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 집 5회에선 최재진(김남희 분)의 실종과 충격적인 유서 발견, 그리고 내연녀 이세나(연우 분)와의 자작극이 드러나며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가족 관계와 인물들의 내면이 섬세하게 그려졌습니다.


우리, 집 기본정보

장르 드라마, 블랙 코미디, 휴먼, 스릴러, 가족, 미스터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09:50 ~
방송 기간 2024년 5월 24일 ~ 2024년 6월 29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MBC
제작사 레드나인픽쳐스
채널 MBC TV
추가 채널 MBC 드라마넷, MBC every1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진
기획 권성창
제작 유홍구, 이성훈
기획 이유영, 김혜련
제작총괄 차상민
PD 김경재, 정동석, 김병민
마케팅 이희영
음악 박세준
출연진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外

 

 

 

우리, 집 5회 줄거리 리뷰

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우리, 집 5회

우리, 집 5회에선 최재진(김남희 분)의 실종 이후 그의 행적과 죽음에 대한 정황이 드러나며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우리, 집 5회 줄거리

앞선 방송에서 노영원과 홍사강은 물에 빠졌다가 인양된 최재진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차량은 목요일에 통영에서 빌려온 후 토요일에 포구 안쪽으로 들어간 후

나온 적이 없으며, 차 안에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홍사강이 "차 안에 사람이 있는 게 확실하냐"고 묻자, 경찰은 "식별은 어렵지만 정황상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홍사강은 "시체라니"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재진은 내연녀 이세나(연우 분)와 함께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이 두 사람의 관계를 묻자, 홍사강은 "이세나는 마녀다"라며 얼굴을 감싸쥐었고,

노영원은 "내연 관계였다"고 답했습니다.

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MBC 드라마 캡처

노영원과 홍사강이 최재진의 흔적을 쫓아 도착한 민박집에서는 그의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유서에는 "행복했던 기억보다 고통이 더 컸기에 이곳에서 삶을 마감한다"는

내용과 함께 가족들에 대한 사과가 담겨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그동안 행복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지만

그 행복했던 기억보다 고통이 더 컸던 삶이었기에 나 최재진은 이제 이곳에서 삶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어머니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이 못난 아들을 용서해주세요.

영원아, 고맙고 사랑했다. 이런 선택을 하게 돼서 미안해 그리고 내 아들 사랑하는 도현아

언젠간 아빠를 이해해 주기 바란다. 다시 한 번 가족들 모두에게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들의 유서를 본 홍사강은 큰 충격에 빠져 몸을 가누지 못했습니다.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최재진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재진이 이렇게 되니까 속 시원하지?"라며 "내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한 홍사강은

"만약 우리 재진이 정말로 무슨 일 생기면 너 용서 못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려는 노영원에게 홍사강은

"우리 재진이를 여기에 두고 집엘 가냐"며 발끈했고,

노영원이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냐"며 "막말로 시신이 나온 것도 아니고"라고 반박하자

홍사강은 "그럼 시신이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건가"라며 분노했습니다.

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MBC 드라마 캡처

이에 노영원은 "솔직히 바람난 남편이 그 여자랑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만약 안타깝고 슬프기만 하겠냐"며 "설령 재진 씨가 죽었대도 난 내 아들 챙기겠다"고 일갈했습니다.

 

그러자 홍사강은 "내 아들은 내가 찾겠다"며 노영원을 두고 어디론가 향했습니다.

노영민(황찬성 분)은 냉정한 노영원에게 "누나는 누나가 다 맞고 누나 말대로 되어야 하는데,

그러니까 재진이 형이 답답하지 않았겠냐"고 타일렀습니다.

 

이에 노영원은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도 모르겠고,

이게 내가 아는 가족인지도 모르겠다"며 "내 자신도 비참해서 미치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너무 야속하다가도 죽은 게 사실일까 봐 나도 무섭다"며

"근데 나 도현이 엄마잖아, 이대로 무너지만 안 되는 거잖아"라고 오열하며 강한 모성애를 드러냈습니다.

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MBC 드라마 캡처

한편, 실종됐던 최재진의 행적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내연녀 이세나와 함께 통영에 도착해 "누구도 우리를 찾을 수 없어"라며 바다 안에 차를 밀어넣은 후,

 

"우리 진짜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습니다. 이는 모두 자작극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노영원은 홍사강에게 "최재진을 더 찾지 않겠다"며

"그 사람 이제 내 인생에서 죽은 사람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최재진의 배신에 분노한 노영원은 그를 인생에서 지워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 집 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MBC 드라마 캡처

 

우리, 집 5회에서는 최재진의 실종과 유서 발견,

그리고 내연녀와의 자작극이 드러나면서 노영원과 홍사강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홍사강은 아들의 죽음에 큰 슬픔과 분노를 드러냈고,

노영원은 배신감과 함께 아들 도현이를 지켜내야 한다는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노영민을 통해 노영원의 냉정한 태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집 5회는 최재진의 실종과 배신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그려냈습니다. 앞으로 최재진의 배신에 대한 노영원의 선택과

홍사강의 행보, 그리고 이세나와의 관계 등 많은 궁금증을 남기며 차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우리, 집 5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5회 2024-06-07 6.0 6.2

 


 

드라마 우리, 집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우리, 집 5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우리, 집 5회에 최재진의 실종과 그의 유서 발견, 그리고 내연녀와의 자작극이 드러나면서 노영원과 홍사강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드라마는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홍사강은 아들의 죽음에 큰 슬픔과 분노를 표출했고, 노영원은 배신감 속에서도 아들 도현이를 지켜내려는 강한 모성애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으려는 어머니의 본능과 가족애를 잘 드러낸 장면이었습니다.

 

한편, 노영민의 대사를 통해 노영원의 냉정한 태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최재진의 배신이라는 충격 속에서 노영원이 보이는 반응의 이면에 담긴 복잡한 심리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5회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최재진의 배신이 가져올 파장과 노영원의 선택, 홍사강의 향후 행보 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가족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이 작품은 단순한 비극을 넘어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남은 회차에서는 이러한 감정의 풍파 속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됩니다. 5회를 통해 이 드라마가 단순한 막장 드라마가 아닌, 깊이 있는 성찰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
«   2024/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