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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여성 특파원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저널리즘의

본질과 인간의 용기를 탐구합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기본정보

제작사 브로드웨이 비디오, 리틀 스트레인저
배급사 미국 국기 파라마운트 픽쳐스, 대한민국 국기 디스테이션
장르 전쟁 영화, 코미디
감독 글렌 피카라, 존 레쿼
제작 이안 브라이스, 티나 페이, 론 마이클스
각본 로버트 카락
출연진 배우 티나 페이, 마고 로비, 마틴 프리먼 외
음악 닉 우라타
개봉일자 미국 국기 2016년 3월 4일, 대한민국 국기 2016년 11월 10일
러닝 타임 112분
제작비 3천 5백만 달러
총 관객수 명 (기준)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포스터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포스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줄거리

2003년 뉴욕, 기자 킴 베이커는 자신의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녀는 의미 있는 기사를 쓰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저 가벼운 소식들을 다루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여행을 즐기는 남자친구 크리스와의 관계에도 회의를 느끼던 킴은 과감한 결정을 내립니다.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 종군 특파원이 되기로 한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 킴은 곧바로 현실의 벽에 부딪힙니다.

그녀는 다른 국제 언론인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의 생활관에 배정받고,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그녀는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게 됩니다.

BBC 특파원 타냐 밴더포엘과 스코틀랜드 출신의 프리랜서 사진작가 이안 맥켈피가 그들입니다.

이들과 친구가 되면서 킴은 조금씩 전쟁 취재의 세계에 적응해 나갑니다.

 

현지 해결사인 파힘 아마드자이의 도움을 받으며,

킴은 점차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전투 현장을 취재하고,

군인들의 솔직한 증언을 카메라에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번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킴은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진실을 추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킴은 아프가니스탄의 복잡한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그녀는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의 제한적인 역할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동시에 이를 자신의 취재에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배워갑니다.

 

한 마을의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킴은 전쟁이 일반 시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하게 됩니다.

 

한편, 킴의 개인적인 삶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녀는 뉴욕에 있는 남자친구 크리스와 결별하고,

동료 이안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합니다.

 

위험한 환경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둘의 관계는 점점 깊어져 갑니다.

 

그러나 전쟁 취재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킴과 그녀의 동료들은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더 좋은 기사,

더 충격적인 영상을 본국에 보내기 위해 그들은 때로는 위험을 무릅쓰기도 합니다.

미 해병대 사령관 홀라넥은 킴의 과감한 취재 방식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그녀의 열정과 노력은 점차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킴은 단순한 초보 기자에서 전쟁의 참상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베테랑 특파원으로 성장합니다.

그녀는 전쟁 보도의 윤리적 딜레마와 마주하며,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보도가 현지 사람들과 군인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킴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여정은 단순한 직업적 성공을 넘어,

그녀를 인간적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이 됩니다.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강인함을 동시에 목격하면서,

킴은 저널리즘의 진정한 의미와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됩니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감상평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전쟁 특파원의 삶을

코미디와 드라마의 절묘한 균형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넘어서,

저널리즘의 본질과 인간의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먼저,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주인공 킴 베이커의 캐릭터 발전입니다.

 

티나 페이가 연기한 킴은 처음에는

순진하고 미숙한 기자로 시작하지만,

점차 전쟁의 현실을 마주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녀의 여정은 단순히 직업적 성공을 넘어

인간적 성숙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우리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후기

 

또한, 이 영화는 전쟁 보도의

윤리적 딜레마를 예리하게 다룹니다.

 

특종을 쫓는 기자들의 모습과 그들이

마주하는 현실 사이의 괴리를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킴이 자신의 보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은 언론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과

그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결말

 

영화의 또 다른 강점은 전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적절한 유머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킴과 그녀의 동료들이 겪는 황당하고

우스운 상황들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전쟁의 비극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유머와 비극의 조화는 영화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듭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출처 =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스틸컷 사진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이 영화의 큰 장점입니다.

 

티나 페이는 킴 베이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그녀는 초보 기자에서 베테랑 특파원으로 성장해가는

킴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연기합니다.

 

마고 로비와 마틴 프리먼 역시 각자의 역할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캐릭터들 간의 관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냅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출처 =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스틸컷 사진

 

영화의 연출 또한 돋보입니다.

