 가족과 히로코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진행되는데,
점점 더 많은 소재들이 뒤섞이면서 영화의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코믹한 요소들이 부적절하게 등장하고,
저주와 죽은 자를 살리려는 시도, 유리 겔라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지지 못한 채 산만하게 전개됩니다.
여기에 주연 배우 하시모토 칸나의 과장된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세기말 공포 영화로 명성을 떨쳤던 인물이지만,
이번 작품은 그의 전작들에 비해 크게 실망스러운 결과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화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이 도드라지게 드러났습니다.
장르적 정체성의 혼란, 과도한 요소들의 부조화,
배우의 연기 문제 등은 관객들에게 어수선함과 실망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금지된 장난'은 일본 공포 영화의 쇠락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한때 전 세계를 공포로 물들였던 일본 공포 영화의 명성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이번 작품은 그 쇠락의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원작 소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채, 영화만의 문제점들이 부각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본 공포 영화의 부활을 기대하며 관객들은 계속해서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지된 장난 등장인물 소개
쿠라사와 히로코는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나오토를 짝사랑하던 인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핵심 플롯인 저주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히로코는 7년 전, 나오토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서 그를 짝사랑하게 됩니다.
비록 나오토가 유부남이었기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진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이 히로코 주변에서 일어나기 시작하고,
결국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게 됩니다.
영화에서 히로코는 미유키의 장례식 이후 본격적으로 저주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겪는 기이하고 끔찍한 현상들은 영화의 공포 요소를 담당하는 동시에,
저주의 실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히로코가 주술사 무라타 사치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에 대해 알게 되는 장면은 영화의 핵심적인 반전을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히로코는 미유키의 질투와 의심으로 인해 저주의 희생양이 된 인물입니다.
그녀는 나오토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유키의 일방적인 오해로 인해 부당한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이는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즉 근거 없는 의심과 질투가 초래할 수 있는 비극적 결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쿠라사와 히로코는 단순한 조연을 넘어서 영화의 주제와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존재는 이하라 가족의 비극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주는 동시에,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하라 나오토는 영화에서 중심적인 인물 중 하나로, 그의 역할은 가족 내에서의 위치와 히로코와의 관계,
그리고 저주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먼저, 나오토는 미유키의 남편이자 하루토의 아버지로서 가족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영화 초반부에 묘사된 이하라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은 나오토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는 아내를 위해 집 수리를 하고,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내 미유키가 나오토의 배신을 의심하면서 가족 간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나오토는 히로코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오해와 질투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이는 나오토의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나오토는 히로코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록 히로코의 짝사랑이 일방적이었을 뿐, 나오토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것은 아니지만,
그의 존재 자체가 히로코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나오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히로코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이 된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오토는 아들 하루토를 통해 저주의 전개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그는 장난삼아 하루토에게 주문을 가르쳐 주지만, 이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의 시작이 되고 맙니다.
나오토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가족 전체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종합해보면, 이하라 나오토는 가족애, 오해, 그리고 저주라는 영화의 주요 테마를 관통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행복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아내의 오해와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비극을 맞이하게 됩니다.
나오토의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가족 간의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작은 실수가 초래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조연 배우들을 정리하도록 하죠. 위 정리한 배우는 주연 배우입니다.
- 히라오카 마야 역 (홋타 마유 분)
- 카시와바라 료지 역 (쿠라 유키 분)
- 쿠로사키 쿠니아키 역 (이즈카 켄타 분)
- 카와사키 역 (니이로 신야 분)
- 노다 슈코 역 (메구미 분)
- 무라타 사치 역 (시미즈 미치코 분) 주술사 또는 무당으로 등장하여 히로코에게 저주에 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 사치의 남편 역 (스와 타로 분)
- 다이몬 켄신 역 (하세가와 시노부 분)
- 이하라 미유키 역 (퍼스트 서머 우이카 분) 나오토의 아내이자 하루토의 어머니로, 남편의 배신을 의심하며 히로코에게 저주를 겁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불행히 사망하게 됩니다.
영화 금지된 장난 마무리
자 오늘은 금지된 장난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기도 해서 볼 만한 영화를 찾다 보니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은근 볼만 했었고, 최근에 또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5점 만점의 2.5점으로 보통의 영화였습니다. ^^
그리고 네티즌들은 더 나쁜 평가를 했을 테니 이걸로 끝내고 여기서 영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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