전쟁 현장의 긴장감과 기자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오가는 카메라워크는 관객들에게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풍경과 문화를

섬세하게 담아내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냅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출처 =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스틸컷 사진

 

하지만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복잡한 정치적,

문화적 상황을 다소 단순화하여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장면에서는 서구적 시각에서 중동을

바라보는 편견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는 영화의 전반적인 메시지와 가치를

약간 손상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출처 =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스틸컷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전쟁과 저널리즘,

그리고 인간의 성장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언론의 역할과 책임, 전쟁의 실상,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기회를 줍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출처 =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스틸컷 사진

 

결론적으로,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단순한

오락영화를 넘어서는 깊이와 의미를 가진 작품입니다.

 

유쾌한 웃음과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영화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됩니다.

 

전쟁과 미디어, 그리고 인간 본성에 관심 있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출처 =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스틸컷 사진

 

결말 해석 (스포일러 포함)

아프가니스탄에서 3년간의 임무를 수행한 킴은 이제 경험 많은 특파원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뉴욕으로 돌아와 상사를 만나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녀의 자리를 동료였던 타냐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소식은 킴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그동안의 노력과 위험을 감수했던 시간들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합니다.

킴의 연인이자 동료인 이안이 단독 특종을 취재하러 갔다가 무장 테러 조직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킴은 주저 없이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합니다.

그녀는 이안을 구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입니다.

 

현지에 도착한 킴은 즉시 미 해병대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정확한 정보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고 합니다.

킴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인맥과 능력을 동원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녀의 끈질긴 노력과 열정에 감명받은 홀라넥 사령관은 마침내 구출 작전을 승인합니다.

 

킴은 카메라맨과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이안이 갇혀 있는 장소로 향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 속에서 그들은 마침내 이안을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은 모두 카메라에 담겨 전 세계로 생중계됩니다.

킴의 용기 있는 행동과 극적인 구출 장면은 순식간에 특종 뉴스가 되어 전파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 성공적인 구출 작전과 특종 보도는 킴에게 복잡한 감정을 안겨줍니다.

그녀는 자신의 보도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전쟁 보도의 윤리적 딜레마와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이 그녀를 무겁게 짓누릅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안고 킴은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귀국 후 그녀는 자신의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인을 직접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합니다.

이 경험은 킴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그녀는 저널리즘의 본질과 책임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킴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 앵커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그녀는 전쟁의 실상을 직접 경험한 기자로서,

보다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뉴스를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킴은 새 책 출간 투어 차 뉴욕에 오는 이안과의 만남을 준비합니다.

그녀는 이안을 인터뷰하고 함께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합니다.

이 장면은 그들의 관계가 여전히 특별하다는 것을 암시하면서도,

킴이 이제 자신의 길을 확고히 걷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전쟁 특파원으로서의 모험과 성장을 그리면서도,

언론인의 윤리와 책임,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마무리됩니다.

킴의 여정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와 인간적 성장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등장인물 소개

킴 베이커 (티나 페이 분)

주인공이자 초보 전쟁 특파원

뉴욕의 평범한 기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파원으로 자원

용기와 열정으로 전쟁 취재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인물

 

타냐 밴더포엘 (마고 로비 분)

BBC 소속의 경험 많은 특파원

킴에게 전쟁 취재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

대담하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현장을 주도하는 인물

 

이안 맥켈피 (마틴 프리먼 분)

스코틀랜드 출신 프리랜서 사진작가

전쟁 취재에 능숙하고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킴과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는 인물

 

파힘 아마드자이 (크리스토퍼 애봇 분)

아프가니스탄 현지 해결사

킴과 다른 외국 기자들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

현지 문화와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인물

 

홀라넥 군사령관 (빌리 밥 손튼 분)

미 해병대 사령관

처음에는 킴의 취재 방식에 반감을 가지지만 점차 그녀의 노력을 인정

군사 작전과 안전 문제에 관여하는 핵심 인물

 

알리 매사우드 사이크 (알프레드 몰리나 분)

아프가니스탄 정치인

킴의 취재 대상 중 하나로, 현지 정치 상황을 대변하는 인물

 

크리스 (조쉬 찰스 분)

킴의 초반 남자친구

뉴욕에 남아 있으며, 킴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계기를 제공

 

롱다리 브라이언 (니콜라스 브라운 분)

다른 외국 특파원

킴과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동료 기자

 

닉 (스티브 피코크 분)

또 다른 외국 특파원

전쟁 취재 현장의 동료로, 킴과 함께 일하는 인물

 

 

 

이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전쟁 특파원의 삶, 아프가니스탄의 복잡한 상황,

그리고 언론인으로서의 도전과 성장을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특히 주인공 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상호작용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갑니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마무리

자 오늘은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게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6.6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가 68%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의 점수는 54%로 평타 정도의 평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평점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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